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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리생활(眞理生活)

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난다

작성자태을심|작성시간26.06.18|조회수39 목록 댓글 2

* 묵은 가지는 쳐내야 한다

포도나무는 매년 가지 위 마디마다 순이 생깁니다.
새순이 돋아나고 다음 해 새 가지가 자라며
그 새 가지에서 열매가 달리게 됩니다.

 

잘 관리하면 포도나무는
매년 첫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이때 농부들은 새순에 난 열매들이
더 잘 자랄 수 있도록 이른 봄 새순이 나기 전에
묵은 가지를 쳐내야 합니다.

 

만약 묵은 가지를 정리하지 않으면
새순이 제대로 자라지 못해
과실이 탐스럽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부지런한 농부를 만난 포도나무에는
매년 새순에서 돋아난 탐스러운 열매가
매달립니다. 

묵은 가지를 쳐내야 새순이 돋아나고
새 열매를 맺는 것처럼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마찬가지입니다.

 

욕심으로 혹은 자신도 모른 채
차마 정리하지 못한 생각과 묵은 감정은
더욱더 성장함과 도약에 방해가 되곤 합니다.

 

# 오늘의 명언
새로운 시간 속에서 새로운 마음을 담아야 한다.
– 아우구스티누스 –

 

* 찬란한 인간꽃을 피워내려면

 

@ 고창 사람 김재인이 상제님을 뵈올 때마다 항상 지성으로 공대하더니, 기유(1909)년 봄에 경상도에 가서 무슨 일로 죄를 짓고 대구 감옥에 갇혔더니, 삼 년형을 마치고 신해(1911)년 여름에 출옥되었더라. 옥(獄)에서 나왔으나 갈 바를 모르고 탄식하며 있다가 무심히 고개를 들어보메 자기 앞에 상제님께서 계시거늘, 너무 반가워 슬피우니 위로하여 가라사대 "마음을 잘 지키면 앞 일이 열리리라." 훈계하신 후 "따르라" 이르시거늘, 따라가니 의복을 사서 갈아 입히시고 배부르게 밥을 사주시며 여비까지 주시면서 "집으로 속히 가라." 하시더라. (정영규의 천지개벽경 p363) 

 

@ 박공우가 대흥리에서 증산상제님을 모시고 구릿골로 올 때, 과교리를 지나다가 문득 울음이 나오며 동학으로 다년간 고생하던 일이 생각키워 더욱 서럽게 울어지는지라. 상제님 돌아보시며 가라사대 "무슨 일로 그다지 우느냐."  공우 목메인 소리로 대하여 가로대 "어쩐 일인지 부지중에 울게 되고, 전날 고생하던 일이 낱낱이 생각키워 능히 그치지 못하나이다." 가라사대 "잘되게 하여 주리니, 그만 그치라." 하시니 울음이 곧 그쳐지더라. (대순전경 p66)  

===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고 했습니다. 무슨 일이든 시작이 중요합니다. 화초도 아름다운 꾳을 피우려면 시간이 걸립니다. 우람한 거목도 하루 이틀에 자라나지 않습니다. 하루 아침에 인간다운 인간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자신의 현실을 직시하고, 현재 자신이 보여주는 인내와 노력의 한계상황을, 치열하게 점검하고 극복하며 노력하고 노력해서, 점차 인간다운 인간의 격을 갖춰 나가는 것입니다.

 

 온갖 오물과 흙탕물 속에서도 연꽃은 아름답게 피어나듯이, 자신의 단점을 극복하고 정화해 차차로 장점을 살려나가다 보면, 진리의 눈을 가진 찬란한 인간꽃을 피워낼 수 있습니다. 증산상제님께서는 "저 목석이 흙구렁에 빠졌어도 씻고 닦으면 깨끗해지느니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나에게 죄와 허물이 있다는 것에 자포자기하지 말고, 천지부모님과 자신을 믿고 새출발하는 용기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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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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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새달 | 작성시간 26.06.18 진리의 사랑을 일상에서 실천하는 일이 생각처럼 쉽지 않습니다.
    모든 상황이 인간 관계 속에서 다양한 상대방의 경우의 수가 작용하기 때문입니다.

    요즘은 마치 천지부모님께서 제게 숙제를 주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하루하루 일희일비하지만 결코 포기하지 않고, 천지부모님과 자신을 믿고
    희망으로 매일매일 새롭게 시작하겠습니다.
  • 작성자생명 | 작성시간 26.06.24 최종 목적지 태을로 가는 길에
    생명과 진리를 벗어난 생각과 행동은 묵은 가지입니다.
    선천 동안 쌓인 묵은 관념과 생각을 고치고 버리도록 노력하겠습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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