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부침개 맛집 5선
서울 곳곳에 숨어있는 부침개 맛집들을 소개합니다. 고소한 향과 바삭한 식감으로 우리의 입맛을 사로잡는 부침개,
어디서 먹어볼 수 있을까요? 전통적인 맛부터 창의적인 변주까지, 다양한 부침개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논현동의 '광주육전'
'광주육전'은 논현동 직장인들 사이에서 회식 장소로 유명한 곳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광주 육전'은 얇게 저민 소고기에 밀가루와 계란물을 입혀 노릇노릇하게 구워냅니다.
부드럽게 씹히는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입니다. 육전과 함께 제공되는 다양한 밑반찬들도
이곳의 매력 포인트입니다. 알싸한 파무침, 감칠맛 나는 갈치속젓 등을 취향에 따라 곁들여 먹으면
더욱 풍성한 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동숭동 '두두'
동숭동에 위치한 '두두'는 커다란 막걸리 모양의 간판이 특징적인 곳입니다.
이곳은 50여 종류의 막걸리를 보유하고 있어 술 애호가들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두두'의 대표 메뉴인 '감자전'은 일반적인 넓적한 모양이 아닌 동그랑땡처럼 두툼하게 부쳐냅니다.
노릇노릇하게 익은 감자전은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쫀득한 식감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감자 본연의 담백한 맛을 잘 살려낸 것도 특징입니다.
수유동 '흥부전놀부전'
수유동의 '흥부전놀부전'은 넉넉한 양으로 동네 주민들 사이에서 입소문난 안주 맛집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고추 튀김'은 씨를 제거한 고추에 고기소를 가득 채워 바삭하게 튀겨냅니다.
특별한 점은 가장 바삭한 상태로 먹을 수 있도록 두 번에 걸쳐 서빙된다는 것입니다.
씹을 때마다 터져 나오는 육즙과 고추의 알싸한 맛이 어우러져 독특한 맛을 자랑합니다.
연남동 '장끼전'
30년 전통의 한정식 맛집 '고미정'에서 새롭게 선보인 한식 주점 '장끼전'은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특징입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장끼전'은 '왕새우전'과 '육전'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메뉴입니다.
탱글탱글한 식감의 왕새우전과 부드럽게 입에서 녹는 육전의 조화가 일품입니다.
함께 제공되는 양파장을 곁들이면 풍미가 한층 더 살아납니다.
잠원동 '박경자식당'
'박경자식당'은 전국 각지의 다양한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김포의 문배주, 이천의 일품진로,
전주의 이강주, 파주의 아황주 등 희귀한 전통주들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대표 메뉴인 '배추전'은 경상도식으로 만듭니다. 배춧잎에 밀가루 반죽을 입혀 넓적하게 부쳐내는데,
최소한의 간만 되어 있어 담백합니다. 씹을수록 퍼지는 은은한 단맛이 특징이며, 다양한 전통주와 잘 어울립니다.
비 오는 날, 혹은 그냥 부침개가 생각나는 날. 이 다섯 곳의 부침개 맛집을 방문해보는 건 어떨까요?
각각의 가게마다 특색 있는 부침개를 맛보며 서울의 숨은 맛집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