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편에 보낸 안부 고운님~ '한 달 전에 기차표를 예매하십시오. 그러면 당신의 가슴은 한 달동안 두근거릴 것입니다' 뚝뚝 기온이 떨어졌음을 체감온도로 느끼며 서둘러 강변도로를 달려오던 아침 출근 길 붉음을 살짝살짝 드러내며 구름사이로 얼굴을 내미는 햇님을 보고 또 다시 이렇게 좋은 계절을 맞이할 수 있음을 감사했습니다. 상큼을 느끼게하는 바람결에 느슨하게 또아리 틀던 정신세계의 한구석이 바지런하게 정좌를 하며 새로운 생각을 일깨우고 고요하게 시작하는 하루 마음에 꼭 맞는 좋은 사람과 기차표 한 장 예매하여 두근거리는 설레임으로 행복할 수 있는 여행을 꿈꾸어 보며 이 가을에 꼭 맞는 윤보영 시인님의 기차여행 ºŁøvЁº 님의 앙증스러운 영상으로 같이합니다. 무엇을 하든 마음으로 즐겁고 흥에 겨워 콧노래가 흘러 나오는 경쾌한 하루 그리고 한 주가 되시는 행복을 기원합니다. 분홍사랑 올림^^
기차여행 윤보영/詩 텅 빈 기차를 타고 들판을 달릴 때 그대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달리던 기차가 터널을 지나 내 마음속으로 들어설 때는 눈물이 났습니다 그대가 보고 싶어서. 윤보영/詩시집「그대를 다시 만난다면」
바람편에 보낸 안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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