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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상리그]WFF ㅡWresling Flamboyant Fightㅡ <3회> PART.1

작성자플레이어|작성시간12.06.28|조회수145 목록 댓글 10

 

 

 

 

 

 

 

화려한 WFF의 세번째 밤이 관중들의 환호소리와 함께 다시 문을 엽니다!

 

 

드디어 1대 챔피언들이 탄생했던 지난주를 지나

뜨거운 분위기가 탄력에 힘입어 더욱 벅차게 다가오는 오늘밤이군요!

 

 

 

 

 

 

 

 

 

바로 5인 배틀로얄 챔피언십 매치가 있었던 지난주의 모습이죠!

CM 펑크가 초대 WFF챔피언에 등극되던 장면입니다.

 

 

 

 

 

 

 

 

 

 

이어서 최종으로 등극된 멋진 WFF 현챔프들의 모습이 화면으로 나갑니다!

 

 

 

 

 

 

 

<Backstage>

브랜드를 대표하는 챔피언으로써 CM 펑크가 인터뷰를 하기위해 모습을 비추는군요.

어떤 소감의 말을 하게될지 기대됩니다.

 

 

리포터: 다시또 뵙는군요. Hello, BEST GUY! 게다가 이젠 챔피언이 되었네요. 축하해요.

CM펑크: 반가워요. 조쉬 매튜스! 나도 당신의 이름을 잊지 않았어요. 뭐라 설명할수 없이 너무 기쁘군요!

 

리포터: 당신의 벨트가 상당히 잘어울려요. 앞으로 브랜드를 대표하는 챔프로써 각오를 듣고싶은데요?

CM펑크: 내가 BEST IN THE WORLD 인거처럼 지금 이 벨트도 세계최고로 만드는게 목표에요.

무엇보다 값진 영광을 절대로 바보같은 녀석들에게 뺏기지도 않을꺼구요.

 

리포터: 펑크. 당신을 응원하는 사람중 제가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세요. 잘들었습니다.

CM펑크: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조쉬.

 

 

 

 

 

 

 

<Arena>

다시 경기장이 비춰집니다. 링위엔 이미 한 선수가 나와있는데요. 바로 랜디오턴 이군요!

세그먼트 시간을 갖기위해 마이크를 들고있네요.

 

 

랜디오턴: 이사회로부터 한통의 메일이 왔더군요. 난 그것을 읽었지만 도저히 납득이 가질않아

오늘 이곳에 오자마자 단장들에게 항의했어도 결국 소용없었어요.

지난주 배틀로얄 챔피언십 매치에서 내가 경기에 난입해 데미안 샌도우를 탈락시킨건

역사적인 첫회 챔피언십에 결코 있을수 없는 위반이라며 내게 불이익을 줘야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그에게 이같은 사연이 있었군요. 물론 랜디의 지난주 경기난입이 정당하진 않지만

먼저 화근을 일으킨건 데미안 샌도우라는 사실을 다들 알텐데 말이죠. 

만일 이대로 불이익을 받는다면 데미안 샌도우 역시 함께 받아야 공정한게 아닐까요.

 

 

 

 

 

 

 

그런데 이때 데미안 샌도우의 음악이 경기장에 울려 퍼지면서 그도 마이크를 들고 나옵니다! 

랜디오턴에게 맞서기 위해 등장한듯 하네요.

 

 

데미안 샌도우: Randy Orton! 너는 내가 이곳에 들어선 순간부터

가장 먼저 발견한 무지한 녀석중 하나다. 지금 니가 억울할껀 단하나도 없다.

단지 네놈은 죄책감없는 악랄한 죄인이며! 나의 철학과 계몽에 맞서는 악의 축일뿐이니..!

 

WHAT~관중들은 데미안 샌도우의 말에 전적으로 모두들 동의할수 없다는 분위기네요.

악의 축이라는 말을 랜디오턴이 들어야할 입장은 아니니까요.

무튼 한결같이 철학을 운운하며 서서히 링위로 걸어오는 데미안 샌도우 입니다.

 

 

 

 

 

 

 

 

 

데미안 샌도우: 이사회에 강력한 항의를 넣은건 바로 나다. 그들 역시 내말을 들으며

네깟놈이 내철학에 훼방을 놓은것에 대해 무척 불쾌해 하더군!

니녀석만 없었다면 찬란한 계몽의 역사가 바로 지난주 빛을보게 됐을꺼다.

이 건방지고 무지한 악의 축이여! 할렐루야의 이름으로 널.. 

