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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에 관해 무엇이라고 알려 줍니까? 질병과 전염병에 관해 알려 주는 성경 구절들
성경은 마지막 날에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하느님이 내리시는 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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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세계적인 전염병 유행에 관해 무엇이라고 알려 줍니까?
1. 전염병은 하느님이 인간에게 내리는 형벌입니까? 아니면 사탄이 인간에게 일으키는 해악입니까?
기독교를 포함한 고대 종교가 지닌 근본적인 오류 두 가지는 천동설과 인격 신을 전제하고 있다는 점이다. 천동설은 과학으로 거짓됨을 증명하였으나 신의 본질은 인간 이성의 한계를 넘고 있으므로 과학적 증명이 될 수 없다는 점 때문에 종교에서는 여전히 인격화 된 신을 기정 사실로 여겨 가르치고 있다. 따라서 그러한 사상들이 오류라는 사실을 인간 이성에 의한 논리적 방식으로 밝혀내게 될 것이다.
성경에서는 마지막 날에 세계 전역에서 전염병이 발생할 것이라고 예언했습니다. (누가복음 21:11) 그런 전염병은 하느님이 내리시는 벌이 아닙니다. 머지않아 하느님께서는 왕국을 통해 우리의 건강을 위협하는 전염병과 그 밖의 모든 문제를 없애실 것입니다.
오늘날 발생하는 세계적인 전염병은 하느님이 내리시는 벌입니까?
세계적인 전염병은 성경 예언의 성취입니까?
2. 성경은 특정 질병들에 대해서 예언하고 있습니까?
성경이 미래의 특정 사건을 신비롭게 예언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경향은 전능한 인격신이 존재한다고 상상하기 때문이다. 성경에 신비한 예언이 실려 있다는 자체가 기록자의 미신적 경향 때문이다. 그러나 성경에는 당연히 일어나게끔 되어 있는 일들을 예언의 형식으로 기술된 부분도 상당히 들어 있다. 그러한 예언들 중 일부는 인간이 질병으로 고생할 것에 대한 예언이다.
성경은 코로나19, 에이즈, 스페인 독감과 같은 특정한 질병이 유행할 것이라고 예언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성경에는 “역병”과 “치사적인 병”에 관한 예언이 나옵니다. (누가복음 21:11; 요한 계시록 6:8) 전염병은 “마지막 날” 즉 “세상 제도의 종결”을 알려 주는 여러 사건들 중 하나입니다.—디모데 후서 3:1; 마태복음 24:3.
3.하느님이 질병으로 사람을 처벌하신 적이 있습니까?
'처벌'이라는 용어 자체가 인간적 사고방식의 산물이다. 신은 어떤 것도 처벌이라는 이름으로 세계를 진행시키지 않으며 사물과 사물의 작용으로 세계가 진행되는데, 사물들은 모두가 자기존재를 강화시키려는 방향으로 작용하는 것이다. 인간의 죽음이나 질병도 외부 사물과의 작용으로 일어나는 결과인 것이다. 따라서 어떤 질병을 처벌로 보는 것은 인간의 성향이 사물의 작용 결과를 처벌이라는 것으로 인식하려는 것이다. 예를 들면 부당하게 사람을 쳤다면, 맞은 사람이 분해서 그 사람에게 어떤 방식으로 보복을 가하게 된다. 이것을 처벌로 보든 보지않든, 자연이 진행되는 방식임에는 분명하다. 질병도 이런 식으로 외부 사물과의 작용에 의해서 일어나는데, 충동적 감정에 의해 또는 이성의 그릇된 판단으로 인해 오류를 저지름으로써 그 결과 일어나는 외부사물과의 반응인 것이다. 따라서 인간이 자기의 오류를 인식하는 한, 그것을 신의 처벌로 생각하게 되는 것이다. 성서의 많은 예들도 그들이 죄를 지었다고 인정한 한, 그것이 하느님의 처벌로 받아들인 것이다.
성경에 그런 사례가 몇 차례 나오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를 들어 일부 사람들은 하느님의 벌을 받아 나병에 걸렸습니다. (민수기 12:1-16; 열왕기하 5:20-27; 역대기하 26:16-21) 하지만 이것은 예외적인 경우였으며, 하느님께 반역한 것이 분명한 사람들에게 내려진 직접적인 처벌이었습니다. 따라서 악한 사람과 선한 사람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전염병과는 달랐습니다.
