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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신앙상담 (985)

민병석: 질의와 응답 1236번. 십일조 / 성도의 십일조와 헌금생활. 2005-12-06

작성자청결|작성시간20.11.30|조회수308 목록 댓글 0

 

***민병석: 질의와 응답 1236번. 십일조 / 성도의 십일조와 헌금생활. 2005-12-06

저는 십일조를 아주 착실하게 낼려는신자입니다.
어떤 면으로는 율법적으로 십일조를할때도 있습니다.

주님의 구원에 감사하며 모든것이 주님으로부터온것이라는 감사의표시가 되어야 하는데 오히려 십일조를하지 않으면 벌을 받을것 같은 두려움으로 어떨땐 액수가 많아 아까운 마음이 들때도 있습니다.

그리고 온전한 십일조를 하지 않으면 잘못될까봐 조금의 오차도 없이낼려고 지나치게 계산적으로 애를 쓰기도합니다.

십일조에 대해서 자유한 마음을 갖고 싶은데 자꾸 말라기에 나오는 말씀에 얽매여 율법적이되는 나 자신이 한심 할 때도 있습니다.

이런마음으로 바치는것을 과연 하나님께서 기뻐하실까?

십일조에 대한 바른태도를 말씀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리고 십일조의 일부를 선교헌금으로하면 잘못된것인가요? 

<응 답>

성도의 십일조와 헌금생활.

십일조의 법은 율법을 초월하는 하나님의 영원한 법입니다. 율법에도 십일조가 나오기는 하지만 율법에 나오는 십일조는 기존에 있었던 십일조에 대한 규례지 십일조 그 자체는 아닙니다. 신약시대는 십일조의 율법적 규례는 폐해졌지만 십일조는 존속하며 이 십일조는 이 땅에서의 우리의 생애가 마쳐질 때까지 어느 시대나 계속될 하나님의 완전한 법으로 살아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소유는 모두 하나님의 소유물입니다. 그것을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것입니다. 심지어는 우리의 몸까지도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 일에 대해 마땅히 하나님께 감사하며 우리의 삶 자체에 대해 하나님께 영광을 돌려야 합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이 모든 일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함을 잊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아브라함 시대부터 우리가 이 세상에서 소득으로 누리는 복에 대해 하나님께 감사할 것을 요구하시고 십일조를 성별하여 하나님께 받칠 것을 명하셨습니다. 이 세상에서 우리가 소득하는 모든 것 중에서 하나님께서는 십분의 일을 하나님의 소유물로 정하시고 그것을 하나님께 받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이 십일조를 받치지 않는다면 그것은 곧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일이 된다고 엄중 경종하신 것입니다. 

하나님의 소유로 선포된 십일조는 율법이 있기 훨씬 전에 생긴 일이며 율법이 이런 하나님의 법을 수용하여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규례를 명하게 되었고 믿음으로 율법이 폐해진 지금도 십일조의 율법적 규례는 소멸되었지만 십일조라고 하는 하나님의 법은 율법을 초월해서 존재하고 있는 것입니다. 

십일조는 구원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하는 것도 아니며 모든 소유물이 주님으로부터 온 것에 대한 봉헌의 표시로 하는 것도 아닙니다. 십일조는 하나님의 소유물임으로 하나님의 것을 하나님께 받치는 일입니다. 만약 어떤 구실로든지 십일조를 받치지 않는다면 하나님의 것을 도적질 하는 죄악을 범하는 무서운 결과를 초래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감사할 일은 이처럼 하나님의 것을 마땅히 받치는 이 일을 하나님은 기쁘게 여기셔서 그 사람에게 당신의 복을 넘치게 부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는 사실입니다. 이 또한 얼마나 감사할 일이며 놀라운 은혜입니까?

우리가 은행에서 돈을 융자 받았으면 마땅히 사용료인 이자를 내야 합니다. 만약 이자를 내지 않으면 재산을 압류 당하는 등 그 사람의 삶에 크나큰 시행착오가 오게 되는 것입니다. 은행의 이자도 그러하거늘 하물며 하나님께 받쳐야 할 하나님의 소유물을 자기의 것으로 착각하여 자기 소유로 삼는다면 하나님은 그 도적질 당한 당신의 물건을 우리에게서 찾으실 것이고 그 이자까지 쳐서 찾아가신다면 그 사람의 생애에 무슨 복이 올 것입니까? 

그리스도 안에 들어오면 모든 생활이 변화 받습니다. 십일조도 그런 부분의 하나입니다. 이런 변화는 많은 훈련이 필요하고 오랜 기간의 연단이 따르게 됩니다. 처음부터 온존한 십일조를 기쁜 마음으로 하는 사람은 결코 많지 않습니다. 생활과 사업의 실패를 경험하고 말씀을 듣고 은혜을 받는 가운데 신앙이 성장하는 과정이 따라야 합니다. 

십일조에 부담을 갖고 인색한 마음을 갖는 이유는 십일조가 자기 소유라고 하는 물욕(탐심) 때문입니다. 십일조는 절대로 자기 소유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소유임을 믿고 그대로 생활하시는 습관을 가지십시오.

선교헌금이나 감사헌금이나 다른 여러가지 헌금은 자기가 받은 은혜대로 자기 것으로 봉헌하는 헌물입니다. 이것은 마땅히 자기 소유로 할 일이지 결코 하나님께 드려야 할 하나님의 소유로 할 일이 아닙니다.

2005년12월6일  민병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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