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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상엽

인생은 기세다

작성자상엽이는숨통이야|작성시간26.06.12|조회수35 목록 댓글 0

이유 없는 라방 좋은 거였네 :)

20대 때 상엽이 너무 멋지다
주변에 감사한 분들도 많고 ㅎ
그 순간에 안주하지 않아줘서 고마워 상엽아 :)
덕분에 만났네 ^^
은사님 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ㅎ

인생은 기세다
진짜 이 말의 실제를 들었네
그래서 아 ~ 상엽이가 고통의 역치가 높다는 게 이해도 되고 무던한 이유도 이해되고 더 알게 된 거 같아
그래서 더 신빙성 있게 들려 인생은 기세다라는 말이ㅎ
난 어떻게 보냈지 ...? 생각도 해보구 ㅋㅋ

내가 쉽게 이랬네 저랬네 말하는 거조차 조심스러울 정도로 참 열심히 살았다 최상엽 치열했네 :)
멋지다 ㅎ 그래 내가 끌리는 이유가 있어요 ㅎ
삶의 태도가 멋있잖아 :)

그리고 원래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은 다 이렇게 살아가지 않나? 라는 기본 전제가 있어서 ㅋ
스스로가 열심히 살아온 걸 잘 모르기도 하더라고 ㅎ

그리고 놀란 게 나도 요즘 기대에 대한 부분을
고민하고 해결하는 중이었거든 ...
역시 사람 사는 거 다 똑같네 ^^
우리가 위치가 달라서 대상만 다를 뿐
삶의 원리는 똑같지 않나 싶다

매번 나도 기대하면 실망이 뒤따라오니까
처음에는 비겁하게 기대조차 안 한다. 최악을 생각해둔다 이런 식으로 했는데
이게 안 좋은 선택이더라고 스스로에게도
최선보다 괜히 차선을 선택하게 되고

그래서 나도 주변에서 대화하면서 아직도 많이 배우는 중이고 아직도 잘 못하고 있지만 ^^

기대보다는 소망을 가지라고 하시더라
처음에는 무슨 차이인가 싶었는데

기대는 뭔가 "~이랬으면 좋겠다" 내가 계획한 시간과 욕심이 들어가서 단기적이고 그래서 조급해지고 안되면 실망이 따라오는데

소망은 뭔가 더 본질적인 바람이랄까? 언젠간? 이런 의미가 더 들어가서, 실패해도 이번이 아니었나 보다 하고 변함없이 끌고 갈 수 있는 거? 난 그렇게 정리가 되더라
그래서 안 좋은 결과를 받을 때 물론 아프지 ㅎ
지금도 아프긴 한데 확실히 회복탄력성이 길러진 거 같아 빨리 괜찮아지고 있어 :)

그리고 이건 내 개인적인 생각인데,
나도 공감하는 게
사람을 진심으로 대하는 건 좋은 모습이라고 생각해,
귀한 거지 ^^
진심의 정도를 줄이는 게 아니라
태도는 변함 없지만 받는 사람, 대상에 따라
분별력이 생길 뿐, 삶의 기저는 변하지 않아야 된다고 봐, 나도 세상을 좀 아름답게 보는 경향이 있어서 이래저래 치이면서 다 나와 같진 않구나? 배우고
분별력이 생겨서 행동하게 되는 거 같아,

그리고 내 진심을 알아주는 사람은 많이도 중요하지 않아 ! 한 사람이면 돼! 많으면 좋겠지만 상관없이
흔들리지 않고 쭉 갈 수 있더라고
그래서 내가 더 아끼고 마음 써야 하는 사람들에게
집중하게 되더라 그중에 한 사람이 특이한 관계이지만 최상엽이네 ^^ ㅋ (잘 부탁행 난 진심 잘 받을게 ^^)
참 나도 아직 많이 어려어려 ~
여튼 왜 이렇게 어른 되는 게 쉽지 않냐 :)

그런 의미에서 최상엽의 진심과 마음은 너무 고맙고 귀하고 예쁘다 ^^ 따뜻해 사랑스러워 ㅎ
좋은 사람이네 :) 내가 좋아하는 이유가 있어 ㅎ
내가 아무나 좋아하진 않아 !! 생각보다 가치관과 태도를 꽤 중요하게 본다구 ㅋ


그 고영배님 에세이 내셨잖아 ?
나 그게 술술 재밌게 읽었거든 ??
오늘은 최상엽의 일대기 에세이 한 권을 읽은 거 같아 ㅎ
못지않게 아니 더 스펙터클하고 이야기가 많네 ㅎ
참 우린 복받은 인생이야 맞지?
주변에 내가 특별히 노력하지 않았는데도 가장 필요할 때 좋은 사람들 있어주고 영향받고 살아가고
나도 돌아보면 혼자서는 바른 판단을 했을 거란 자신은 없어 ^^

하여튼 ! 고영배님 책 제목은
'행복이 어떤 건지 가끔 생각해'인데
소란 노래중에 행복이란 노래의 가사로 하셨더라고 ^^

만약 상엽이의 에세이의 책 제목을 정한다면
뭘로 하고 싶어 ??

잘 모르겠지만 챕터 중에 소제목은
분명 하나는 '다 지나간다' 일 거 같아 왠지 95% ㅋ
확신합니다 ㅋㅋㅋ 그리고 '개화'
또 하나 예상해 보면 최근 내용에선 '그지떡'(?) ㅋㅋ
창시자잖아 그지떡 창시자 ㅋㅋ 써줘야지 ㅎ

여튼 팬들 귀하게 봐줘서 너무 고맙고
진심과 시간 나눠줘서 고맙고 ^^
있는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줘서 너무 고맙고
내 아티스트가 되어줘서 고마워 ^^
부러울 거다 ~ 이런 아티스트가 어디 있어 !!
모르는 자기들만 손해지 ~ㅎ
우연이라고 하기엔 참 나도 상엽이를 잘 만났어 ㅎ

오늘 스토리를 생각하며 오노추 🎵
Shine - 페퍼톤스

미안하다 오늘도 길었다아 ㅜ ㅋㅋ
자라 ㅜ ㅋㅋㅋ

아 !! 혹시나 하고 찾아봤는데 제주도 가는 비행기 에어부산 7월에 평일 1800원짜리도 있더라 ㅋㅋㅋ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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