4. 오늘날 발생하는 세계적인 전염병은 하느님이 내리시는 벌입니까?
종교인들의 큰 착각은 그가 믿는 신의 가르침에 대해 순종하는 한, 특별한 보수를 받는 다는 생각하는 것이다. 그 보수의 형태가 어떤 질병을 면하게 해준다든지 아들을 낳게 해준다든지 복권에 당첨되게 해준다든지 등의 신비스런 기적으로 보수로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그런 일이 일어날 수 없다는 뜻이 아니라, 그런 기적들은 신이 내리는 보수로 객관화될 수 없다는 뜻이다. 그러한 보수는 전능한 인격이 내리는 보수가 아니고, 자기 생각과 행위에 따라, 자연에 내재된 반응으로 일어나는 것이다. 즉, 심은 대로 거둔다는 자연의 질서인 것이다. 만일 이러한 자연의 질서에 예외를 둔다면, 그것은 신이 공의롭지 못하다는 자체 모순을 발생시키는 것이다. 자기에게 뇌물을 받친 자는 처벌을 면하게 해주고, 뇌물을 받치지 않은 자는 법을 엄격하게 적용한다는 인간적 발상에 지나지 않는 것이다.
일부 사람들은 하느님이 전염병이나 그 밖의 질병으로 사람들에게 벌을 내리신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성경을 보면 그런 생각이 틀렸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한 가지 이유는 하느님을 숭배하는 사람들도 질병에 걸리기 때문입니다. 이 점은 과거에도 그랬고 오늘날에도 그렇습니다. 예를 들어 하느님을 충실하게 섬겼던 디모데도 자주 병을 앓았습니다. (디모데 전서 5:23) 하지만 성경은 그가 하느님의 은혜를 잃어서 그런 병을 앓은 것이라고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와 마찬가지로 오늘날 하느님을 충실히 섬기는 일부 사람들도 전염병이나 그 밖의 질병에 걸립니다. 그들은 누구에게나 닥칠 수 있는 일의 무고한 피해자가 된 것입니다.—전도서 9:11.
또한 성경은 하느님이 악한 자들을 처벌하실 때가 아직 오지 않았다고 알려 줍니다. 사실 지금은 “구원의 날”입니다. 현재 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따뜻하게 초대하고 계십니다. 그 초대를 받아들이는 사람은 그분께 다가가 구원을 받을 수 있습니다. (고린도 후서 6:2) 하느님이 사람들을 초대하기 위해 사용하시는 한 가지 방법은 세계적인 전도 활동입니다. 이 활동을 통해 희망의 소식 즉 “왕국의 좋은 소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마태복음 24:14.
5. 전염병이 언젠가 사라질 것입니까?
질병의 원인을 외부 사물과 우리의 신체 또는 정신의 반응 결과로 보는 한, 우리는 원인이 되는 외부 사물의 자극을 차단하든지 또는 우리의 신체가 그것을 저항해서 퇴치하는 방식으로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합리적인 것이다. 이와 같은 생각을 떠나서 신비한 방식을 생각하는 것이 곧 미신인 것이다. 기도를 함으로써 우리 신체의 내부 작용이 외부의 자극에 강하게 항거하는 작용을 일으킨다든지 또는 자가 치료법이 활성화 되도록 하게 하는 능력이 상당히 존재한다. 어떤 방법이든 합리적 질서의 과정을 거치지 않고 자연의 질서와 관계없는 방식으로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것은 미신적인 행위이다. 하느님은 곧 자연이시다.
그렇습니다. 성경은 머지않아 모든 질병이 사라질 것이라고 예언합니다. 하느님의 왕국이 통치할 때 모든 건강 문제가 해결될 것입니다. (이사야 33:24; 35:5, 6) 하느님께서는 가슴 아픈 일과 고통과 죽음을 없애실 것입니다. (요한 계시록 21:4) 또한 그분은 죽은 사람들을 부활시키실 것입니다. 그들은 모든 문제가 사라진 지구에서 건강을 누리며 행복하게 살 것입니다.—시편 37:29; 사도행전 24:15.
