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는 익을수록 고개를 숙이고, 사람은 깨칠수록 허리를 숙이는 법입니다. 덜익은 벼가 빳빳하고, 덜깨친 사람이 뻣뻣합니다. 텅빈 수레가 요란하고, 실력이 부족한 사람이 소란스러운 법입니다. 짐이 가득하면 수레소리가 잦아들고, 실력이 갖춰지면 차분해집니다.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실은 마음의 자취라고 했습니다. 마음이 온화하고 공근하면 말과 행실이 온화하고 공근합니다.
상극세상은 동물의 성정을 못벗어난 덜깨친 자들끼리의 이끝쟁탈전이기에, 언성이 높아지고 행동거지가 난폭해집니다. 그러나 상생세상은 인간의 신성이 깨어나 서로를 진리의 사랑으로 품어안기에, 언성이 화기롭고 행동거지가 온순하게 됩니다. 증산상제님은 하늘도 나직히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깨침의 길은 나를 낮추는 사랑과 용서의 길이요, 온화함과 공근함의 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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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새달 작성시간 01:36 new
끊임없이 참회하고 나를 낮추어, 온화하고 공근한 마음을 늘 갖게 되기를,
온화하고 공근한 마음으로 늘 사람들을 대할 수 있기를,
그리하여 사랑과 용서의 진리적인 사람이 되기를,
매일매일 소망하고 힘쓰겠습니다. -
작성자생명 작성시간 04:06 new
진리에 공감하고 사랑에 평안을 느끼는 것은 인지상정입니다.
모든 생명은 스스로를 아끼고 공경하여 생명을 유지합니다.
타인도 또한 내 생명처럼 대해야 상생의 관계가 형성됩니다.
사랑과 용서, 온화와 공경을 실천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