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변화의 백년 신재미 일제 식민지, 6.25를 겪은 대한민국 짓밟히고 폐허가 된 후 등불 켜고 살았다 가난이 사람을 딛고 선 집에서는 호롱불도 밝힐 수 없어 달빛을 의지했다 세상은 캄캄해도 나라사랑 부부사랑은 뜨거웠다 사랑으로 지피는 불 나라를 일으키고 가문을 일으켰다 힘차게 타오른 사랑의 불씨 백년도 못 되어 세계를 이끌어 가는 위대한 민족이 되었다. 세계가 하룻길 된 지금 지구는 자원고갈 우주는 거미줄처럼 얽힌 지구의 통신망 푸른빛 사라지는 지구 별빛을 밀어낸 자리에 반짝이는 불 밝다 인구 80억으로 지구는 포화상태라는데 밤이 흐린 낮보다 밝은 이 땅 결혼을 해도 이런저런 핑계로 대는 끊겨지고 독신 세대 늘어난다 인구절벽을 말하는 대한민국 이 모든 것이 창조주의 계획이란 말인가 미래는 어둠일까 환한 빛일까 ---------------------------------------------------------------------------- 2004년 문학공간 추천등단(시) 국제PEN한국본부 이사 한국문인협회 회원, 강서지부 부회장 겸 편집국장 옛정시인회 2대 회장 수상 : 세종문학상, 한글문학상 외 다수 저서 : 춘당지의 봄, 사랑은 희망의 날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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