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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신앙상담 (985)

민병석: 질의와 응답 1424번. 사울과 신접한 여인 / 사울과 신접한 여인의 경우. 2007-02-16

작성자청결|작성시간20.09.03|조회수332 목록 댓글 0

 

***민병석: 질의와 응답 1424번. 사울과 신접한 여인 / 사울과 신접한 여인의 경우. 2007-02-16. 삼상28, 신18:9-14, 레20:27, 왕상22:19-23

목사님 안녕하세요.

사무엘상 28장에 사울왕이 신접한 여인을 찿아가 사무엘을 불러 올리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사무엘과 사울왕의 대화가 이어지는데, 여기서 신접한 여인을 무당이나, 점치는자로 이해하고 있는데 사무엘의 영이 나와서 사울과 대화를 합니다. 

우리나라에서도 무당들이 굿을 하면 이런 모습들을 볼수 있는데 그런 상황인지요? 

<응 답>

사울과 신접한 여인의 경우.

* 사울과 신접한 여인

1. 광명한 천사로 자신을 나타낼 수 있는 사단의 변장술

(1) 하나님께서는 신접자나 초혼자나 복술자나 점쟁이나 박수(무당)를 용납하지 말라고 하셨습니다(신18:9-14). 그뿐 아니라 이스라엘 중에 이런 자가 있거든 반드시 죽이라고 명하셨습니다(레20:27).

(2) 사람의 죽은 영혼을 무당이 불러온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더욱이 사무엘 같은 하나님의 선지자의 영혼을 무당의 주술에 의해 불러온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무당이 천국에 가 있는 성도들을 주술로 자기 마음대로 불러올 수 있다면 그곳은 천국일 수 없습니다. 

(3) 죽음은 육과 영의 분리인데 사람이 죽으면 육체는 땅에 묻히게 되고 영은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고 제 갈 곳에 가게 되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영이 죽어서 땅 속에 거한다면 땅 속은 죽은 자들의 세계일 것이고 천국도 지옥도 이 땅 밑에 있다고 보아야 하는데 이런 생각은 너무나도 황당한 일이며 성경 어느 곳에도 이같은 언급이 없습니다. 

2. 사울에게 나타난 사무엘의 경우 

사울이 그 행위가 하나님 앞에 패역하므로 하나님이 사울을 떠나시므로 사울은 불레셋 군대의 침공을 바라보고 두려워하게 되었고 이 일에 대하여 하나님의 도움을 구하고 그 말씀을 듣고자 했으나 하나님이 그에게 대답치 아니하셨습니다. 답답한 사울은 엔돌에 거주하는 신접한 여인을 찾아가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어 사무엘의 도움을 받고저 했습니다. 

(1) 하나님은 그 마음에서 하나님을 떠난 자의 행동을 막지 아니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사울 왕의 불의를 행하려는 그 길을 막지 아니하시고 멸망의 미끄러운 길을 가게 하셨으며 이런 방법을 통해서 그를 심판하시기로 작정하셨습니다. 

(2) 사울은 무당에게 "나를 위하여 신접한 술법으로 내가 네게 말하는 사람을 불러 올리라"고 말했습니다. 신접한 술법은 신접한 자(귀신의 영의 지배를 받고 술법을 행하는 자)가 귀신을 움직이는 영적 방법입니다. 애굽의 술사들도 이런 방법으로 모세와 이적을 겨루기도 했습니다. 술법으로는 하나님을 움직일 수 없으며 하나님께 속한 영적 세계를 움직일 수 없습니다. 

(3) 사무엘의 혼이 사울에게 책망한 것은 신접자인 무당의 입에서 나온 책망입니다. 신접자들은 귀신의 말을 자신의 입을 통해서 대개의 경우, 變聲을 통해 나타냅니다. 아마 이때 하나님께서는 사울에 대한 경종과 그의 심판에 대한 것을 이 무당의 입을 통해서 말할 수 있도록 영적인 영향력을 끼치셨을 것입니다. 하나님은 악령도 그의 구원의 사역에 쓰실 수 있으십니다(왕상22:19-23).

(4) 무엇보다도 우리가 이 사건에서 주의해야 할 일은 성경은 나타난 사실 그대로를 사실대로 기록할 뿐, 그에 대한 변명이나 설명을 가하거나 영적 배경을 밝히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다. 

무당의 역할은 그때나 지금이나 하는 일이 동일합니다. 사탄이 무당의 영을 지배하고 사탄의 역사를 따라 예언도 하고 사람들을 속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결국은 멸망으로 이끄는 것입니다. 사울도 종국에 비참한 죽음으로 최후를 마치게 되었습니다.

2007년2월16일     민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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