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상리그]2012.11.24 AGW (Attitude Generation Wrestling) - 열여덟번째 PART 1
작성자제작진돌프작성시간12.11.24조회수126 목록 댓글 11
지난 주 섬머슬램에서 에지와의 경기 후 들것에 실려나가는 시나의 모습이 나온다.
마이클 콜 : 방금 보셨듯이 시나는 에지와의 경기 후 급히 병원으로 이송되었습니다.
현재 병원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오늘 시나의 해고통보를 하기 위해 에지가 직접 등장한다고 합니다.
마이클 콜 : 그럼 오늘의 첫번째 경기 인터콘티네탈챔피언 라이백과 어썸 미즈와의 경기로
오늘의 AGW를 시작하겠습니다 !!!
'인터콘티네탈챔피언' 라이백 등장
'어썸' 미즈 등장
미즈가 등장하자마자 라이백에게 "저기 브록 레스너다!!"라고 하며 라이백을 자극한다.
싱글매치
라이백 VS 미즈
미즈가 어떻게든 이기려해보지만 라이백의 파워에 처참하게 무너진다. 그래서 결국...
WINNER : 라이백
경기후...
라이백이 "FEEL ME MORE !!"이 아닌 "BROCK LESNAR !!"를 외친다.
경기후 미즈의 락커룸...
케이틀린이 들어와 미즈의 상태를 살핀다. 그리고 둘은 키스를 한다.
'AGW 단장' 폴 헤이먼 등장
폴 헤이먼 : 맞습니다. 지난 주 트리플 H는 패배했습니다.
때문에 현재 총장은 AGW 단장인 저입니다. 앞으로 현 로스터 선수들은 제 말에 더 존중을 표하십시오.
폴 헤이먼 : 그리고 안타깝게도 존 시나가 지난 주 해고되었습니다.
그는 오늘 등장하지 않을 것이며 앞으로도 등장하지 못 할겁니다.
오늘 그에 대한 해고통보는 빈스 회장님께서 특별히 그의 상대였던 '에지'에게 맡기시더군요.
폴 헤이먼 : 솔직히 전 존 시나를 해고시키는 것은 옳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그는 이 회사의 최고 중 최고인 선수입니다. 그런 그를 회사에서 직접 해고를 하다니...
AGW 단장으로서 정말 안타깝네요.
트리플 H 등장
트리플 H : 헤이 폴. 역겨운 연기하지마. 존 시나를 가장 싫어했던 사람은 바로 너였잖아.
그리고 뭐?
트리플 H : 너가 AGW 총장과 같은 사람이라고?
폴 헤이먼 : 맞아. 너가 해고됐으니 내가 승진하는 건 당연한 거 아닌가?
트리플 H : 개소리 집어치워. 넌 그저 단장일 뿐이야.
폴 헤이먼 : 잘 생각했어. 너가 계속 날 잡고 있었다면 넌 오늘 힘든 경기를 치뤄야 했을거야.
그리고 아까 하던 말 계속하지.
폴 헤이먼 : 난 존 시나를 존경해. 정말로 존경한다고. 이게 아직도 역겨운 연기로 보이나?
트리플 H : 헤이 폴. 너같은 놈이 존 시나를 존경한다고?
웃기는 소리군.
트리플 H : 그리고 한 가지 알려주지.
빈스 회장님께서 나에게 한번 더 기회를 주셨어. 난 이번 서바이벌 시리즈에서 크리스찬과 경기를 할거야.
이 경기에서 내가 패배한다면 난 총장직에서 자진사퇴하기로 했어.
대신 내가 승리하면 넌 해고야 !!!
사진출처 : WW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