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여울국악원의 든든한 원년 멤버이자, 우리에게는 언제나 정겨운 '반장님'으로 불리는 서영수 도예가님의 작품을 소개합니다.
블로그에 방문하시면 여러 작품들을 감상 하실수 있습니다.
방문하셔서 댓글도 남겨주시고, 좋아요, 이웃도 맺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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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우리 전통문화의 깊은 아름다움과 장인의 숨결을 담은 도자 이야기를 전하는 블로그 "UN陶-자기" 입니다.
오늘 여러분께 소개해 드릴 이야기는 단순한 그릇이나 인테리어 소품이 아닙니다. 무려 10년이 넘는 세월 동안, 오직 우직한 고집 하나로 '도자기로 구워내는 수원화성'을 만들어가고 있는 도예가 서영수 선생의 가슴 웅장하면서도 조금은 안타까운 이야기입니다.
10년의 집념, 흙과 불로 다시 태어나는 수원화성
수원화성의 웅장한 성벽과 정교한 누각이 도자기로 재탄생한다는 것, 상상해 보셨나요?
전통 도예의 길을 걸어온 서영수 도예가님은 10년이 넘는 긴 세월 동안 이 거대한 대작에 모든 것을 쏟아부으셨습니다.
"흙을 반죽하고, 성벽의 돌 하나하나를 빚어내고, 기와 한 장까지 손수 구워내는 작업."
이것은 단순한 노동을 넘어, 우리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흙이라는 매개체로 기록하는 숭고한 예술 작업이었습니다.
실제로 작품을 보면 화성의 장엄한 곡선과 전통 건축의 미가 흙의 거친 질감 속에서 그대로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10년이 넘는 세월의 무게가 성벽의 결마다 고스란히 박혀 있는 듯합니다.
50여 평의 도자기 공방, 거대한 꿈을 담기엔 너무 좁았던 공간
하지만 이 위대한 도전은 지금 잠시 '멈춤' 상태에 놓여 있습니다.
이유는 다름 아닌 공방의 면적 한계 때문입니다.
현재 서영수 도예가님이 운영하시는 공방은 어림잡아 약 50여 평 정도입니다.
개인 도예 공방으로는 결코 적지 않은 크기이지만, 철저한 역사적 고증을 거쳐 거대한 스케일로 제작되는 '수원화성 대작'을 모두 펼쳐놓고 완성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공간이었습니다.
가마에서 구워져 나온 성벽들이 연결될 공간이 없어 공방 구석구석에 나뉘어 보관되어 있는 모습을 보면, 예술가의 깊은 고뇌와 아쉬움이 그대로 전해집니다. 공간만 허락된다면 당장이라도 온전한 모습의 수원화성이 세상에 그 위용을 드러낼 텐데 말이죠.
'영업적 수완'보다 '예술가의 혼'이 먼저였기에
사실 주변의 많은 사람들은 "요즘 시대에 돈 되는 실용적인 생활 도자기를 만들어 팔아야지, 왜 사서 고생을 하느냐"고 말 합니다.
맞습니다.
서영수 선생님은 소위 말하는 '영업적 마인드'나 '비즈니스 비결'이 부족한, 그저 미련할 정도로 정직한 장인입니다.
홍보나 판매, 마케팅보다는 오직 좋은 흙을 만지고, 머릿속에 그린 작품을 완벽하게 구현해 내는 것에만 온 신경을 쏟아오셨으니까요.
그 고집스러운 성품 덕분에 우리는 이런 위대한 대작을 마주할 수 있게 되었지만, 현실적인 재정 문제와 공간의 한계는 장인에게도 비껴가지 않는 거대한 벽이었습니다.
거대한 꿈을 완성하기 위한 새로운 발걸음: 실용 생활 인테리어 도자기 주문 제작
그래서 도예가 서영수 선생님은 큰 결심을 하셨습니다.
본인의 최종 꿈인 '수원화성 대작의 완성과 공방 확장'을 위해, 이제 세상과 조금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기로 하신 것입니다.
선생님의 깊은 도예 내공과 손맛이 그대로 담긴 '인테리어 소품으로 좋은 아기자기한 도자 소품등 ...실용성 있는 생활 도자기 상품'들을 조금씩 선보이기 시작하셨습니다.
10년 넘게 수원화성을 빚어내던 그 정교한 손길과 좋은 흙의 퀄리티는 어디 가지 않습니다.
오히려 대작을 만들던 장인의 숙련된 기술이 일상생활 속 도자기에 그대로 녹아들어, 대량 생산된 기성품에서는 절대 느낄 수 없는 깊은 멋과 특별함을 자랑합니다.
장인의 꿈을 응원하는 가장 가치 있는 방법
서영수 도예가님의 생활 도자기를 구매하는 것은 단순히 물건을 사는 행위를 넘어, 한 예술가가 10년 넘게 지켜온 꿈을 응원하고, 공간의 한계로 멈춰 선 수원화성을 다시 달리게 하는 원동력이 됩니다.
이 예쁜 도자기들이 하나둘 주인을 찾아갈 때마다, 서영수 도예가님의 공방은 조금씩 넓어질 수 있습니다.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는 50평 공방의 한계를 넘어, 완벽하게 연결되어 웅장한 위용을 자랑하는 '도자기 수원화성'의 전경을 마주하게 될 것입니다.
영업 수완은 부족하지만, 작품을 대하는 마음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인 서영수 도예가. 선생님의 새로운 도전과 위대한 대작의 완성을 함께 응원해 주세요!
도자기로 만나는 수원화성,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50평 공방이 좁아 잠시 숨을 고르고 있는 서영수 도예가님의 대작에 따뜻한 응원의 댓글 한 줄을 남겨주세요! 이웃님들의 소중한 댓글과 공감은 장인에게 가장 큰 힘이 됩니다.
언제든지 [댓글]로 편하게 문의해 주세요. 장인의 온기가 담긴 작품으로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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