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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원론 (163)

민병석: 질의와 응답 1588번. 목사님 여쭙니다 /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멸망을 받지 않습니다. 2008-05-23

작성자청결|작성시간19.12.09|조회수423 목록 댓글 0

 

***민병석: 질의와 응답 1588번. 목사님 여쭙니다 /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멸망을 받지 않습니다. 2008-05-23. 히6:4-6, 히6:8, 고전12, 히4:2

안녕하세요~

저는 비록 다른교회다니지만 목사님 계시록강의를 인터넷으로 듣고 항상은혜받는성도입니다.

목사님 근데 뭐하나만 여쭈겠습니다.

히브리서 6장6절에 보면 "타락한 자들은 새롭게 하여 회개케할수없나니 이는 자기가 하나님의 아들을 다시 십자가에 못받아 현저히 욕을 보임이라~" 성경구절이 나옵니다.

예수믿고 신앙생활해도 죄를지어 회개하면 용서받지못한다는 말인가요~

도저히 이말씀은 제자신이 이해를 못해서 제가 오늘 새벽기도에서 어제일어난일중 잘못하고 지은죄를회개하는데 자구 이말씀이 생각나 내가 이렇게 회개해도 용서받지못해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것이 아닌지 의심이 들어 기도를 중도에 포기한적도 있습니다.

저는 회개하면 용서받는줄 알았는데 말입니다.

인간은 이세상에 살아가면서 죄를 지으며 살아갑니다. 아무리 훌륭한 믿음의 용사라도요~

일레로 남자가 여자를 보면 자연스에 그여자생각나고 그여자에 대하여 이상한 생각을 하게되며 또 무의식적으로 과장되게하려 거짓말이나 좀 오버해서 말하게 되고 (이건 거짓말에 해당되지요)남을 미워한것도 이미 살인한것이라고 성경에서 말하는데 사람이 살다보면 예수믿는사람도 인간관계속에서 남을 미워하게됩니다.

이런일들이 죽을때까지 어쩌면 매일매일 일어나는데 마음속에 음욕을 품은거것,무의석적으로 좀오바해서 말하고 거짓말하는것, 남을 미워하는것등은 모든것이 하나님보시기에 죄입니다.

히브리서6장6절보면 예수믿는사람이 이런습관적이고 반복적인 죄를지으면 용서받지못한다고 제 나름대로 해석되는데 도대체 이말씀이 무엇이지요~

저는 사람이 살아가면서 누구든 죽을때까지 죄를짓기에 이모든죄를 씻기는것은 "예수의 보혈"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예수믿는 사람은 날마다 회개해야되지않습니까~

예전에 어떤 목사님 설교를 들었는데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회개"는 하나님께 받아들여지지않는다고 합니다.

이것이 히브리서 6장6절을 말하는것인가요~

예수믿는사람도 제가 위에서 말한 죄를 날마다 지는데 정말 이런것을 회개하면 용서받지 못하는것인가요~

목사님~
제가 너무부족해서 그러니 바쁘시더라도 설명좀 부탁드리겠습니다.

히브리서 6장6절의미와 정말 어떤목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반복적이고 습관적인 회개는 용서받지못하는가요~ 

<응 답>

한번 구원 받은 사람은 멸망을 받지 않습니다.

* 히6:4-6절에 나오는 죄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예수를 믿고 구원 받은 사람들(거듭난 사람)은 절대로 그 구원에서 떨어지지 않습니다. 비록 죄를 여러번 짓고 반복적으로 회개해도 그 죄가 그 사람의 구원에 걸림돌이 되지 않습니다. 구원에 이르지 못하는 죄가 있기는 있습니다. 예수 믿기를 끝까지 거부하는 일로 이 죄는 예수를 영접할 때까지 용서 받지 못할 죄로 그 사람을 정죄할 것입니다. 여기서 예수를 믿지 않는다는 말은 거듭나지 못한 경우를 의미합니다. 

이 점 명심하시고 아래 말씀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히브리서 6:4-6절에 나오는 말씀은 해석하기가 매우 까다롭습니다. 해석하기가 까다로운 문장은 하나하나 자세하고 면밀하게 살펴보아야 합니다.
 
이 문제의 키는 4-6절에 있습니다. 첫째로 '한번 비췸을 얻었다'고 했습니다. 한 번 빛을 얻었다는 말은 빛을 받았다는 말과는 다릅니다. 잠시 동안 빛을 받았다는 사실을 가리키는 표현입니다. 빛의 소유자인 것이 아니라 빛의 비췸을 잠시 받은 상태입니다. 그리스도인들은 구원을 얻기까지는 빛의 비췸을 여러 번 받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빛의 비췸을 통해서 사람들로 하나님의 말씀을 접하게 하시고 어느 정도 이해하도록 하십니다. 때로는 은혜를 주시기도 하시며 그리스도인답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도 하십니다. 

주님이 말씀하신 씨앗의 비유에서 돌밭에 떨어진 씨는 분명 구원이 보장된 경우가 아닙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도 말씀을 기쁘게 받아드리고 그 말씀에 소망을 가지고 그 말씀으로 인한 시험이 오기까지 얼마간 그리스도인처럼 살아가기도 했습니다. 그가 신앙에서 떨어지기까지는 다른 사람들에게 좋은 땅에 떨어진 씨앗으로 착각을 주었으며 구원받은 무리들과 함께 신앙 생활을 해 왔을 것입니다. 우리는 빛의 비췸만을 받아 하나님 앞에 나오는 사람이 되어서는 안됩니다. 빛을 받아 빛의 자녀로서 빛의 열매를 맺는 성도가 되어야 합니다.

