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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아무에게나

작성자디딤돌|작성시간25.04.23|조회수61 목록 댓글 8

평양발 대전란

일본발 천연두

군산발 급살병

 태양은 누구에게나 햇빛을 비춥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비추지 않습니다. 달은 누구에게나 달빛을 비춥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비추지 않습니다. 봄바람은 누구에게나 붑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봄바람이 닿는 것이 아닙니다. 드높은 창공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보여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둠의 장막에 있는 사람에게는 햇빛과 달빛이 스며들지 않고, 꽉 막힌 공간에 갇힌 사람에게는 봄바람과 드높은 창공도 무의미합니다. 

 

 지금은 상극의 금수세상이 끝나고 상생의 태을세상이 열리는 후천개벽기입니다. 후천개벽기에는 상생의 태을세상을 살아갈 인간을 추립니다. 급살병으로 마음을 심판하여 천심자를 선택하여 태을을 추수합니다. 인간으로 태어난 이상 누구에게나 급살병에서 살아 상생의 태을세상으로 넘어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에게나 그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태을도에 입도하여 태을주를 읽으며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는 태을도인이 되어야 합니다.   

 독기와 살기를 풀어없애

 

1. 돌로 치는 자에게 떡으로


@ 어느날 종도 한 사람이 무슨 일로 남과 다투고 분해하며 복수하기를 말하니, 들으시고 가라사대 "세상사람들은 말하기를 '돌로써 치면 돌이요, 떡으로 치면 떡이라' 할 것이라. 그러나 너희들은 돌로 치는 자에게 돌로 하지 말고 떡으로써 하라." 하시고, 또 가라사대 "너희들은 말하기를 '세상에 대적할 것도 많고 다스릴 것도 많다' 하나, 이는 곧 너로 말미암아 대적할 것도 많아지고 다스릴 것도 많아짐이라." 하시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p290-291)


2. 악을 선으로 


@ 이날 대흥리 경석의 집에 이르사, 가라사대 "나의 이르는 곳을 천지에 알려야 하리라." 하시고 글을 써서 서쪽 벽에 붙이시니 문득 우뢰가 크게 일어나거늘, 상제님 "속하다." 하시고 그 글을 떼어 무릎 밑에 넣으시니 우뢰가 곧 그치는 지라. 공우는 크게 놀래어 감복하고 마을 사람들은 뜻밖에 일어나는 백일 뇌성을 이상히 여기니라. 우뢰를 거두시고 경석에게 물어 가라사대 "이 집에서 지난 갑오년 겨울에 세 사람이 동맹한 일이 있었느냐." 대하여 가로대 " 그러하였나이다." 가라사대 "그 일로 인하여 모해자의 밀고로 너희 부친이 해를 입었느냐." 경석이 울며 가로대 "그러하였나이다." 또 가라사대 "너희 형제들이 그 모해자에게 큰 원한을 품어 복수하기를 도모하느냐." 대하여 가로대 "자식의 도리에 어찌 복수할 마음을 갖지 아니 하오리까." 가라사대 "너희들이 복수할 마음을 품고 있음을 너의 부친이 크게 걱정하여 이제 나에게 고하니너희들은 마음을 돌리라. 이제는 악을 선으로 갚아야 할 때라. 만일 악을 악으로 갚으면 되풀이 되풀이로 후천에 악의 씨를 뿌리는 것이 되나니, 너희들이 나를 따르려면 그 마음을 먼저 버려야 할 지니 잘 생각하라." 경석이 이에 세 아우로 더불어 별실에 들어가서 서로 위로하여 그 원한을 풀기로 하고 그대로 아뢰니, 가라사대 "그러면 뜰 밑에 짚을 펴고 청수 한 동이를 길어놓고 그 청수를 향하여 너의 부친을 대한 듯이 마음돌렸음을 고백하라." 경석이 그대로 하여 사 형제가 설움에 복받쳐서 청수동이 앞에서 크게 우니, 상제님 일러 가라사대 "너의 부친이 너무 슬피 울음을 오히려 불쾌히 여기니, 그만 그치라." 하시니라. 그 뒤에 '천고춘추아방궁(千古春秋阿房宮) 만방일월동작대(萬方日月銅雀臺)'를 써서 벽에 붙이사 경석으로 하여금 복응(服應)케 하시니라. (『대순전경』 pp113-114)

 

3. 공근하고 온화한 기운을 

 

@ 경석이 모든 행동에 위엄을 내며 양반의 기습을 본뜨거늘, 가라사대 "대인의 공부를 닦는 자는 항상 공근(恭謹)하고 온화(溫和)한 기운을 기를 지니, 이 뒤로는 그런 기습을 빼어버리라. 망하는 기운이 따라 드느니라." (『대순전경』 p319)


