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가』(경기 민요)는 1920년대 개화기(開化期) 청춘(靑春)을
구가( 謳歌)한 노래로 청춘(靑春)을 훈계(訓戒)하는 내용과 함께
탕자(蕩子)들의 신세 한탄이 나옵니다.
곡조(曲調)는 '굿거리 장단'으로 단조로우나 씩씩하고 멋스러우며
어딘가 비애조(悲哀調)가 섞여 있습니다.
특히 하층(下層) 민중(民衆)들 사이에서 남녀 구별 없이 크게 유행
했다고 합니다. 후일 명창 '김영임','이호연','김혜란', '이희문',
'장민, '송소희' 등에 의해 불려지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경기
민요입니다. <인천 아이러브색소폰클럽 대표 윤양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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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팔(二八) 청춘에 소년 몸 되어서
문명의 학문을 닦아 를 봅시다
청춘 홍안(紅顔)을 네 자랑 말어라
덧없는 세월에 백발(白髮)이 되누나
무정(無情) 세월아 가지를 말어라
장안의 호걸(豪傑)이 다 늙어 가누나
세월이 가기는 흐르는 물 같고
사람이 늙기는 바람결 같구나
창밖에 오는 비 산란도 하더니
비 끝에 돋는 달 유정(有情)도 하구나
우리가 살 면은 몇 백년 사느냐
살아 생전에 선심(善心)을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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