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정의(賀正儀)와 봉상사(奉常寺)에 대한 의문입니다.
하정의(賀正儀)는 무슨 예법 같은데요, 예법이라면 무슨 예법인지와
봉상사(奉常寺) 어느 절의 명칭인지요?
[소견을 드립니다.]
(1). 賀正儀는, 임금이 文武百官의 새해 인사를 받던 儀式입니다.
高麗史節要에, “行省의 관료 및 백관과 신정을 하례하는 의식을 奉恩寺(봉은사)에서 연습하였다.”는 기록이 보입니다.
*[高麗史節要 卷之二十二 忠烈王(四)]
平章闊里吉思,與行省官僚及百官,肄賀正儀於奉恩寺三日,肄儀始此。
“평장사 활리길사가 행성의 관료 및 백관과 함께 신정을 하례하는 의식을 봉은사(奉恩寺)에서 3일 동안 연습하였다. 의식을 연습하는 것이 이때부터 시작되었다.”
(2). 奉常寺(봉상시)는, (절의 이름이 아니라) 조선시대 宗廟 祭享 및 諡號 등을 管掌하던 관청의 이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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