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마가복음 [101]

민병석: 마가복음 강해 (4) 예수님의 첫 메시지. 막1:14-15

작성자청결|작성시간17.11.08|조회수532 목록 댓글 0

 

***민병석: 마가복음 강해 (4) 예수님의 첫 메시지. 막1:14-15

서 론 : 예수님의 복음 사역은 세례 요한이 잡히면서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선지자로 하나님의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기 때문에 회개의 외침과 물세례로 그 길을 예비하고 예수님이 이스라엘의 메시야심을 증거했습니다. 그는 자기의 제자들을 예수님의 제자로 보냄으로 주의 길을 예비하는 그의 사역을 마치게 되었을 때 헤롯왕의 불의한 생활을 책망하다가 옥게 갇히게 되었습니다. 세례 요한이 그 길을 열었으니 주인공의 무대가 열린 것입니다. 예수님은 공생애에 들어가시면서 복음을 전파하셨다고 했습니다. 

1.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하신 예수 

복음이란 말은 ‘유앙겔리온’으로 좋은 소식, 혹은 복된 소식이란 뜻입니다. 이 좋은 소식이란 바로 예수의 소식을 말합니다. 이 세상에 예수의 소식보다 더 아름답고 좋은 소식은 없는 것입니다. 성경에 복음의 핵심이 명백히 나타나 있습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고 하신 말씀이 그것입니다. 

예수님은 바로 당신 자신을 세상에 소개해 주시려고 오신 분입니다. 예수님이 자신을 세상에 나타내신 모든 일이 바로 복음입니다. 예수님은 그의 사역을 세례 요한이 잡힌 후, 갈릴리에서 시작하셨습니다. 하나님으로부터 세례 요한에게 맡겨진 일은 주의 길을 예비하는 것뿐입니다. 그 일을 완수한 요한은 이제 가장 영광스러운 하나님의 부르심만이 남아 있을 뿐입니다. 하나님은 순교자로 그를 데려 가셨습니다. 하나님도 그이 계획을 완전히 이루셨고 요한도 그의 인생을 승리했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으로부터 받은 자기의 사명이 어떤 것이든 하나님 앞에 죽도록 충성하면 됩니다. 우리의 생애가 이 땅에서 지극히 짧다해도 가장 보람있게 살 수 있는 길이 바로 세례 요한이 보여준 길입니다. 

2. 주님의 복음 선포

예수님은 갈릴리에서 복음을 전파하면서 하신 말씀이 이러했습니다. “때가 찼고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1) 때가 찼다고 했습니다. 여기 나오는 때란 ‘호카이로스’로 하나님이 정해놓으신 그 때를 말합니다. 찼다는 말은 가득하게 한다고 하는 뜻의 ‘프레로오’란 말에서 나온 것으로 하나님에 의해 그 나라가 도래한 상태를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이 말씀은 하나님께서 그 의 언약하신 바를 이루시고자 작정하신 그 시기가 정확히 이르렀다고 하는 뜻입니다. 

① 이것은 창3:15에서 언약하신 ‘여인의 후손’의 때가 찼다는 뜻입니다.

② 하나님이 아브라함에게 “네 자손”이라고 하신 그 자손의 때를 말합니다(갈3:16-17, 창13:15).

③ 이것은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아 임마누엘로 오실 그 메시야의 때가 찼다고 하신 뜻입니다(사7:14).

④ 또한 미가가 예언한 ‘이스라엘의 왕’의 때가 찼다는 뜻입니다(미5:2).

(2) 다음에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웠다고 하셨습니다. 이 말씀은 하나님의 나라가 지금 우리들 앞에 도래한 상태의 표현입니다. 여기서 말씀하신 하나님의 나라란 예수를 믿는 사람들의 마음속에 이루이지는 심령천국을 의미합니다. 예수님은 하나님의 나라의 주인이십니다. 그러므로 그 분이 계시는 곳이면 바로 그곳에 하나님의 나라가 임한 것입니다. 우리 가운데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이 임재하시기 때문에 우리는 하나님이 계시는 성전을 이루고 있는 것입니다(고전3:15).

(3) 예수님은 그러니 회개하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가 그들 눈앞에 와 있어도 그곳에 누구나 들어갈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오직 회개하는 사람만이 들어갈 수 있습니다. 회개란 말은 ‘마음을 바꾼다’ ‘마음을 고친다’는 뜻입니다. 

① 아직까지의 불신의 죄를 씻으므로 그리스도를 영접하는 일이 회개입니다. 우리가 회개할 죄에 대하여 주님은 “죄에 대하여라 함은 저희가 나를 믿지 아니함이요”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다른 죄에 대한 회개로는 하나님나라에 들어가지 못합니다. 

② 회개란 아직까지 자기가 걸어온 인생 길에서 그 걸음을 하나님께로 돌이키는 일입니다.

③ 회개란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는 일입니다. 

④ 그리고 복음을 믿으라고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의 법칙은 오직 믿음으로 출발합니다. 아벨은 이 복음을 믿고 가인보다 나은 제사를 드림으로 의롭다고 하는 증거를 받았습니다(히11:4). 아브라함도 그 씨를 통해 약속하시는 하나님의 복음을 믿음으로 의를 얻었습니다(롬4:3).

결 론 : 예수님이 그의 전도 초기에 갈릴리에서 외치신 이 복음은 지금도 그대로 유효합니다. 그리고 지금은 예수님의 초림의 때가 아니라 재림의 때가 찼습니다. 마음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아니라 실제로 이 땅에 임하는 하나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습니다. 이제 모든 사람들은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야 합니다. 누구든지 이 복음을 외면하면 이런 주님의 경종을 들어야 합니다. “믿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벌써 심판을 받는 자”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