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석: 질의와 응답 2644번. 거룩한 성 / 거룩한 성이 마흔 두달 동안 짓밟히는 사건. 2012-03-15. 계11:1-2, 단7:25-27, 단9:27, 슥14:1-5, 계13:5, 요5:43, 마24:15, 살후2:4, 눅21:20-23, 슥12:10, 마25:5-10, 계11:10, 계11:13
1. 목사님께서는 두 증인과 이스라엘이 아무 관련이 없다고 말슴하십니다. 과연 관련이 없을까요? 두 증인이 온 교회이다라는 무천년적 견해나, 목사님처럼 두 증인 14만 4천명이다라는 관점을 갖기 전에 성경이 무엇을 말씀하시는 것을 들었으면 합니다. 사실적으로 볼 때, 무천년적 견해나 목사님의 견해는 두 증인의 숫자에 관해 거의 일치를 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무천년은 14만 4천을 모든 성도들, 모든 교회라고 보기 때문입니다. 특별한 것은 목사님께서는 정확히 한 사람의 적고많음도 없이 문자적인 14만 4천이라는 것에서 좀 차이가 납니다.
하지만 요즘 무천년에서도 이런 견해를 수정하고 있습니다. 두 증인은 두 사람으로서 교회를 회복하기 위해 애쓰는 사람으로 보는 견해가 상당히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질문입니다.
11:1-2절에 나오는 "거룩한 성"을 예루살렘으로 볼 수 있는데, 목사님은 두 증인과 예루살렘(이스라엘)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보시는데, 거룩한 성을 무엇이라 보십니까?
<응 답>
거룩한 성이 마흔 두달 동안 짓밟히는 사건.
형제의 논법은 너무나 어처구니 없는 비약입니다.
실질적으로 무천년설의 두 증인이나 응답자의 두 증인이나 두 증인의 숫자가 거의 같다고 하는 형제의 견해는 착오도 이만저만이 아닙니다. 그 이유에 대해 형제는 무천년주의 자들이 144000을 모든 성도로 보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144000을 교회의 구원 받은 성도들의 총수라고 주장하는 견해는 무천년주의 자들보다 세대주의자들이나 역사적 전천년주의 자들의 경우가 더 정확한 견해입니다. 144000명을 이스라엘 각지파 중에서 하나님께서 뽑아낸 종말의 사명자들이란 응답자의 견해와 144000명을 전체 이스라엘로 보고 그들을 구원 받은 총수로 보는 견해가 형제의 관점에서는 거의 일치하다고 생각하는 것입니까?
형제의 질문은 계11:2절에 나오는 "저희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으리라"고 한 구절의 "거룩한 성"을 무엇이라 보느냐는 질문입니다.
거룩한 성은 지금 이스라엘의 예루살렘을 가리키는 구절입니다. 종말에 예루살렘은 두 증인과는 관련이 없으나 짐승(적그리스도)과는 깊은 관련이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짐승은 예루살렘에 침입하여 후3년 반 기간인 마흔 두달 동안, 예루살렘을 지배하고 유대인들을 짓밟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방인에게 주었은즉"이라고 한 말은 짐승에게 종말에 후3년 반기간인 마흔 두달 동안 이방세계의 지배(계13:5)와 예루살렘과 유대인들을 짓밟을 것을 허락하셨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실은 단7:25-27절과 9:27절과 슥14:1-5절에서 명백하고도 분명하게 예언되어 있습니다.
두 증인은 예루살렘이 짐승에 의해 짓밟히기 전, 전3년 반 기간인 1260일간에 걸쳐 전 세계적인 예언의 사역을 할 것이란 계시가 11장1절과 2절에서 말씀해 주는 내용입니다. 두 증인이 예언을 마치고 순교한 후에 짐승은 거룩한 성을 마흔 두달 동안 짓밟는 유대인들에 대한 핍박이 있게 될 것입니다. 그러므로 예루살렘과 두 증인과는 아무런 관계가 없습니다.
2012년3월15일 민 병 석 목사
***2644-1번. 왜 짓밟히는가? / 형제는 한참 잘못 나갔습니다. 신중하셔야죠. 2012-03-15
1. 예루살렘(거룩한 성)을 짓밟는 자들은 누구일까요?
이방인들입니다. 정확하게 하고서 다음 문제에 들어갔으면 합니다. 그러면 개괄적으로 왜 이스라엘(유대인들)은 짓밟힘을 당할까요? 전삼년반은 편안했는데요? 간단합니다. 전삼년반은 적그리스도의 뜻과 일치했기 때문입니다. 거기에 대해 이방인들도 환영했구요, 단9:27절의 예언과도 같습니다.
2. 전삼년반에 출연해서 복음을 전했던 두 증인에 대해 그럼 이스라엘은 환영했을까요?
아닙니다. 반대로 적그리스도를 메시아로 인정했고, 우리예수님은 철저히 배격합니다. 여기까진 목사님의 의견도 비슷한 것 같습니다.
