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하늘은 파아란데 높고 구름없이
애국가의 한소절로 소풍이야기 적어봅니다.
어제도 오늘도 어김없이 소풍을 다녀왔습니다.
어제의 소풍이 무리였는지 저의 손가락이 빨강물집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처음 알았어요
빨강물집도 생기는 구나
예전에는 하얀물집만 들었는데~~
오늘도 소풍가서 가야금 연습하다가
갑자기 장구를 꺼내서 도라지를 세마치장단을 쳐보는
바람? 도 피어보고 그러하니 옆에 계신 샘께서 장구가
소리가 크니 그렇게 하면 다른 악기가 죽으니 중모리로 해야한다고
세마치로 하면 설장구가 된다고 ~~~
중모리도 알려주시고
다시 가야금으로 원상복구하니 안되면 생도라지 가락이 이제는
도라지가 돼서 들리고 혼자좋아 방긋방긋 얼굴 벌개지고
그렇게 하니 울 샘 수업하겠다고 하셔서
수업에 임하고 다시 연습하니
이번에는 원장님께서 포도로 입을 즐거이 해주시고
내소리 남의 소리 다 좋아 귀도 즐거우니
오늘도 소풍 잘 다녀갑니다.
울 식구들 모두모두 고맙습니다.
다음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