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답변은 카페를 방문하시는 여러분께, “사례를 수집” 소견을 덧붙인 것입니다.
<아래 내용은 성균관 홈피의 질문을 재구성(요약)하여 옮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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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례수집]; 사배와 재배하는 방법과 차이점...
이름 XX (조회수:xx) 홈페이지 http://*******@hanmail.net (2010-05-xx)
최근 지방에서 春秋로 祭享을 모시는 祠堂 제사의식에 있어 다음 사항을 질의하오니 하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釋奠祭를 위시한 殿에 배향된 王 級의 제례에서는 執笏四拜를 하고 그 이하 祠에 배향된 先生 級의 제례 시에는 拱手再拜(二拜)를 하는 것이 常禮인줄 알고 있으나 작금의 사당에서 사용되는 笏記가 석전제에서 遠用 혹은 적의 變更引用하는 관계로 混沌 各色이기에 다음사항을 확실히 알고자 하오니 잘 이해될 수 있도록 원칙적인 典據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질문내용]
o 執忽 四拜 의례 시는 俯伏 後 搢笏한 후 앉아서 四拜를 拜 興 拜 興 拜 興 拜 興 후 일어서 平身함이 이해되오나
o 獻官이하 諸孫들이, 또는 헌관 단독 拱手再拜 時에도 집홀사배 시와 같이 俯伏(앉은 상태)후 揖으로 拜 興하고 앉은 상태에서 또 拜 興 한 후 平身(일어서는 것)하여야 옳은지
o 再拜시는 鞠躬 후 서서 拜 興(일어서고) 拜 興(일어서서 平身)하여야 옳은지가 모르겠습니다. 우매한 소인이 잘 이해되도록 하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경인 입하절에 朴ㅇㅇ 올립니다. (019-242-xxx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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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某者는 배례질문에 (笏唱, 笏記로) 東問西答한 바 있습니다.]
<1>. 釋奠儀式은 ‘양 무릎을 가지런히 꿇은 뒤에 양손을 나누어 바닥에 짚은 후 네 번 拜, 興을 반복’ 한 후, 平身을 합니다.[兩膝齊跪後 (四回) 手分按地 叩頭用地 一跪四叩頭拜]
<2>. 書院의 享祀儀式은 拱手再拜(稽首拜禮)로 합니다. 공수재배는 (忌祭儀式처럼) 절을 하고 일어서고, 다시 절을 하고 일어섭니다. 따라서 四拜는 석전의식의 拜禮이며, 再拜는 서원향사나 일반 제사의 배례입니다.
<3>. 참고로 성균관 홈피(유교와 예절)의 “文廟拜禮: 鞠躬하여 무릎 끓고 앉은 다음 공수한 손은 앞을 짚고, 이마가 손등을 닿을 만큼 허리를 숙여 네 번 반복하여 절을 한다.” 는 바른 설명이 아닙니다. 그 이유는 공수한 손을 풀어서 바닥에 나누어 짚는 고두배례이므로 이마가 손등에 닿을 수 없기 때문입니다.
<4>. 다만, 配享된 후손이 奉審을 할 경우는 (신위 앞에서 四拜가 아닌) 계수재배를 하는 것입니다. 재배는 공수한 손을 가지런히 바닥에 짚는 ‘齊按地’ 이며, 사배는 공수한 손을 바닥에 나누어 짚는 ‘手分按地’ 입니다.[위 소견은 일반 제사에서의 參神과 辭神 시 四拜(여자의 肅拜)와는 다른 경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