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3256번. 다니엘서 70이레, 2300주야,1290일,1335일에대한 목사님의 견해를 알려주세요 / 서기 6년간
작성자청결작성시간19.09.03조회수759 목록 댓글 0
***민병석: 질의와 응답 3256번. 다니엘서 70이레, 2300주야,1290일,1335일에대한 목사님의 견해를 알려주세요 / 서기 6년간의 착오,2.300주야와 1335일의 계시. 2019-08-31. 단8:1-14, 단9, 요10:22, 단7
우선..
민목사님께서 앞서 두번에 걸친 저의 질문에 상세하게 답변하여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추가로 질문을 드립니다.
한국창조학회에서 독립한 성경과학연구소(http://www.biblescience.org)의 김명현소장(010-2313-0114)과 양승원박사(010-3298-8929)의 발표에 의하면 예수님의 탄생일이 BC 6년05.14일(유대력02.28)로 십자가에서 죽으신 날이(AD 30년 04.03(수)로 밝혀졌답니다.
지금은 과학이 발달해서 3,000년전의 별자리까지도 컴퓨터로 다 확인이 가능하다네요
아울러..
단8:1~14절의 2300주야를 염소가 양을 들이 받기 시작한 때 즉, 그리스의 알렉산더 대왕이 페르시아 정복에 나선 최초전투 시기인 BC 334년6월부터 이스라엘이 예루살렘을 회복한 1967.06.07년까지 꼭 2300년이 된다고 주장하는데 목사님의 견해는 어떤지요 더불어 1290일과 1335일에대한 목사님의 견해를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응 답>
서기 6년간의 착오,2.300주야와 1335일의 계시.
1. 서력계산에 6년간의 착오는 어디서 왔나?
지금 서기력은 2019년도가 아니라 2013년도로 계산되어야 바른 기원이 됩니다. 6년간의 차이가 있는 것입니다. 이로 인하여 단9장의 70 이레의 계시의 년도 즉 예루살렘의 중건령이 내려진 년도가 착오 되어 예수님의 탄생년도가 AD 38년이 되는 오류가 나온 것입니다.
AD 525년에 교황 요한1세가 수도승 <디오니시우스>에게 기원연대 계산을 의뢰하게 되는데 이 수도승이 헤롯왕의 사망년도의 착오로 인해 6년의 오류가 생기게 되었는데 근래에서야 이 사실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서기 기원이 제정되기 전에는 로마의 건국년대를 사용해 왔으므로 모든 년도를 로마력으로 계산하였습니다. 그는 년도 계산에서 두 번의 착오를 일으켰는데 그 첫 번째 착오는 헤롯 왕 사망 년도인 로마력 754년을 그리스도 탄생년도로 계산했던 것입니다. 그러나 헤롯은 로마력 754년도에 사망한 것이 아니라 750년에 사망한 것으로 확인됨으로 4년간의 착오가 발생했던 것입니다.
다음 두 번째 착오는 아기 예수 탄생은 헤롯 사망 시가 아니라헤롯 사망 2년이전임이 증명됨으로 2년간의 착오를 또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므로 헤롯 사망년도를 기준으로 마련된 서기력에 6년간의 착오가 생기게 된 것입니다.
2. 2,300주야의 계시
다니엘서 8장에 나오는 2,300 주야에 관한 해석은 8장에 관한 해석뿐 아니라 종말론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서 신중해야 하는 것입니다. 많은 시한부 종말론자들이 그 근거를 이 날짜에 맞추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제7일 안식교"에서는 이 기간을 주님의 재림의 시기와 연결시키고 있습니다. 그들은 예루살렘 성에 대한 중건령이 내린 주전 457년을 기점으로 2,300주야를 계산합니다. 2,300주야를 2,300년으로 계산하여 1844년을 예수님의 재림 일자로 환산하였던 것입니다.
이 계산 방법이 잘못된 것은 1844년도에 예수님의 재림이 없었다는 사실로 분명해졌지만 새로운 계시에 의해 주의 재림의 시기를 밝히려고 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2,300 주야를 가지고 주의 재림의 시기와 결부시키려고 시도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해석은 핵심을 벗어난 잘못된 방법입니다.