 

 

 

 

 

 

 

 

 

랜디오턴: Oh My God. Hallelujah? 데뷔전에서 심판을 매수했던 그돈은

할렐루야의 이름으로 거둔 헌금이었을지도 모르겠군. 여하튼 쓸데없는 말은 전부 집어치워.

나는 네가먼저 내앞길에 불쾌감을 줬던 표시로 당연한일을 했을뿐이니까.

그렇다고 이제와 징징대는 너처럼 지나간 일에대해 곱씹지도 않는다.

 

역시 랜디오턴만의 냉철한 화법으로 샌도우에게 되돌려주는군요!

 

 

 

 

 

 

 

 

 

데미안 샌도우: 최대한 내말을 귀기울이는게 좋을꺼다. 랜디오턴!

너의 눈빛속에 악의 기류가 흐르는걸 난볼수있어. 이사회로부터 받게될 불이익을 궁금해하겠지!

그건 바로 나의 계몽앞에 맞선 댓가를 치루는것이다. 조만간 성대한 페이퍼뷰에서

너와나의 매치를 잡을수 있는 권한이 주어졌고 또한 경기에 조항까지 걸수있지!

나의 계몽앞에 반드시 무릎꿇게 할꺼야. 악의 축과 같은 존재를 신성한 내철학으로 씻겨주겠어.

그날을 맞기위해 스테이블 할렐루야를 창설할것이니..그건 오직 너하나만을 위한 스테이블이다.

널이곳에 가입시켜 모진핍박과 시련을주며 정신차리게 해줄꺼다! 널 마치 나의 개처럼..!

 

스테이블 할렐루야?! 데미안 샌도우가 오직 랜디오턴만을 위해 창설한다고 했는데요.

이건 랜디를 향한 유치한 복수심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무튼 샌도우가 한참 열연을 펼치며 설교에 임하고있는 상황속에

또 누군가의 등장음악이 들려옵니다!

 

 

 

 

 

 

 

바로 알베르토 델리오의 등장이군요!

그나저나 뭔가 짐작이 가는 그의 등장이유네요. 지난주 러브콜의 연속이 아닐까요.

 

 

알베르토 델리오: 워워워. 미스터 할렐루야. 미안하지만 저녀석을 먼저 점찍어둔건 바로 나야.

지난주부터 나와 협심해보잔 러브콜을 제의했지만 자꾸만 도도하게 나오던걸.

이봐 랜디오턴. 널 내사람으로 만들고싶다. 우리가 손잡는다면

이곳의 베스트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믿어야되.

 

현대판 왕의남자를 꿈꾸는 알베르토 델리오의 러브콜이 오늘도 발동이 걸렸군요.

랜디오턴은 그저 이사회에 대한 불만을 토로하러 왔을뿐인데 상황이 점점 피곤하게 되버렸네요.

 

 

 

 

 

 

 

 

 

랜디오턴: 진저리가 나는군. 알베르토 델리오, 니가 다시는 날 귀찮게 굴지못하게

오늘 이자리에서 모든걸 결론지어 주겠어. 그전에 먼저 할렐루야 양반.

내앞에 다가온 일인만큼 피하진 않겠다. 그저 마구 널패준다면 그 조항은 소용없을테니까.

 그러니 페이퍼뷰에서 보도록해. 하..그리고 성가신 네녀석 차례군.

잘 들어라. 알베르토 델리오 난절대로 너와..

 

이때 랜디오턴의 말 중간 사이로 또 누군가 등장을 합니다.

오늘 참 등장에 등장을 이어가는군요.

 

 

 

 

 

 

 

바로 존 라우리네이티스! 존 단장의 등장입니다.

 

 

존 라우리네이티스: 다들 재밌는 대화를 나누고 있더군. 단장으로써 날 무척 흥분시키는 주제거리야.

내가 노력하지 않아도 알아서들 쇼를 흥미롭게 만들어주니 고마울뿐이기도해.

일단은 이사회의 불이익에 대해 힘써주지 못한점이 미안하네 랜디.

그렇지만 자네는 눈앞에 닥친 일을 묵묵히 받드는 아주 멋진 남자란걸 알지.

 

우선 랜디오턴에게 미안한 마음을 전하면서 이 상황을 조율시키려는 존 단장입니다.

존의 이야기가 계속 이어져가는데요.

 

 

 

 

 

 

 

 

 

존 라우리네이티스: 일단은 누구의 잘못이 크던간에 여긴 학창시절 교무실이 아니야.

그러므로 엄벌을 내리기보단 레슬러답게 레슬링 매치로 끝을봐야한다 생각한다.

우선 너희 세명이 서로간에 엉킨 실을 난경기로 만들 생각이야.