3. 그러면 11장은 무엇을 말할려고 할까요?
누가 진실로 메시아가인가 하는 문제입니다. 전삼년반 동안 평화의 사도로 활동하는 적그리스도가 메시아인가? 아니면 두 증인이 전하는 예수라는 분이 메시야인가? 이 문제입니다.
4. 유대인들은 두 증인이 아무리 이것저것 보여줘도 얼도당토안케 생각합니다.
그래서 죽이고 서로 즐거워합니다. 두 증인의 죽음은 유대인뿐만 아니라 이방인들에게도 시원합니다. 이 때 세상은 적그리스도를 진정한 평화의 사도로 우러러 보기 때문입니다. 이것은 저 뿐만 아니라 상당수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보기 때문에 더 추가할 것도 없습니다.
5. 두 증인이 죽었을 때, 서로(유대인과 이방인들이) 예물을 주고 받습니다.
그러나 두 증인의 부활과 승천 그리고 두 증인을 반대햇던자들에게 임한 심판들(성 1/10 파괴, 7천명의 죽음)을 보면서, 유대인들은 자신들이 배척했던 예수(두증인이 목숨걸고 전한 예수), 아마도 두 증인은 자신들의 죽음과 부활, 승천을 미리 예언했다고 가정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그대로 이루어졌으닌까요? 마치 예수님처럼 그렇습니다.
6. 이젠 유대인들이 어떻게 할까요?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고, 자신을 거짓 메시아로 버리는 유대인들을 적그리스도와 이방인들이 가만 놔둘까요?
두 증인 이야기의 결론은 2절입니다. 그래서 거룩한 성 예루살렘이 이방인들에게 짓밟힘을 당하는 것입니다.
<응 답>
형제는 한참 잘못 나갔습니다. 신중하셔야죠.
형제의 마음에 숨기고 응답자를 시험했던 본론이 이제야 나온 셈인군요. 그러면 응답자가 형제에게 마지막으로 보여줄 본론 차례입니다.
1. 7년환난은 단9장에 나오는 한 이레 기간입니다. 이 기간은 적그리스도에 의해 세계 열강과 더불어 맺는 평화조약입니다. 이 조약은 이스라엘의 위기에서 이스라엘을 건져내는 조약인데 이 조약으로 인하여 유브라데 지역에서 발발하려든 세계대전이 저지되어 핵전쟁의 위기에서 이스라엘이 건짐을 받으며 세계3차대전이 7년 동안 유예된 것입니다.
이 일로 이스라엘은 적그리스도를 그들의 메시야로 맞아 드리게 되고 짐승은 예루살렘에 개선장군으로 입성하여 유대인들의 환영을 받게 될 것입니다(요5:43).
2. 그러나 그 기간은 전3년 반인 1260일 동안입니다. 후3년 반에 들어서면서 짐승은 그의 본색을 들어내어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신의 존재로 자기를 나타내고 예루살렘 성전에 앉아 하나님이라 자칭하고 자신의 신상을 성전에 세워 유대인들로 그곳에 경배하게 합니다(마24:15,살후2:4,단7:25). 이때 짐승은 유대인들에게 제사와 예물을 금지시키는 종교적 대핍박을 감행하게 됩니다(단9:27).
이 일은 지난날 시리아의 안티오커스 에피파네스에 의해 예루살렘이 2,300주야 침입을 당했던 그 당시의 상황이 재현되기 때문에 이 짐승의 등장에 대해 계17:8절에서 "네가 본 짐승은 전에 있었다가 시방 없으나 장차 무저갱으로부터 올라와 멸망으로 들어갈 자"라고 짐승의 등장의 역사적 배경을 밝혀주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짐승의 모습을 바라본 유대인들은 이 짐승을 대적하여 마치 안티오커스4세를 대적했던 마카비 형제의 투쟁을 벌리게 되며 이때 짐승은 그의 군사들을 이끌고 대거 예루살렘에 침입하여 예루살렘을 점령하게 됩니다(슥14:1-5,눅21:20-23).
이 기간에 두 증인들은 예루살렘에 들어가 복음을 증거하지 않으며 또 이 시기는 유대인들이 예수를 그들의 메시야로 영접하여 구원 받을 시기도 아닙니다(슥12:10).
3. 두 증인의 메시지는 세상에 복음을 전하여 예수 믿지 않는 사람에게 예수를 믿게 하는 복음전도의 사명자들이 아닙니다. 두 증인이 세상에 전한 예언사역의 메시지가 계14:6-12절에 걸쳐 나옵니다. 그들이 전한 메시지에 대해 영원한 복음이라고 했는데 첫째는 하나님의 심판의 경종이며 둘째는 큰 성 바벨론인 이 세상이 하나님의 심판을 받아 멸망을 받게 된다는 경종이며 셋째는 짐승의 표를 받는 자는 영원한 지옥의 형벌을 받게 된다는 경종입니다.
