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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절문답

관직이 없는 자의 신주(神主)에 쓰는 칭호

작성자蘭石齋주인|작성시간26.06.10|조회수31 목록 댓글 0

관직이 없는 자의 신주(神主)에 쓰는 칭호

 

[문];

관직이 없으면서 학생도 아닌 경우에 題主하면서 학생이라고 칭하는 것은 온당치 못한 듯합니다. 그리고 자손들이 四祖를 쓸 경우에도 모두 합당한 칭호가 없습니다.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부인의 경우에는 孺人이라고 쓰지 않고 貫鄕만 칭하여도 역시 무방하지 않습니까? -宋浚吉-

 

[답];

관직이 없이 죽었을 경우에 학생이라고 칭하지 않으면 달리 칭할 호칭이 없으니, 형세상 부득이 學生이나 處士나 秀才라고 쓰되, 각각 그 마땅한 바를 따라서 쓰면 될 것이네. 부인들에 대한 孺人이라는 칭호는 써도 괜찮고 쓰지 않아도 괜찮네. 丘氏(丘濬)가 말하기를, “官爵이 없는 부인의 경우에는 세속에서 칭하는 것처럼 孺人이라고 칭하여야 한다.” 하였는데, 이는 예가 궁할 경우에는 아래에서 하는 것을 따라서 한다는 뜻이네.

 

無官者神主稱號[沙溪全書 제39권 疑禮問解 喪禮 題主]

問; 無官而非學生者 題主稱學生 似未穩 而且如子孫書四祖 亦皆無合當稱號 如何如何 婦人則不書孺人 只稱鄕貫 亦不妨否-宋浚吉-

無官而死者 不稱學生則無他稱號 勢不得已當書學生處士秀才 各隨其宜可也 婦人孺人之稱 書亦可 不書亦可 丘氏謂無官婦人 宜如俗稱孺人 蓋禮窮則從下之義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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