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노벨 평화상 콘서트 덕에 뒤늦게 알게된 이름입니다.
DJ계의 절대 최강자 아비치에 견줄만하다 하니 앞으로가 더 기대가 되기도 하구요.
갠적으로는 이런 장르의 곡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지만,
아비치의 곡들은 그냥저냥 좋다라는 느낌 정도랄까 ..
암튼, 작년에 첨 노벨콘서트에서 아하의 Take on me (카이고 리믹스)를 들었을 땐
곡을 다 망쳤네 망쳤어 .. 하면서 한번만 듣고 말았는데,
오늘 다시 들어보니 말랑말랑하고 따뜻한 아지랭이가 피어오른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가끔씩은 이런류의 편곡도 별미처럼 괜찮지 않을까 싶기도 하구요.
시간과 장소에 따라 소감이 이렇게 180도로 달라지네요.
다른 것을 제쳐두고 노르웨이에서 또 한명의 세계적인 스타가 탄생했단게 좋기도 하고 ..
카이고 : https://namu.wiki/w/Kygo
신인임에도 애플광고에까지 나오기도 ...
Kygo - Firestone ft. Conrad Sewell
많은 곡들이 분위기가 비슷비슷해요.
저처럼 그냥 궁금해서 한 번 들어보기에는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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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답댓글 작성자Butterfl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06 놀웨이 남자들이 다 이뻐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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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나미미나미 작성시간 16.02.06 나비님 덕분에 새로운 스타를 알게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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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Butterfly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6.02.06 평소 즐겨듣는 쟝르가 아니라 그렇지 싶어요
또 모르고 지나치는 아티스트들이 워낙에 많기도 하구요. -
작성자하얀 겨울 작성시간 16.02.06 몇 번 들었던 기억이 있어서 광고음악은 굉장히 귀에 익네요.
즐감합니다. -
작성자위너 작성시간 16.02.06 이젠 노르웨이 가수까지..^^
노래가 경쾌하네요~~잘 듣고 갑니다~~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