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넘기,스쿼트 다 제쳤다" 60살에도 하체근육 폭발시키는 운동 '1위 이것'
0조회 49,7682026. 6. 15.
60대 이후에는 하체 근육을 지키는 것이 건강 관리의 핵심이다
나이가 들수록 가장 먼저 감소하는 근육 중 하나가 하체 근육이다. 특히 허벅지와 엉덩이 근육은 걷기와 계단 오르기, 균형 유지 등 일상생활 대부분에 관여하기 때문에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실제로 하체 근력이 감소하면 쉽게 피로를 느끼고 넘어질 위험도 높아질 수 있다.
그래서 전문가들은 60대 이후일수록 무리한 운동보다 꾸준히 실천할 수 있는 하체 중심 운동을 추천한다. 그중에서도 킥백, 사이드런지, 플랭크킥은 특별한 장비 없이 집에서도 쉽게 할 수 있으면서 여러 근육을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대표적인 운동으로 꼽힌다.
킥백은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근육을 강화하는 데 좋다
킥백은 네발기기 자세를 만든 뒤 한쪽 다리를 뒤로 뻗어 올리는 운동이다. 이 동작은 엉덩이 근육인 대둔근을 집중적으로 자극하며 허벅지 뒤쪽 햄스트링 근육까지 함께 사용하게 된다. 대둔근은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걸을 때 추진력을 만드는 중요한 근육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오랫동안 앉아 있는 생활을 하는 사람들은 엉덩이 근육 사용이 줄어드는 경우가 많은데 킥백은 이를 보완하는 데 도움이 된다. 처음에는 좌우 각각 15회씩 3세트 정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며 익숙해지면 20~25회까지 늘릴 수 있다. 동작을 할 때는 다리를 높이 올리는 것보다 엉덩이에 힘이 들어가는 느낌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사이드런지는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근육을 동시에 자극한다
사이드런지는 다리를 넓게 벌린 상태에서 한쪽 무릎을 굽히며 체중을 옆으로 이동시키는 운동이다. 일반 스쿼트가 허벅지 앞쪽을 중심으로 사용한다면 사이드런지는 허벅지 안쪽 내전근과 바깥쪽 근육까지 폭넓게 자극하는 특징이 있다.
또한 엉덩이 근육과 고관절 주변 근육도 함께 사용하기 때문에 하체 안정성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 나이가 들수록 좌우 균형 능력이 떨어질 수 있는데 사이드런지는 균형 감각 향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처음에는 좌우 각각 10~15회씩 3세트 정도 실시하고 적응되면 20회까지 늘리는 것이 좋다. 천천히 움직이며 자세를 정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플랭크킥은 코어와 하체를 동시에 단련하는 운동이다
플랭크킥은 기본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면서 한쪽 다리를 번갈아 뒤로 들어 올리는 운동이다. 복부와 허리 근육인 코어 근육을 사용하면서 동시에 엉덩이와 허벅지 뒤쪽 근육도 자극하게 된다.
특히 하체와 상체를 동시에 사용하는 복합 운동이기 때문에 운동 효율이 높다. 플랭크 자세를 유지하는 과정에서 어깨와 팔 근육도 함께 사용돼 전신 운동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초보자는 좌우 각각 10회씩 3세트 정도 실시하고 익숙해지면 15~20회까지 늘리는 것이 좋다. 허리가 꺾이지 않도록 복부에 힘을 주고 실시하는 것이 핵심이다.
세 가지 운동을 함께 하면 하체 근육을 골고루 사용할 수 있다
킥백은 엉덩이와 햄스트링, 사이드런지는 허벅지 안쪽과 바깥쪽, 플랭크킥은 코어와 엉덩이를 중심으로 자극한다. 따라서 세 가지 운동을 함께 실시하면 하체 주요 근육을 균형 있게 단련할 수 있다.
특히 60대 이후에는 단순히 근육 크기를 키우는 것보다 일상생활에 필요한 근력과 균형 능력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루 15~20분 정도 꾸준히 실천하는 것만으로도 하체 사용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운동 전후에는 가벼운 스트레칭을 함께 해주면 더욱 좋다.
실제 국내 사례
실제로 국내 한 건강 프로그램에서는 계단 오르기가 힘들어졌다고 느끼던 60대 여성 A씨의 사례가 소개된 적이 있다. A씨는 평소 운동을 거의 하지 않았지만 전문가의 조언에 따라 킥백과 사이드런지, 플랭크킥을 매일 꾸준히 실천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균형 잡는 것조차 어려웠지만 약 두 달 동안 꾸준히 운동을 이어갔다고 한다.
A씨는 인터뷰에서 "예전에는 장을 보고 집에 오면 다리가 무거웠는데 지금은 걷는 것이 훨씬 수월해졌다"며 "특히 계단을 오를 때 다리에 힘이 들어가는 것이 느껴진다"고 말했다. 이후에도 매일 아침 운동을 이어가며 건강 관리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