두 번째로 하늘의 은사를 맛보았다고 했습니다. 여기서 은사란 표현은 성령이 주시는 각가지 은사를 말합니다. 은사는 고전12장에는 성령의 9가지 은사가 나옵니다. 그러나 우리가 알아야 할 일은 성령의 은사는 구원받은 포적이 아니란 사실입니다. 성령을 받았다는 말은 성령세례를 받은 것으로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을 받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성령의 은사는 반드시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에게만 주시는 은사가 아닙니다. 은사는 그리스도와의 연합에서 오는 것도 아닙니다.

옛날 사울에게도 성령이 임하여 예언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발람도 성령의 감동으로 예언을 했습니다. 발람의 당나귀는 성령의 역사에 따라 사람의 방언을 하기도 했습니다. 그렇다고 이들이 다 구원을 받은 것은 아닙니다. 물론 성령을 받고 구원을 받은 사람이 은사를 받고 교회를 위해서 헌신해야 할 것이지만 거듭나지 못한 사람이 은사를 받는 경우도 있는 것입니다. 

다음에 성령에 참여한바 되었다고 했습니다. 그리스도와 연합하여 구원받은 사람은 성령에 참여한 사람인 것이 아니라 성령을 받은 사람입니다. 참여한다는 말은 잠깐동안 성령의 권능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을 말합니다. 부흥회 같은 곳에서 크게 성령의 감동하심을 받았다든가 어떤 환상을 보았다든가 성령의 부인할 수 없는 역사를 체험한 상태를 성령에 참여한 것으로 나타낸 것입니다. 

다음에 하나님의 선한 말씀과 내세의 능력을 맛보았다고 했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맛보았다는 말은 거듭나지 못한 사람들이 신앙생활을 하는 가운데 그 말씀의 능력을 체험한 것을 의미합니다. 구원 받지 못한 사람들에게도 이 같은 경우가 있을 수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같은 순종은 지속적으로 계속하지 못합니다. 말씀으로 인한 시련이 올 때에는 말씀에서 떠나게 되어 하나님을 배반하게 되는 것입니다. 

내세의 능력이란 말은 영생과 천국에 대한 어느 정도의 소망을 말합니다. 그런데 6절에서 이르시기를 만약 이런 생활을 하다가 타락한 자들은 다시 새롭게하여 회개케 할 수 없다고 한 것입니다. 여기서 말하는 타락은 어떤 범죄를 지적한 것이 아니라 옳은 길에서 벗어났다, 다른 길로 방향을 바꾸었다는 뜻으로 믿음에서 영영히 떠난 상태를 말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에 나타난 참뜻을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사람들은 그들이 타락하기 이전까지는 얼마간 교회에 나와서 알곡처럼 그리스도인다운 생활을 하는 것입니다. 자신도 자신에 대하여 그리스도인임을 인정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에게 자신의 거짓된 모습이 들어나는 날이 오는 것입니다. 타락하는 일이 그 일입니다. 이 타락의 동기가 어떤 죄에 기인했든지, 다른 사람의 권면에서 온 것인지 환경의 변화에서 온 것인지도 모릅니다. 

이 때 이들은 믿음에서 떨어지는 것입니다. 그들이 떨어지는 이유는 그들은 결과적으로 구원을 받지 못한 가라지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들이 성경적으로 분명히 알아야 할 일은 구원받은 성도들은 어떤 경우에도 멸망의 자리에 이르거나 구원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사실입니다. 그런것처럼 보일 때도 있겠지만 결국은 회개하여 돌아오는 것입니다. 우리는 이들이 구원을 받지 못한 상태에서 신앙생활을 해 온 사람들임을 8절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이들의 신앙생활의 결실은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일이었습니다. 구원받은 성도는 생명의 열매를 맺습니다. 

오랜 신앙 생활 중, 아무런 열매가 없이 교회에 나오는 사람들은 이런 경우에 해당되기 쉬운 것입니다. 열매가 없이, '가시와 엉겅퀴'를 내는 신앙 생활을 한다면 이런 경우에 해당하기 쉬운 것입니다. 우리는 이 말씀을 경종으로 삼아 그리스도 안에서 열매를 맺는 생활을 해야 합니다.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확실한 믿음을 가지고 소망을 바라보고 달려가는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읽는 것으로 그쳐서는 안됩니다. 히4:2절에 있는 말씀처럼, 들은 말씀과 자기의 믿음이 서로 화합이 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예수를 아는 사람이 되기를 원치 아니하시고 믿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은 말씀을 듣기만 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치 아니하시고 들은 말씀을 믿고 순종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교회에 습관적으로 나오는 명색만의 그리스도인이 아니라 열매를 맺으며 순종하는 생활을 통해서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신앙생활을 하는 거듭난 성도가 될 수 있기를 바라십니다. 우리는 진실한 믿음을 가지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해야 할 그리스도인들입니다. 

민 병 석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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