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 세월』(작사 임성하, 작곡 원세휘)은 1977년
남성 듀엣 「금과 은」이 발표했던 곡으로 '트로트'
스타일에 경쾌한 리듬이 가미(加味)된 것이 특징입니다.
원래 「투 에이스」라는 이름으로 '오승근', '홍순백'으로
1969년 결성되었는데, 팀원 '홍순백'의 군 입대로
1975년 '임용재'를 영입해서 한글 이름 갖기 운동에 따라
「금과 은」으로 개명(改名), "빗속을 둘이서", "푸른
하늘 아래로", "사랑을 미워해", "하얀 나비" 등 많은
히트 곡을 남겼습니다.
특히 이들은 "처녀 뱃사공" 등 옛 노래를 '리메이크'
하며 새로운 감성을 실은 무대로 방송국 10대 가수로
선정되는 인기를 얻은 바 있습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학원 윤양로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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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것은 강물이 아니라
우연히 찾아 든 정만이 흐르더라
피어나는 것은 꽃이 아니라
외롭게 젖어 드는 그리움이더라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사랑이더라
반짝이는 건 별이 아니라
그리워 기다리며
애태우는 눈동자더라
사라지는 것은 바람이 아니라
말도 없이 돌아서는
무정한 님이더라
긴 긴 세월 두고
그렇게 흘러온 것은 미움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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