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마감]카페 분위기를 저하시키며,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언행은 삼가해주세요.

작성자밤과 새벽 사이|작성시간17.02.03|조회수935 목록 댓글 66



1020대 여성커뮤니티

http://밤과새벽사이.com


 


요즘 카페 내 회원분들의 말투가 날카로워져 상처받는 분들이 많다고 신고/건의가 많이 들어옵니다.

말투에 대한 공지사항이 별도 존재하지않아 이 부분으로 강등을 하거나 접차를 하는 등

처벌을 하는것은 어려움이 있어 신고를 하거나 건의하시는 반디들에게 죄송하다는 말씀만 드리고 있는 상황입니다.


카페 초반에는 카페 분위기를 최대한 둥글게 잡고자 노력을 많이 했습니다.

이전 카페에서 밤과 새벽 사이 카페로 유입된 회원 대다수가 기존 카페에서 말투등으로 인해 상처받거나

고통받으셨던 분들이였기 때문에 그것을 보듬는것이 우선이였기 때문이였습니다.


2015년 카페 개설 이후 1년 동안은 말투에 대해 엄격히 운영되어

비교적 잘 지켜져왔다고 생각했으나 지난 2016년 부터인 지난 일년간은 그러지 못했습니다.


나도 모르게 나온 날카로운 말로 인해 누군가는 상처를 받게 되고

누군가는 그로 인해 고통을 받는다는것을 인지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몇번이나 이 부분에 대해 글을 작성했음에도 불구하고 나아지는 부분이 없다면

2년전과 마찬가지로 이런 사소한 부분까지도 공지를 적용해야하는 일이 생기게 될것입니다.

 

부디 그러한 일이 생기지 않도록

타인에게 하는 대화에 있어 조금만 둥글게 부탁드립니다.

모니터 뒤, 휴대폰 뒤 사람 있다는것 꼭 명심해주세요.





추가로 하나 더 공지합니다.

요즘 게시판지기분들께서 가장 많이 호소하며 상처받는 부분 역시 소수 회원분들의 말투입니다.

대부분의 게시판지기님들이 학업-직장생활을 하고 계시며 카페 업무를 하고있음에도 불구하고

힘든 내색을 보이지 않으나 말투로 인한 상처는 쉽게 아물지 않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명령,시비조로 이야기하며 게시판 지기분들께 갑질하는 회원분들이 계신데

회원, 운영진 그 누구도 갑이나 을이 되지 않도록 주의 부탁드립니다.


지난 이벤트때도 이벤트 기간 내내 모진말로 상처주는 글들을 보며

회의감을 느낀 지기님들이 많으셨습니다.

물론 이벤트의 난이도에 따라 그냥 던진 말이였겠으나 그냥 던진 돌에 개구리는 상처받게됩니다.

게시글을 작성할때 그 글을 보는 당사자의 기분이 어떨지 한번 더 생각을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처음 지기님들께서 말투로 인해 상처받는다고 했을때 

카페에 이런 공지를 작성하는것조차 조심스러워서 좋은게 좋은거다 생각하고 

그냥 참아보자고, 이해해 보자고 했습니다.


하지만 비단 운영진만 상처받는게 아닌 회원분들께도 미치는 일이라면

더이상 좌시할 수 없다고 판단하여 이런 공지를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만약 지기분들께서 상처받았을때 먼저 나섰더라면

이후 다른 회원분들이 상처받는일이 없었을거라는 생각이 들어 더욱 죄송스럽습니다.


운영에 더욱 신경쓰는 운영진이 되도록 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벌써 2년 전 은하수다방에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샷샷샷 | 작성시간 17.02.05 항상 주의할게요!!ㅜㅜ 죄송합니다 그리고 항상 감사합니다 💕
  • 작성자낭만주의 | 작성시간 17.02.06 상랑행용 화이팅 지기님들 항상 감사합니다
  • 작성자김태연한테인생베팅 | 작성시간 17.02.09 항상 주의하고 동글동글하게 말해야겠어용>ㅅ< ❤(((밤과새벽사이)))❤️
  • 작성자뿡치기 | 작성시간 17.02.10 네 ♡♡ 항상 수고하셔요 사랑합니당 😻
  • 작성자Jesse Eisenberg | 작성시간 17.03.09 넵 주의하겠습니당❤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