다니엘 8장에서 2,300주야로 들어가는 시기는 작은 뿔에 의해 "매일 드리는 제사와 망하게 하는 죄악에 대한 일과 성소와 백성이 내어준바 되며 짓밟힐 일"이 시작되는 그 시기로부터 계산됩니다. 그리고 2,300주야의 끝은 14절에서 "그가 내게 이르되 2,300주야 까지니 그 때에 성소가 정결하게 되리라 하였느니라"고 언급한 말씀대로 예루살렘의 성소가 정결함을 입은 그 때가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2,300주야에 대한 시기의 파악은 아주 간단합니다. 이 시기의 계산은 작은 뿔인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에 등장하여 유대인의 종교 정책을 말살하려고 한 그 시점부터 시작하여 그가 유다 마카비 일가의 혁명에 의하여 예루살렘에서 축출되어 성전이 회복된 그 시기까지의 기간이 되는 것입니다.
이 사건은 역사적으로 성취되었는데 "성소가 정결함을 입어 회복된 때"는 주전 164년 12월 14일로 나와 있습니다. 유대인들은 이 날을 기념하여 수전절로 지키고 있습니다(요10:22). 그러므로 안티오쿠스 에피파네스가 예루살렘에 침입하여 유대인의 종교를 말살하기 시작한 BC 171년경부터 2,300주야가 시작되며 마카비에 의하여 이 자가 축출되어 성전을 하나님께 봉헌한 BC 164년 12월로 2.300주야가 끝이 나는 것입니다.
2.300주야는 2.300 일을 말합니다. 이 날 수를 2.300년으로 계산하려는 시도는 시한부 종말론자들의 잘못된 해석방법입니다.
3. 1290일과 1335일까지 기다리는 자의 복
단7장이나 8장에 계시된 말씀에 의하면 유대인들이 종말에 받을 대 환난은 후3년 반이 되는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기간으로 끝납니다. 그리고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는 한 이레의 절반으로 후3년 반에 속한 1260일간의 기간입니다. 그러면 11절에 나오는 1,290일은 무엇을 뜻하는가? 1,290일은 1,260일에 비하여 30일이 더 많은 날 수가 됩니다.
그러므로 이곳에 나오는 1,290일은 한 이레의 절반인 1,260일부터 계산해서 30일이 더 가산된 날 수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는 12절에 와서 또 한 번 위와 같은 논법의 날 수를 보게 됩니다. "기다려서 1천 3백 35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으리라"고 하셨습니다. 일천삼백삼십오 일이라고 밝힌 것 역시 1260일로부터 계속 이어오는 날 수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1,260일부터 계산하면 75일이 되고 1,290일부터 계산하면 45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처럼 1,260일부터 1,290일에 이르는 30일간에는 다른 특별한 사건이 있고 그로부터 기다려 1,335일에 이르게 되면 메시야 왕국의 성취를 보게 될 것이라고 하는 의미가 담겨 있는 말씀이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1,290일에 이르기까지 30일간의 기간은 무슨 일이 일어나는 기간이며 그로부터 45일이 지나기까지는 어떤 사건이 진행되는 것일까? 이 문제는 대단히 조심스럽게 다루어야 할 문제이긴 하지만 다니엘에게 이상으로 보여주신 다니엘서 전체의 내용과 성경에 나타난 모든 종말적인 계시로 볼 때, 쉽게 그 매듭을 풀 수 있는 것입니다.
처음의 30일간은 이 세상을 불로 심판하여 소멸해 버리는 마지막 심판인 일곱째 대접심판 기간으로 보여 주신 것이며, 45일간의 기다리는 기간은 그 후 천년왕국의 새 하늘과 새 땅을 이루는 하나님의 새로운 창조기간으로 보여주신 것으로 볼 수 있는 것입니다. 1,335일이면 이 모든 과정이 마쳐지게 됨으로 "일천삼백삼십오 일까지 이르는 그 사람은 복이 있다"고 말씀해 주신 것입니다.
이 복이란 메시야 왕국에 들어갈 수 있는 축복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30일에서 45일까지 75일간은 주 재림 때 교회 성도들과 종말에 구원 받을 유대인들의 남은 자들이 공중으로 휴거되어 그 공중에서 머무르는 기간이며 이 기간이 끝나면 새 하늘과 새 땅으로 형성된 메시야 왕국 곧 천년왕국의 축복을 누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에 복이 있다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다음 질문 부터는 한 문제씩 질의해 주셨으면 합니다. 문제의 응답이 길어지고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2019년 9월 1일 민 병 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