4. 살기를 활인지기로 

@ 경석의 이번 전주길은 세무관과 송사할 일이 있어서 그 문권을 가지고 가는 길인 데, 문권을 내어 뵈이며 가로대 "삼인회석(三人會席)에 관장(官長)의 공사를 처결한다 하오니, 청컨대 이 일이 어떻게 될 지 판단하여 주사이다." 증산상제님께서 그 문권을 낭독하신 뒤에 가라사대 "이 송사는 그대에게 유리하리라. 그러나 이 송사로 인하여 피고의 열한 식구는 살 길을 잃으리니, 대인(大人)으로서는 차마 할 일이 아니니라남아(男兒)가 반드시 활인지기(活人之氣)를 띨 것이요, 살기(殺氣)를 띰이 불가하니라." 경석이 크게 감복하여 가로대 "선생의 말씀이 지당하오니, 이 길을 작파하나이다." 하고 즉시 그 문권을 불사르니라. (『대순전경』 pp107-108)

 

5. 몽둥이를 버리라

@ 그 때 최창조가 이르러 증산선생님께 문안을 올린 후, 한쪽에 가서 분함을 이기지 못하고 군담소리로 이를 갈며 "우리 몇 사람이 결사대를 모아서 저 건너 주점에 가서 한 놈을 죽이든지 해야 살지, 못살겠다." 하니, 공우가 "무슨 일인고 말을 하라" 하니, 창조가 말하기를 "이런 분한 일은 생전에 처음이요. 차라리 죽지 못살겠다." 하니, 본래 공우는 우둔한 사람이라. 창조앞에 바짝 들어서며 "무슨 말인고 하여보라. 결사대는 말고라도 내혼자 하고 혼자 당해야지 공모되면 죄가 크다. 무엇인고 말을 하라." 하니, 창조가 소매를 걷으며 "우리 선생님을 희롱하기를, 내가 말을 하다가 여러 놈이 나서서 야단치는데 내혼자 어찌하는고. 분해서 못살겠다." 하면서 공우의 귀에 대고 "선생님을 미쳤다"하며 창조가 분김에 선생님도 들으라고 "강탈망이 강삿갓이 강미치기를 따라다니지 말고 우리를 따라다니면서 술이나 받아주면 고맙다는 소리나 듣지' 하고 우리를 모두 '병신 뒷다리같은 놈들'이라고 하며, '참말로 미친 놈들이 저놈들'이라고 하니 참말로 분하여 살겠오?"하니, 공우가 듣고는 코를 한번 풀더니 몽둥이 한 개를 번쩍 들고 "그까짓 것"하고 나가는지라. 선생이 빨리 불으니, 공우가 발을 멈추고 들어오지 아니하는지라. 선생님이 크게 호령하대 "공우야! 너는 금일로서 남이 되려느냐." 이 소리에 깜짝 놀래여 "예?" 하고 들어가 꿇어 엎디니, 일으켜 앉히신 후에 가라사대 "아까 내가 들었노라. 이놈들아. 강미치기 오즉 좋으냐. 그 사람들 참으로 우리 일꾼중 상등 일꾼이다. 강미치기를 누가 따르겠느냐. 그 소리를 했다면 우리가 이 사람들을 무엇으로 공을 갚을까. 옥과 돌을 이 사람들이 가려준다. 사방으로 외다니면서 이 말을 못하면 유감인데, 너희들은 그 사람들이 그리하니 원수로구나. 수운가사에 일러 가로대 '여광여취 저 양반을 따르기만 따를 진대, 만단설화한 연후에 소원성취 하련만은 못 만나서 한탄일세.' 하였으니, 내가 미쳤다하기에 너희가 나를 원없이 따르게 되지, 내가 만일 성인(聖人)이라 하면 너희들이 처신할까. 깊이 깊이 생각해 보라." 하시니, 공우가 백배 사죄하면서 "참으로 공우가 금일에야 사람인가 하나이다." 하니, 좌우가 모두 환희하고 선생님께 사죄하더라. (『동곡비서』 pp63-64)

 

■ 진리의 사랑을 하라

 

1. 참고 용서하는 덕이 크니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참는 덕이 크고, 용서하는 덕이 큰 것이니라." 하루는 훼도자가 죽었다는 말을 들으시고 제자가 분노해 마지 않거늘,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너는 그 사람에게 분노할 지 모르지만, 나는 그를 불쌍히 여기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34)

 

2. 가해자를 은인같이

 

