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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봉서신(龍鳳書信)

십오진주(十五眞主)의 주인(主人)

작성자디딤돌|작성시간12.03.19|조회수486 목록 댓글 5

 진주(眞主)는 증산상제님 심법의 표상입니다. 참정신의 소유자를 진주라고 부릅니다. 증산상제님은 진주를 통해 증산상제님의 심법을 세상사람에게 전하게 하시어 후천선경을 건설하시는 것입니다.

 

 천지는 상수(象數)를 통해 진리의 현기를 세상사람에게 드러냅니다. 하도(河圖) 중앙에 있는 십오(十五)수는 천지사방을 움직이는 천지의 마음자리로서 중심을 나타내는 수입니다. 그런데 하도는 완성된 우주의 체를 나타내기에, 하도의 중심인 십오(十五)수가 천변만화 변화해 가면서 생성발전하는 원리는 낙서(洛書)에 있습니다.  따라서 낙서는 전후 좌우로 더해도 십오(十五)수가 되면서 우주의 근본자리인 십오(十五)수가 각기 변화하는 모습을 나타냅니다. 낙서는 '四三八 九五一 二七六'으로 벌려져 있는데 낙서의 중심은 오(五)입니다. 즉 천지를 움직이는 것은 하도의 중심인 십오(十五)수이지만, 실질적인 변화의 중심은 오(五)수가 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낙서의 우주변화 원리를 노름으로 만든 것이 '가구판노름'입니다. 가구판노름의 백미는 하도의 중심수이자 낙서의 전후 좌우 총합수인 '십오(十五)수'가 차서 판몰이를 하는 데 있습니다. 노름을 할 때 '십(十)수'를 '무대'라고 하고 '오(五)수'를 '진주'라고 합니다. 셈을 할 때는 '십(十)수'를 먼저 채워 무대를 만들어 놓은 다음에 '오(五)수'를 채우는 사람이 판몰이를 하는 것입니다. 즉 '십오(十五)수'가 차면 판몰이를 하는데, 그 중에서도 핵심은 '진주 오(五)'를 쥔 사람이 판몰이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가구판노름을 '무대 십(十)'에 '진주 오(五)'를 채우는 노름, 즉 진주를 잡는 노름이라고 해서 진주노름이라고 합니다. 가구판에서 핵심은 누가 '진주 오(五)'를 쥐었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진주 노름은 그야말로 하도와 낙서를 통해 우주가 그 현기를 드러내는 것을 아주 간단명료하게 나타낸 기막힌 노름입니다. 후천은 바로 낙서의 변화수(전후좌우 총합수) 십오(十五)수가 오(五)수를 중심으로 완성되어 하도의 중심수 십오(十五)수가 되는 선경세상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십오진주(十五眞主)노름의 주인공을 단주(丹主)로 정하셨습니다. 그런데 후천을 넘어가자면 선천상극의 원한이 천지의 가을 숙살기운을 맞아 대병겁으로 변하여 우리나라를 49일, 전 세계를 3년동안 휩쓸게 됩니다. 대병겁시 상극의 원한으로 발생한 괴질을 막는 유일한 약은 생명의 본원인 태을기운을 받은 태을주(太乙呪) 밖에 없습니다. 그러기에 선천 상극세상에서 가장 큰 원한을 갖고 있는 단주에게 태을주로써 대병겁을 다스리게 하신 것입니다.

 

 증산상제님께서 약장의 빼닫이를 십오(十五)칸으로 나누어 그 중앙에다 '단주수명 태을주(丹朱受命 太乙呪)'를 쓰신 것은 진주(眞主)가 단주(丹朱)임을 나타내신 것입니다. 따라서 십오(十五)수가 차면 판몰이를 한다는 것은. 병겁 발생시 진주인 단주가 출세하여 태을주로 선천세상을 판몰이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증산상제님께서 병겁시 태을주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수꾸지 공사를 통해 시험해 보시고, '四三八 九五一 二七六'의 낙서판을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로 바꾸시어 김일부 선생이 정역에서 말씀하신 '기동북이고수(氣東北而固守) 이서남이교통(理西南而交通)'의 후천기운을 돌게 하시고, 낙서의 중심 오(五)수에 서시어 24장과 28장을 통하여 태을주로 병겁을 집행하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은 단주를 통해 태을주로 병겁을 집행하시기에, 진주(眞主)도수인 오(五)수에 서시어 천지공사를 보신 것입니다.

 

 증산신앙의 결론은, 십오진주(十五眞主)의 주인(主人)인 단주(丹主)를 만나 증산상제님의 올바른 심법(心法)을 전수받고 태을주(太乙呪)를 수련하는 데 있습니다.  (용봉서신 pp 192-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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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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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충봉 | 작성시간 24.10.01 "증산상제님께서 병겁시 태을주가 퍼져나가는 모습을 수꾸지 공사를 통해 시험해 보시고, '四三八 九五一 二七六'의 낙서판을 '二七六 九五一 四三八'로 바꾸시어 김일부 선생이 정역에서 말씀하신 '기동북이고수(氣東北而固守) 이서남이교통(理西南而交通)'의 후천기운을 돌게 하시고, 낙서의 중심 오(五)수에 서시어 24장과 28장을 통하여 태을주로 병겁을 집행하는 공사를 보셨습니다. 증산상제님은 단주를 통해 태을주로 병겁을 집행하시기에, 진주(眞主)도수인 오(五)수에 서시어 천지공사를 보신 것입니다."

    오(吾)를 찾아 떠나는 오즈의 여행(?) ㅎㅎ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충렬 | 작성시간 24.10.02 도훈 말씀 감사합니다
  • 작성자충헌(忠憲) | 작성시간 24.10.06
    이미 예전부터 그렇게나 말씀하셨는데...

    이제서야 조금씩 다시 보이네요...

    죄송하고 고맙고 감사합니다~~!!
    .
  • 작성자충성 | 작성시간 24.10.11
    증산상제님께서는 약장에 '단주수명 태을주(丹朱受命 太乙呪)'를 쓰시어 진주(眞主)가 단주(丹朱)임을 나타내시고, 병겁 발생시에 진주인 단주가 출세하여 태을주로 선천세상을 판몰이하도록 약장공사를 보신 것입니다.

    자미제군 칠성여래 단주수명 이진산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지기금지원위대강
  • 작성자충영(忠英) | 작성시간 24.10.14 "증산신앙의 결론은,
    십오진주(十五眞主)의 주인(主人)인 단주(丹主)를 만나
    증산상제님의 올바른 심법(心法)을 전수받고
    태을주(太乙呪)를 수련하는 데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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