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동춘 격려사-짚신은 한국의 얼 우리 빛일세

작성자오동춘|작성시간25.11.28|조회수42 목록 댓글 0

격려사

짚신은 한국의 얼 우리 빛이다

          오동춘 짚신문학회 명예회장

우리 할아버지 할머니가 신었던 짚신에는 소박 진실한 농민정신과 나라 겨레 사랑한

한국의 얼이 담겨 있다 조상의 빛난얼이 담긴 짚신을 우리 정신문화재로 사랑하며

그 짚신문화를 문학을 통하여 이어 받자고 창립된 문학단체가 바로 짚신문학회다

이실태 임문혁 시인을 비롯한 68명이 오동춘 지도교수 지도하에 짚신문학회 발기인대회를 1999211일 연세동문회관 갤러리에서 열었다 3.180주년이 되던 해

31일 광화문 한글회관 강당에서 100여명 모인 가운데 한글학회 이사장 허웅박사님 극작가 차범석 선생의 축사 속에 역사적인 짚신문학회가 창립되었다 짚신문학회

회칙 제2조에 아래와 같이 문학활동 목적이 기록되어 있다

본회는 우리 말,,얼 사랑의 깊고 뜨거운 사람으로서 문학을 통하여 먼저 나라와

겨레를 사랑하며 한국의 얼인 짚신정신을 가다듬고 창작활동을 통하여 한글발전에

크게 이바지하며 회원간의 정과 사랑을 두터이 함에 있다

위의 짚신문학 목적 내용을 보면 한글사랑 나라사랑 짚신사랑 글벗사랑 등이 깊이

깔려 있다 연세대 사회교육원 문예창작과정 7,8기 재학생 중심과 졸업 동문들의

단결된 문학사랑 마음으로 짚신문학회가 힘차게 일어 선 것이다 중고 교단에 짚신을

실내화로 신으면서 나라 겨레 한글 짚신사랑의 교육정신을 펼쳐온 송골 시인은

이미 1970년대 초에 짚신정신노래를 3절로 작사하여 당시 동양방송 아침마당에서

무궁화 합창단을 통하여 발표했다 그리고 중고 재학생들도 부르게 했다 창립된 짚신문학회에서도 행사 때 부르게 되었다 2025년도 을사년에 짚신 창립 26주기를 맞았다

짚신문학 창간호에 수록된 회원은 120명이다 한때 170명에 이르렀다 한글학회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외솔회 문예사조사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의 후원 속에 활발한 회원들의 문학활동을 통하여 기관지 <짚신문학> 26를 발행했다 국경일 세종날 한글날 중심으로 짚신시낭송회도 81회에 이르고 중고교 방문 시낭송회도 10여차례 가졌다 활발한 문학활동을 통하여 자랑스런 짚신문학상 수상자도 24회에 이르기까지 109명이 수상했다 제20<2020년도> 짚신문학 대상에 학술단체 나손인문학연구소 대표 설성경 박사<연세대 명예교수> 최영 연구원<아시아문화연구원> 두분에게 드린상이 인상 깊다

공로상 수상자도 허영자 조성민교수를 비롯 12명에 이르고 표창패 받은분도 9명이다

감사패 받은 분도 고 마상현을 비롯하여 오동해 오동렬 고 박종국 김종택 설재구 김승곤 김석득 차재경 이상보 최홍식 김종관 등 35명에 이른다 고문으로 도와 주신분으로 돌아가신 문덕수 최승범 교수에게 감사 드리고 짚신문학상 심사를 맡아 주셨던 이상보 박재릉 유경환 이성교 문단 원로들이 별세하시어 아쉽기 그지없다 회장을 잘 도와 준 사무국장 이실태 시인을 비롯하여 고 박헌주 조일규 신재미 이헤너 시인의 흘린 땀이 고마웠다 강순에 이정재 김경애 회원의 회계도 수고가 많았다 한문수 시인의 홍보활동도 고무웠다

2019109일 한글날에 짚신창립 20주년을 맞이하여 오동춘 회장의 짚신고향 경남 함양군 마천면 강청리 도촌 동네 언덕에 짚신문학회20주년 기념비를 세웠다 2024114일 경남함양군 마천면 의탄리 구 의탄초등학교 교실 하나에 짚신문학관을

세웠다 언더우드 선교사가 세운 연세대학교에 윤동주 <서시> 시비가 서 있고 윤동주의 순국시정신이 흐르고 있다 외솔 최현배 한결 김윤경 한뫼 이윤재<옥사> 등은 연세인으로 일제의 조선어말살정책에 반대하고 우리 말과 글과 얼을 지키다가 조선어학회사건에 연루되어 함흥감옥에 옥고를 치룬 학자들로 연세대를 비롯 이 나라 이 겨레에 한글 나라사랑의 정신을 일께워 주셨다 윤동주 시인이나 외솔 한결 한뫼 겨레스승의 교육을 받은 연세에 국학분야 석학이 많이 배출되고 있다 지난에 가을에 한국최초 한강 연세인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왔다 연세의 기독교정신 국학정신을 이어받은 연세대 사회교육원에서 문학정신 한글정신 애국정신 짚신정신을 공부한 연세인 중심 짚신문학회에서 앞으로 노벨문학상 수상자가 나오리라 믿는다 지난 3월에 짚신문학회 2대 회장으로 임문혁 시인이 이어 받았다 1983년도 한국일보 신춘문예 시부문에 <물의 비밀>이 서정주 김남조 두 심사위원에게 당선작으로 뽑혔다 경기여고 경동고교 진관고교를 거쳐 교장으로 정년퇴임했다 교원대 교육학박사로 대학에도 출강했다 짚신문학회 창립 회장 오동춘 박사 뒤를 이어 임문혁 박사가 더욱 힘차게 짚신문학회를 잘 발전시켜 갈 것이라 믿는다 우리 짚신문학회나 문단,한글문화단체에서 잘 도와 주시길 바란다 25년간 짚신문학 기관지를 잘 발행해 준 에벤에벤 출판사 김종관 사장님 25년간 꾸준히 짚신문학 표지 그림을 그려준 류은자 화백님 두분에게 감사 드린다 올해 제25회 짚신문학상 수상자 대상 윤백중 수필가, 본상 김필영 시인, 우수상 나영봉 민서유 박영일 시인에게 축하 박수 보낸다 축사해 주신 권재일 한글학회 이사장님 최홍식 세종대왕기념사업회 이사장님 김호운 한국문인협회 이사장님 서병진 한국문예작가회 회장님에게 감사드린다 우리 짚신회원들의 알찬 작품 창작을 기대하며 한국의얼이요 우리빛인 짚신정신으로 모두 참삶 뼈삶 빛삶의 인물이 되길 빌어마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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