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도 지나간 마당에 왠 강풍이 뒷북인지,
오늘 바람 정말 쎄게 불어요!
다리 위를 건너는데 차가 휘청거릴 정도더라니까요~
차가 작아서 그런가ㅠ;;
혹시 오늘 외출할일 있으시면 꼭 바지 입으셔야할것 같아요ㅋㅋ
오늘은,
어제 밤삶기 포스팅에서 잠깐 보여 드렸던 밤조림을 들고 왔어요 ^^
파근파근 달달한 맛밤맛 밤조림~
달콤하게 졸여서 간식으로 먹어도 좋고
베이킹 하시는 분들은 빵 만들때 활용해도 좋을것 같아요 ^^
만들어 보아요!^^
*재료*
생밤 2줌.
맛간장 2, 올리고당 1.
검은깨, 꿀 조금.
(밥숟가락 계량)
밤조림은 밤만 까면 만들기는 완전 식은죽 먹긴데요~
밤껍질 까기가 관건이죠;
[밤 쉽게 까는법]을 찾아 봤더니 펄펄 끓는 뜨거운 물에 밤을 20분 정도 담궜다가 까면 쉽다고 해서
뜨거운 물에 담궜어요.
20분 후에 건져서 남편한테 까달라고 들이밀면 되어요~
전 며칠전 밤을 까다가 손가락을 좀 많이 베여서ㅜㅜ
무서워서 못까겠어요;;
제사 많은집 막내아들이라 나름 밤까기 신공을 자랑하는 우리집 신랑말에 의하면
밤을 살짝 냉동했다 물에 물린 후 까면 쉽게 까진다고해요~
진작 물어볼껄ㅋㅋ
밤을 까서 설탕물에 담궈두면 갈변이 되는걸 막을수 있다는건,
다 아시죠? ^^
깐 밤은 끓는 물에 잠깐 데쳐요~
밤이 살짝 익을 정도로 부르르 데쳐준 다음
찬물에 행궈 물기를 빼주고,
맛간장 2스푼과
올리고당 1스푼을 넣고,
밤이 폭~익을때까지 바글바글 졸여주면 완성~
조림장이 거의 졸아들면서
밤이 포근하게 잘 익으면 불을 끄고
윤기를 담당해줄 꿀을 조금 휘둘러준 다음,
통깨 솔솔 뿌려 마무리해요~
조금 짭쪼름하게 만들면
반찬으로 먹어도 좋을것 같아요~
찐밤도 맛있지만
밤조림도 꽤 괜찮은 간식 같아요~
밤이 많다면 달콤한 밤조림도 한번 만들어 보세요~^^
여전히 바람이 세찬데,
바람에 날아가지 않게 조심하시구요ㅋㅋ
불금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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