조만간 WFF의 페이퍼뷰인 저지먼트 데이가 있을꺼다. 거기서 3자간 트리플 쓰렛 매치를 치루도록해.

앞서 조항권을 갖고있는 데미안 샌도우의 의견부터 존중해주지.

 

 

 

 

 

 

 

 

 

알베르토 델리오: 잠깐, 잠깐. 어차피 내의견도 존중해줄꺼라면 먼저 내말을 들어봐요. 존 단장.

데미안 샌도우가 말했던 스테이블 할렐루야라 그거 참 재밌는데.

나도 그렇다면 랜디오턴을 내사람으로 맞기위한 스테이블을 하나 만들겠어요.

레슬링 역사상 가장 강력한 운명을 지닌 나란걸 모두들 이미 알껍니다.

랜디를 맞아줄 스테이블 이름은 데스티니 에요.

 

랜디오턴을 두고 WFF에 스테이블 대전이 일어날듯한 분위기네요!

알베르토 델리오가 던진 스테이블은 이름은 Destiny 입니다.

 

 

 

 

 

 

 

 

 

존 라우리네이티스: 좋다. 그럼 이제부터 구체적인 경기조항을 설명해주겠어.

Hey, 랜디! 만일 니가 둘중 어느 한사람에게라도 진다면 그사람의 조항을 따라야하는 경기다.

샌도우에게 진다면 스테이블 할렐루야에, 델리오에게 진다면 데스티니에 가입하는거지.

반면 샌도우와 델리오는 굳이 목표물인 랜디가 아니더라도

아무나 핀폴로 승리한다면 자신이 원하는 조항으로 랜디오턴을 데려갈수가 있다.

 

최종적으로 결론을 내려준 존 단장의 방책입니다만. 일방적으로 랜디오턴에게 불리한 방식인듯하네요.

 

 

 

 

 

 

 

 

 

랜디오턴: 불만은 없지만 한가지 궁금한건, 이녀석들이 날데려가든 말든

어처구니 없는 상황속에 어찌됐든 내가 이겨도 득이되는게 없군요.

누구처럼 떼쓰진 않겠지만 레슬러로써 최소한 경기를통해 얻고자하는 부분이 있어요.

 

랜디도 나름 불리한 상황에 대해 이득을 착취하고 싶다는 의견을 피력합니다.

 

 

 

 

 

 

 

 

 

존 라우리네이티스: 좋은 질문이다 랜디. 하긴 이경기가 너에겐 어처구니가 없을뿐더러

이긴다해도 억울할수 있는 그야말로 샌도우와 델리오만을 위한 경기야.

그래서 만일 그날에 승자가 된다면, 너에게 저지먼트 데이가 끝나고난 다음 페이퍼뷰에서

월드헤비웨이트 챔피언십 도전권을 주겠다!

 

역시 브랜드의 단장답게 현명한 공정성을 분배해주는 존 단장이군요!

 

 

 

 

 

 

 

 

 

랜디오턴: 단장으로써 당신의 자질을 높게 사겠어요. 존.

두녀석은 애초에 아무것도 아니었는데 잘됐군요.

 

랜디의 얼굴에 미소가 번집니다. 그와달리 샌도우와 델리오는

왠지 남좋은일만 시키는것같아 불만이 깃든 표정이군요.

 

 

 

 

 

 

이로써 조만간에 있을 페이퍼뷰의 매치가 정식으로 잡힘과 동시에

오늘밤의 쇼가 더욱 흥미진진 할것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챔피언십 매치가 끝나고 드디어 세번째 쇼를 열게됐습니다.

혹시나 포픽을 보시면서 불편하신 점이나 건의사항은 언제든지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관람해주시는 분들에게 언제나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WFF <3회> PAR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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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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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8 나중에라도 언젠가 스토리에따라 랜디가 턴힐할수도있을꺼에요 헤헤
    나머지 대립들도 기대해주신다니 많은관심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기대를 져버리지않게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8 다들 랜디오턴만을 위한 1인 스테이블을 만들겠다네요~
    랜디가 마치 자신들의 하인이 되었으면한가봅니당
    그런데 이 스테이블이 변형이될지는 아무도 모를일이죠!
  • 작성자니샤이 | 작성시간 12.06.28 팀 할렐루야.. ㅋㅋㅋㅋㅋㅋㅋ 수고많으시네요
  • 답댓글 작성자플레이어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12.06.28 관람해주셔서 감사합니다~과연 세명의 결과가 어떻게 될지
    첫 페에퍼뷰인 저지먼트 데이까지 기다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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