이 경종으로 회개하는 대상은 유대인이나 세상 사람들이 아니라 하나님의 교회입니다. 교회는 재림의 소망 가운데서 주의 재림을 사모하는 믿음은 가지고 있었지만 모두 졸며 잠든 상태였습니다(마25:5-10). 졸며 잠이 들었다는 것은 종말을 살아가는 성도들의 삶이 세속적인 신앙으로 신부의 준비를 갖추지 못했다는 뜻입니다. 이들을 깨우는 하나님의 종말사역이 밤중에 들리는 '보라 신랑이로다 맞으러 나오라'는 소리로 나오고 있으며 이 소리가 영원한 복음으로 이 종말사역이 이스라엘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교회에서 선발된 144000의 종들의 종말사역이며 이 사역이 두 증인의 예언으로 전파되는 것입니다.
4. 두 증인의 죽음은 유대인들과는 상관이 없습니다. 7년환난 중에는 이방인들의 세계와 유대인들의 세계는 갈라집니다. 동일한 종말에 동일한 짐승에 의해 핍박을 똑같이 받지만 유대인들이 받는 경우와 교회나 이방인들이 받는 경우는 다릅니다. 유대인들은 다니엘 7장과 9장에 따른 짐승의 지배와 핍박을 받고 이방 세계는 후3년 반 짐승의 통치아래 짐승의 지배를 받고 살아갑니다.
유대인들은 두 증인의 죽음에는 아무런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므로 계11:10절에서 두 증인의 죽음에 대해 즐거워하고 기뻐하며 서로 예물을 나눈 일은 유대인들의 일이 아닙니다.
5. 형제는 11:13절에 나오는 지진과 지진으로 인한 피해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습니다. 이 일에 대해 14절에서 "둘째 화는 지나갔으나 보라 셋째 화가 속히 이르는도다"고 했습니다. 지진사건은 바로 둘째 화를 가리키는 사건이며 둘째 화는 유브라데 전쟁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지진의 피해는 후3년 반에 들어서자 곧 일어나는 유브라데 전쟁의 피해를 말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 일은 둘째 화인 유브라데 전쟁의 발생시기를 계시해 주시는 아주 중요한 사건으로 두 증인들이 1260일간의 예언의 사역을 마치면 그들은 짐승에 의해 죽임을 당합니다. 그러나 그들은 사흘 반만에 다시 살아나 하늘로 부활 승천합니다. 13절에서 "그 시에 큰 지진"이 났다는 말씀은 두 증인이 부활 승천하는 싯점인 1260일이 지난 전3년 반이 끝난 직후에 둘째 화가 세상에 임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시는 계시인 것입니다.
6. 두 증인의 부활승천 사건으로 유대인들이 예수를 믿게 되며 이런 유대인들을 짐승과 이방 사람들이 용인하지 않기 때문에 예루살렘을 쳐 들어가 짓밟는다는 형제의 주장은 놀랍고도 신기하고 기발한 발상이기는 하나 전혀 성경적이 아닙니다. 두 증인의 죽음과 부활승천의 간격은 불과 사흘 반 동안입니다. 두 증인이 죽음을 기뻐하여 서로 예물을 교환하는 기간은 두 증인이 순교한 후부터 부활승천한 이후에도 계속되는 사건입니다. 그런데 유대인들이 두 증인을 죽이고 기뻐하며 또 예물을 서로 교환하는 과정을 거친 후 그들이 두 증인의 부활승천 사건을 보고 다시 돌이켜 회개했다는 사실은 상식적으로도 있을 수 없으며 시간적으로도 맞지 않는 일입니다. 형제가 머리로 구상하는 씨나리오에 불과합니다. 제사장들이 예수님의 부활 소식을 들었을 때 회개하고 예수를 믿었습니까? 오히려 제자들이 시체를 도적질 해 갔다고 거짓말을 시키지 않았습니까?
다니엘7장과 9장을 잘 살펴보세요. 유대인들이 예수를 메시야로 영접하므로 짐승의 핍박을 받게 되는 게 아니라 짐승과 그의 우상에게 경배하게 하고 유대인들에게 하나님께 제사와 예물을 금지시키는 일로 유대인들이 짐승을 대적하게 되고 유대인들이 짐승으로부터 한 때와 두 때와 반 때의 종말적인 크나큰 환난을 겪게 되는 것입니다.
* 형제님, 이제 이 문제는 더 논의할 것도 없고 응답자는 형제와 더 이상 이 문제에 대해 논의할 필요를 느끼지 않습니다. 형제가 그렇게 믿는다면 누가 말립니까? 그렇게 믿으십시오. 그러나 그런 형제의 견해는 누구에게도 수긍되지 못할 주장이며 또 수긍되어서도 안 될 주장입니다. 형제가 좀더 성경을 깊이 살펴보신다면 잘못된 견해였음을 깨닫고 응답자의 마음을 아프게 한 일에 대해 후회하시게 될 것입니다.
2012년3월15일 민 벙 석 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