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XEED 도하]

그리니들 안녕! 이곳은 되게 오랜만이네ㅎㅎ 

오늘 딱 눈 떴을 때 씨드 700일 알람이 떠서 기분이 이상했거든. 그건 우리 그리니들도 마찬가지였나봐

이제 아무도 찾지 않는 발길이 끊긴 자리가 되었지만, 그럼에도 아직 잊지 않고 씨드를 기념하고 그리워해주는 그리니들 덕분에 나도 오랜만에 이곳에서 우리 추억 되새겨 본 하루였어.

여기서 우리 그리니들한테 마지막 인사도 제대로 못하게 된 게 마음에 늘 걸렸는데 구태여 마침표로 우리 이야기를 매듭짓지 않길 잘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

비록 씨드 활동은 끝나게 됐지만, 우리는 앞으로 어디서든 또 함께 새로운 추억들 만들어 나갈테니까!

떠올리면 작게나마 위안이 되고 웃을 수 있는 추억들만 소중히 간직하자.

고맙다는 말 하러 와봤어!

오늘도 고마워 그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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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KI]

[콩다]

오빠 고마워 ~~ 오늘 행복한 하루 보냈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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