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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화 / 꽃 과 나무

"여기가 진짜 무릉도원인가요?" 눈 돌리는 곳마다 10만 평 연꽃 바다 펼쳐지는 축제

작성자백석산장|작성시간26.06.15|조회수3 목록 댓글 0

"여기가 진짜 무릉도원인가요?" 눈 돌리는 곳마다 10만 평 연꽃 바다 펼쳐지는 축제

0조회 1,4562026. 6. 13.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무안 회산백련지)

여름을 대표하는 꽃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연꽃이 꼽힌다.

연꽃은 진흙 속에서 자라지만 깨끗한 꽃을 피워내는 특성 때문에 예로부터 고결함과 순수함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

특히 넓은 연못을 가득 채운 연잎과 그 사이로 피어나는 꽃은 한여름에만 만날 수 있는 특별한 풍경을 만들어낸다.

국내에는 여러 연꽃 명소가 있지만,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곳이 있다.

수십만㎡에 달하는 연꽃 군락지와 다양한 문화행사, 체험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매년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자연 속에서 꽃을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공연과 체험, 야간 콘텐츠까지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무안 회산백련지)

초여름부터 본격적인 개화를 준비하는 국내 최대 연꽃 축제에 대해 더 자세히 알아보자.

 

무안연꽃축제

“전국 최대 단일 연꽃축제, 하얀 백련이 피어나는 계절이 시작된다”

                                                        출처 : 한국관광공사, 촬영 김지호 (무안 회산백련지)

전라남도 무안군 일로읍 백련로 333 회산백련지 일원에서는 오는 6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무안연꽃축제가 열린다.

1997년 처음 시작된 이 축제는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여름 행사로 성장했으며, 단일 연꽃축제로는 전국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축제의 무대가 되는 회산백련지는 동양 최대 규모인 10만 평의 백련 군락지로 유명하다.

넓게 펼쳐진 연못 위를 가득 채운 초록빛 연잎과 하얀 백련은 여름철 이곳을 찾는 가장 큰 이유다.

백련은 진흙 속에서도 깨끗한 꽃을 피워내는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회산백련지는 국내를 대표하는 백련 서식지 가운데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출처 : 게티이미지뱅크 (무안 회산백련지)

올해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개막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SUM:ON 콘서트와 군민가요제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들은 연꽃을 감상하는 동시에 문화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부대행사도 풍성하다. 워터락페스티벌과 황토골 요리경연대회,

어린이독서골든벨 등이 진행되며 세대별로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단순한 꽃 축제를 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행사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다.

참여형 콘텐츠도 눈길을 끈다. 연차시음 프로그램과 연빛달빛야행이 운영되며,

메인 행사와 부대행사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특히 야간에 진행되는 연빛달빛야행은 낮과는 또 다른 분위기의 회산백련지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축제 기간 외에도 동물농장과 수상유리온실 등 상설시설을 운영해 방문객들의 볼거리를 더한다.

입장료는 무료이며 일부 체험 프로그램에 한해 별도 비용이 발생할 수 있다.

6월 말부터 시작되는 연꽃의 계절은 여름이 가장 아름답게 피어나는 순간 중 하나다.

이번 6월, 끝없이 펼쳐진 연잎 사이로 하얀 백련이 피어나는 풍경을 만나러 떠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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