@ 유월로부터 두어 달동안 대흥리 경석의 집에 계실 때, 공우가 종유하기 달포 전에 천원장에서 예수교인과 다투다가 큰 돌에 맞아서 가슴뼈가 상하여 한참 혼도하였다가 겨우 일어나서 수십 일동안 치료를 받은 뒤에, 겨우 다니기는 하되 아직까지 가슴에 손을 대지 못하고 크게 고통하는 중임을 아뢰니, 가라사대 "네가 이전에 어느 길가에서 남의 가슴을 쳐서 사경에 이르게 한 일이 있으니, 그 일을 생각하여 잘 뉘우치라. 또 네가 몸이 쾌한 뒤에는 가해자를 찾아서 죽이려고 생각하나, 네가 상해한 척이 그에게 붙어서 갚은 바이니 오히려 그만하기가 다행이라. 네 마음을 잘 풀어 가해자를 은인과 같이 생각하라. 그러면 곧 나으리라." 공우 이 말씀에 크게 감복하여, 가해자를 미워하던 마음을 풀어버리고 '후일에 만나면 반드시 잘 대접하리라'는 생각을 두었더니, 수 일후에 천원 예수교회에 열두 고을 목사가 모여서 대전도회를 연다는 말이 들리거늘, 상제님 공우에게 일러 가라사대 "네 상처를 낫게 하기 위하여 열두 고을 목사를 움직였노라." 하시더니, 그 뒤 사흘만에 공우의 상처가 완전히 나으니라. (『대순전경』 pp60-61)


3. 원수를 은인같이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4. 진리의 사랑을 

@ 어느날 경석에게 가라사대 "너희들은 임시 방편으로 융화하는 척 하지 마라. 방편으로 융화함은 무장하고 전쟁을 쉬는 것과 같으니라.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 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280)

5. 태을도 태을도인 태평천하

@ 증산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나의 도문하에 혈심자 한 사람만 있으면 내 일은 이루어지느니라." 증산상제님께서 이르시기를 "세상사람들이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인들이 나왔다'고 말들을 하면, 태평천하한 세상이 되리라." 이어서 말씀하시기를 "지금은 태을도인으로 포태되는 운수이니 아동지세이니라. 그러므로 치성을 모실 때에는 관복을 벗고 헌배하라. 때가 되어 관을 쓰고 치성을 모시면 천하태평한 세상이 되리라. 나의 도문하에 태을도를 받드는 태을도인이 되는 그날이, 그 사람의 후천인생에서 한 살이 되느니라." (이중성, 『천지개벽경』 p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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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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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생명 | 작성시간 25.04.23 독기와 살기가 시천 태을의 발현을 막아
    나를 어둠에 가두고 외부와 차단합니다.

    마음닦고 태을주 읽어 독기 살기를 풀어 없애 시천주 봉태을을 하게되면
    천주님을 만나고 태을맥이 이어져 천지만물과 하나가 됩니다.

    시천주 봉태을로 우주와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태을일통의 상생세상입니다.
    태을도의 이상이요 목표입니다.

  • 작성자충영(忠英) | 작성시간 25.04.23 기회의 문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지만, 모두가 그 기회를 살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열린 마음과 결단, 그리고 노력이 뒷받침 되어야 그 기회를 살릴 수 있습니다.
  • 작성자충본 | 작성시간 25.04.23 세상에서 사람들을 만나다 보면 정말 관대하고 온화한 사람을 만나기가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선천 상극 이치에 사로잡히고 독기와 살기에 사로잡혀있기 때문입니다. 그 동안 선천시대에는 그렇게 살면서도 오히려 잘 살았습니다. 하지만 마음심판을 앞두고 있는 작금의 후천개벽기에는 그런 악습을 계속 유지하면 후천상생시대로 넘어갈 수 없다는 것이 태을도의 핵심입니다. 다같이 독기와 살기를 풀어 없애고 관대하고 온화한 기운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 작성자동행 | 작성시간 25.04.23 @ 증산상제님께서 말 씀하시기를 .참는 덕이
    크고.용서하는 덕이 큰
    것이니라.하루는 훼도
    자가 죽었다는 말을 들
    으시고 제자가 분노해
    마지 않거늘. 증산상제
    님께서 이르시기를
    .너는 그 사람에게 분 노할 지 모르지만.나는
    그를 불쌍히 여기느니
    라.(이중성 천지개벽경
    p134)

    @ 원수를 풀어 은인과 같이 사랑하면. 덕이 되
    어 복을 이루느니라.
    (대순전경 p327)

    상제님께서는 원수를
    은인처럼 생각하여 사
    랑할수있는 천심자의
    태을도인으로 다시 태
    어나야 된다고 말씀하
    고 계십니다
  • 작성자인관정은영 | 작성시간 25.04.24 모두를 사랑으로써 동물의 성정을 뛰어 넘지 못한다면 참된 진리의 사랑이 아니니라. 사랑이라 하는 것은 고된 것이니, 가족을 사랑함에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아야 되고, 천하를 사랑함에 있어서도 그 많은 괴로움을 참은 연후에 선명히 신기로운 진리가 드러나느니라." 하시었다 하니라. (정영규, 『천지개벽경』 p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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