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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행전 [97]

민병석: 사도행전 강해 (43) 헤롯왕의 교회 핍박. 행12:1-12

작성자청결|작성시간17.11.22|조회수200 목록 댓글 0

 

***민병석: 사도행전 강해 (43) 헤롯왕의 교회 핍박. 행12:1-12

 

교회에 대한 핍박은 계속되었습니다. 예루살렘에서 교회를 핍박한 자는 헤롯왕입니다. 이에 대해 1절에서 '그때에 헤롯왕이 손을 들어 교회 중 몇을 해하려 하여 요한의 형제 야고보를 칼로 죽였다'고 했습니다. 야고보 사도는 사도들 중에 제일 먼저 주님의 부르심을 받는 순교자가 되었습니다. 이 일을 예루살렘의 유대인들이 기뻐했다고 했습니다. 이에 헤롯왕은 유대인들의 기분을 맞추어 주려고 베드로까지 잡아 옥게 가두어 두게 된 것입니다.

 

1. 헤롯왕은 누군가?

 

우리는 이곳에서 또 다른 헤롯을 보게 됩니다. 이 자는 아그립바 1세로 예수님이 태어나실 당시의 통치자였던 헤롯 1세의 손자벌 되는 위인입니다. 이 자는 로마에서 그 당시 황제의 조카벌 되는 가이우스와 친한 관계를 가져 이 자가 37년 로마 황제로 오르게 되자 아그립바에게 파레스틴 지방을 주어 왕으로 삼은 것입니다. 그 후 헤롯에게는 갈릴리와 베레야가 덤으로 주어졌으며 가리우스 황제의 암살 후에도 글라우디오가 주후 41년에 로마의 황제가 되었을 때 총독들이 다스렸던 유대 지방까지 주어 방대한 권한을 행사하게 된 것입니다.

 

이 헤롯은 유대인들의 호감을 사려고 우선적으로 기독교인들의 핍박에 착수하였고 야고보를 칼로 죽였으며 베드로를 잡아 옥에 가둔 것입니다. 베드로의 투옥은 유대인들에게 특별한 의미가 있었습니다. 그는 사도 중에 수제자로 알려져 있었기 때문에 유대인의 환심을 사는 일에 베드로를 투옥하는 일 이상 좋은 일은 없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요원의 불길처럼 타 오르는 복음의 불길을 잡는 일에는 베드로의 투옥과 그를 죽이는 일이 현명한 일이라고 생각했을 것입니다.

 

2. 옥에서 일어난 기적

 

베드로가 붙잡혀 투옥된 날은 무교절이라고 했습니다. 무교절이란 누룩 없는 떡을 만들어 먹는 민족적 절기로 이 무교절은 유월절 행사의 시작인 것입니다. 베드로는 7일 첫날에 투옥 되었습니다. 그들은 무교절이 지난 후인 유월절 후에 사형을 시킬 만반의 준비와 계획을 세워 놓은 것입니다. 베드로가 투옥된 이래 그에 대한 감시는 철저했습니다. 밤 낮을 네 명의 군사가 교대로 감시하면서 지켰습니다. 그 뿐 아니라 그들 중 두 명은 베드로가 투옥되어 있는 감방 안에 들어와 베드로와 한 쇠사슬에 자신들을 묶어 베드로로 도망치지 못하도록 만들었습니다.

 

(1) 이때 예루살렘 교회는 베드로를 위해 하나님께 간절히 빌었다고 했습니다. 간절하다는 말은 엑테네스( )로 열성적인 기도, 진지한 기도를 말합니다. 온 교회가 이처럼 열성적이며 진지한 기도를 드렸던 것입니다. 그들이 기도한 곳은 마가요한의 집입니다. 그들의 기도는 베드로가 출옥한 후에도 계속된 것으로 보아 계속적인 기도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베드로는 옥에서 잠들어 있었지만 그가 잠을 잘 동안에도 교회는 그를 위해 기도한 것입니다.

 

(2) 이런 중에 베드로가 갇혀 있는 옥에 크나큰 변이 일어난 것입니다. 두 명의 파수군은 베드로와 함께 쇠사슬에 매어있었고 두 명의 파수군은 옥문을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중에 홀연히 주의 사자가 베드로의 곁에 섰다고 했습니다. 이때 이 주의 사자로 말미암아 옥중에 광채가 조요했다고 했습니다. 조요하다는 말은 람포( )란 말로 어떤 빛이 빛나게 비취는 모양을 가리킨 말입니다. 교회의 기도가 하나님께 상달된 것입니다 .

 

천사는 베드로의 옆구리를 쳐 깨웠습니다. 그리고 급히 일어나라고 명했습니다. 이때 베드로의 손목에서 무거운 쇠사슬이 풀어졌습니다. 천사가 두 번째로 베드로에게 띠를 띠고 신을 들메라고 명했습니다. 베드로는 천사가 시키는 대로따랐습니다. 그리고 천사의 말대로 겉옷을 입고 그의 뒤를 따랐습니다. 이때 베드로는 참인줄을 모르고 하나의 환상을보고 있는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베드로가 이처럼 하나의 환상인줄로 착각한 것은 그가 수면 중에서 갑자기 깨어 났기 때문으로 사건의 추이를 전혀 알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입니다.

 

눈을 떠보니 옥안이 홀연히 빛난 빛으로 비취져 있었고 어떤 광채나는 사람이 자기에게 나타나 명령을 내리고 있었으므로 환상을 보고 있는 것으로 알았던 것입니다. 그리고 그는 거리에 나서서 새벽 공기를 마시고 정신이 났을 때 곧 깨달아 이것이 주께서 그의 천사를 보내어 나를 헤롯의 손과 모든 유대 백성의 기대에서 벗어나게 하신 일인 줄을 알았다고 스스로 고백하고 있습니다.

 

결론 : 베드로를 옥에서 구출케 하신 하나님의 역사는 놀라운 기적입니다. 옥중에 함께 쇠사슬에 묶여 있었던 간수나 파수를 섰던 간수나 이런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고 베드로가 쇠사슬에서 풀려나가는 것도 보지 못했습니다.

 

우리는 여기서 교회의 합심 기도가 얼마나 위대한 하나님의 권능을 나타낼 수 있는가에 대하여 깨닫게 되는것입니다. 하나님은 어떤 위대한 역사를 이루시려고 하실 때 그 누구인가를 통해서 기도하게 하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기도는 무엇인가 하나님의 위대한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는 밑거름이 된다는 사실을 알고 기도하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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