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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살로니가전서 [27]

민병석: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27) 그라 또한 이루시리라. 살전5:23-28

작성자청결|작성시간17.11.06|조회수231 목록 댓글 0

 

***민병석: 데살로니가전서 강해 (27) 그라 또한 이루시리라. 살전5:23-28

 

서론 : 바울은 주님의 재림을 바라보면서 데살로니가 교인들이 그날에 부끄러움을 당하지 않기를 원하는 마음에서 축원하였습니다. 하나님의 종들은 그에게 주신 권위로 하나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바울은 서신마다 이런 축원으로 아름답게 장식하고 있습니다. 바울은 이루시는 하나님에 대하여 평강의 하나님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리스도인의 하나님은 평강의 하나님이십니다. 그의 백성들에게 당신의 평강으로 주장하시기 때문입니다.

 

1.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신다.

 

이 평강의 하나님이 너희로 온전히 거룩하게 하시기를 축원한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인의 거룩은 두 가지로 분류가 됩니다

 

그 중 하나는 의인이 되는 일입니다. 거룩하다는 말은 의인이 되었다는 뜻입니다. 이것은 우리의 행함에서 오는 거룩함이 아니라 법적으로 인정하는 선언적인 거룩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누구나 그리스도 안에서 이 같은 거룩함을 선언 받았기 때문에 하나님 앞에 의인입니다. 의인으로 선언 받았기 때문에 다시는 죄인의 자리로 내려앉아 율법의 정죄를 받거나 죄인으로서 심판을 받지 않습니다.

 

다른 한 가지는 그리스도인의 성화입니다. 이 성화란 그리스도인들의 생활 중에 그의 행위가 의롭게 성장하는 일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성화는 성령의 인도하심과 순종의 생활에서 이루어집니다. 그러나 이 성화는 결코 그리스도인의 의의 표준이 아닙니다. 어떤 성도들이건 만약 의로워지기 위해 성화 되는 생활을 한다면 그는 의로워질 수도 없으려니와 그의 행동은 마땅히 정죄 받을 일입니다. 그 이유는 하나님은 그 어떤 이유에서도 믿음으로 얻는 의외에 다른 의를 인정해 주시지 않기 때문입니다.

 

성화는 끝날이 없습니다. 왜냐 하면 인간은 자기 행위나 생활로 온전한 성화를 이룰 수 없을 것이기 때문입니다. 성화는 하나의 생활의 표준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그리스도를 영접한 그날부터 성화의 첫 단계의 걸음마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그 과정이 완성된다거나 중단되는 일이 없이 그의 생애가 마쳐지고 주님 앞에 설 때까지 이어집니다.

 

2. 영과 혼과 몸이 흠이 없게 보존되기를 원한다고 했다.

 

바울은 신앙생활의 표적을 주의 강림과 맞추고 있습니다. 주의 강림하실 때까지 그들의 영과 혼과 몸이 흠 없게 본존 되기를 원한다고 했습니다. 바울은 인간의 구성요소를 셋으로 구분했습니다. 이것을 신학적으로 3분 설이라고 합니다. 3분 설이란 이처럼 인간의 요소를 영과 혼과 몸으로 구분하지만 2분 설은 영과 혼을 둘로 보지 않고 하나로 보아 영혼이라고 부릅니다. 영은 하나님이 인간에게만 주신 것으로 혼이나 몸과 독립된 존재로 여깁니다. 영은 죽을 수 없지만 혼과 몸은 죽을 수 있는 것으로 여깁니다. 우리가 믿음으로 거듭난 것도 영이요 영생을 얻은 것도 영으로 보는 것입니다. 혼은 생명체의 생명을 움직이는 생명력을 말합니다. 그러므로 짐승에게는 영은 없고 이 생명체만 있기 때문에 혼이 죽으면 몸도 죽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 외에 다른 모든 짐승들에게는 영이 없고 혼만 존재하기 때문에 육체의 생명이 죽으면 모든 것이 소멸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이 문제에 성경적으로 더 신중히 생각해 볼 필요가 있는 것입니다. 왜냐 하면 하나님께서 아담을 만드셨을 때, 아담에게 먼저 혼을 주시어 사람을 만드신 후, 그 속에 다시 영을 부어 주신 것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창 2 : 7절을 보면 여호와 하나님이 흙으로 사람을 지으시고 생기를 그 코에 불어넣으시니 사람이 생명이 된지라고 말씀해 주고 있습니다. 코에 생기를 불어넣으시므로 생령이 되었다는 말씀은 사람은 짐승들처럼 혼과 몸을 구분하고 또 영을 따로 구분하신 것이 아니라 코에 생기를 넣으실 때 영과 혼이 하나가 되어 아담을 살려낸 것으로 해석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인간은 영과 혼이 별도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영원한 생명체인 영과 육체의 생명력인 혼이 구분되지 않고 하나로 만드심으로 몸이 죽으면 몸과 영혼은 완전히 분리되어 육은 땅에 묻게 되고 영혼은 하나님 앞에 가서 심판을 받게 되는 것으로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영과 혼과 몸이 흠 없이 보전되기를 기원한 바울의 언급은 표현상 영과 혼을 구분했을 뿐, 영이 있고 혼이 따로 있어서 이 세 가지가 보존될 수 있기를 원한 것은 아니라는 견해입니다. 만약 혼이 영과는 별도로 존재해서 인간의 생명을 주관한다면 혼을 보존하는 일에 대한 성경적 교훈이 있어야 하는데 그런 것은 없고 육체의 죄악에 대한 이야기만 있는 것입니다. 바울의 이 같은 권면은 영은 진리의 말씀과 성령의 내주로 보존되고 혼과 몸은 그리스도와 연합하는 생활로 이것이 거룩한 생활의 열매를 맺는 일로 보존되기를 원한 것입니다.

 

결론 : 주님의 강림은 죄인을 심판하시기 위함이기 때문에 흠과 점이 없어야 합니다. 그러나 이 같은 그리스도인의 성결은 내가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주 하시는 성령이 하십니다. 그러므로 그가 또한 이루시리라고 말씀해 주고 있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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