질병에 관해 알려 주는 성경 구절들
마태복음 4:23: “[예수께서는] 갈릴리 전역을 다니시면서, 회당에서 가르치고 왕국의 좋은 소식을 전파하며 백성 가운데서 온갖 질병과 병약함을 고쳐 주셨다.”
의미: 예수께서 행하신 기적은 하느님의 왕국이 앞으로 모든 인류를 위해 할 일의 예고편입니다.
6. 마태 4장 23절에서 예수께서 행하신 일들에 대해 어떻게 기록되어 있으며, 그 의미는 무엇입니까?
예수의 행적과 가르침을 우리는 "복음"이라는 말로 표현한다. 예수께서는 실로 사람들에게 자유와 행복을 주기 위해 자신의 인생을 바쳤다. 그래서 자유와 행복의 바탕을 이루는 것은 우리의 신체가 기아와 질병으로부터 해방되는 것이며, 행복과 자유에 대한 우리의 이해가 전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왕국의 좋은 소식은, 왕국이 임하면 모든 것이 해결 된다는 수동적 태도를 요구하는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해야 우리가 하느님의 왕국을 건설할 수 있는 가에 대한 능동적 태도에 대한 가르침이다.
7. 누가 21장 11절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날 것이라고 예언하며 이것은 예언이 신비로운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증거입니까?
누가복음 21:11: “역병이 있을 것입니다.”
역병, 곧 전염병이 있게 될 것이라는 것은 인간사에 있어서 매우 당연한 이치를 말씀한 것이고 특별한 사건을 말씀하신 것이 아니다.
그러한 역병이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이 어떤 특정한 일이 일어날 전조가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사의 재난의 일부라는 것을 말씀하신 것이다. 따라서 우리가 수동적으로 이끌려서 하느님의 왕국이 도래하는 것이 아니고, 능동적으로 행동함으로써 하느님의 나라가 도래할 수 있다는 사실을 표현한 것이, 온 세상에 복음이 실현되도록 해야한다는 말씀이다. 그것은 단지 소식을 전달하는 단계를 넘어 복음이 세상에 실현되는 것을 의미한다.
8. 요한 계시록의 야윈 말은 무엇을 상징합니까?
의미: 세계적인 건강 문제는 마지막 날을 알려 주는 여러 사건들 중 하나입니다.
요한 계시록 6:8: “창백한 말이 있었는데 그 위에 탄 자의 이름은 ‘죽음’이었다. 그리고 무덤이 그를 바짝 뒤따르고 있었다. 그들에게는 권위가 주어졌다. 그것은 ··· 치사적인 병[으로] ··· 사람들을 죽이는 권위였다.”
의미: 묵시록의 네 기사에 관한 예언은 우리 시대에 세계적인 전염병이 있을 것임을 알려 줍니다.
파수대 해설은 현실과 조화되지 않고 오히려 충돌된다. 왜냐하면 오늘날은 1세기에 비해 엄청난 의료혜택으로 말미암아 인류의 건강 상태가 이전 어느 때보다 좋아졌기 때문이다. 거기에 더하여 인간의 수명이 100세를 충분히 넘길 수 있음이 현실화 되었으면 인간 수명을 70~80으로 보는 시편의 말씀은 분명히 당시 사람들의 수명에 대한 생각을 반영한다는 것이 입증된다.
9. 질병과 그 퇴치의 방법에 대해서 여러분의 견해는 어떠합니까?
질병은 인간 신체(정신)의 잘못된 사용과 외부의 자극으로 말미암은 것이다. 원인을 정확히 규명함으로써 퇴치가 가능한 것이지, 신을 섬기는 것에 대한 보수로서 질병이 퇴치되거나, 하느님의 왕국을 마법의 상자로 생각하여 신비스런 방법으로 퇴치될 수 있다는 생각을 버려야 한다. 그러므로 무엇보다 우리가 신에 예속되어 있는 한에서, 무한한 능력을 발휘하여 우리의 존재성을 강화시키고 영원한 생명을 쟁취해야 하는 것이며, 그것이 곧 신의 존재를 강화시키는 것이며, 자연이신 하느님을 더욱 복되도록 하게 하는 우리의 임무인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