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 자 유 게 시 판 ┃

[법공양]3000배 철야 인터뷰 기사 하나 더^^

작성자서른 즈음에|작성시간11.01.25|조회수311 목록 댓글 12

 

“지극한 마음으로 절하면 못 이룰 것 없어”
3000배 철야 ‘용접 명장’ 김일록 삼성테크윈 과장
 
2011.01.25 15:08 입력 최호승 기자 time@beopbo.com 발행호수 : 1082 호 / 발행일 : 2011년 1월 26일
▲김일록 과장

“온 마음을 다해 기도하면 안 되는 일이 없습니다. 절절히 발심해 3000배를 하면 그 환희심이 대단합니다.”


해인사 백련암에서 원만히 3000배를 회향한 김일록(50·금운·사진) 삼성테크윈 과장이 절 수행을 예찬했다. 경험에서 우러나오기에 믿어도 된다는 확신에 찬 표정을 지었다. 김 과장이 절 수행에 푹 빠진 계기는 성철 큰스님의 흔적 때문이다. 평소 그는 집에서 심심찮게 108배를 해왔다. 그 무렵 사회생활에서 적지 않은 좌절도 몇 번 맛봤다. 뭔가 변화가 필요했다. 마침 성철 큰스님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을 수 있었던 상좌 원택 스님의 ‘산은 산 물은 물’을 읽었다. 그는 갖은 의문이 들었다고 회고했다.


“3000배를 하면 업장이 소멸한다는데 업장이 뭔지 궁금했습니다. 마음이 달라진다는 데 어떤 마음인지 정말 의구심이 들었습니다.”


곧 3000배 하는 곳을 수소문했다. ‘절 돈 3000원’을 내고 기어코 의구심을 떨치겠다는 결심에서다. 아비라 카페를 찾았다. 매달 해인사 백련암에서 3000배 철야정진을 한다는 소식에 가입했다. 2007년 6월 그렇게 그의 3000배 철야정진은 시작됐다. 불거진 얼굴과 함께 맑아진 자신의 표정을 보고 환희심에 젖었다. 첫 3000배를 회향하던 날 성철 스님의 친필 휘호 ‘불기자심(不欺自心,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라)’을 두 손으로 받던 날을 그는 잊지 못한다. 가피도 입었다고 그는 멋쩍어했다. 남을 위한 기도일진데 자신에게 복이 왔다고 했다.


지난 2007년 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그에게 대한민국 ‘용접 명장’으로 선정한 것이다. 용접 분야에선 장인 정신 아래 최고 수준의 기술을 보유했다는 증명이었다. 공고 2학년 때인 지난 1978년부터 지금까지 33년째 용접 분야에서 우직스럽게 한 우물만 고집한 결과였다. 우직함 탓일까. 그 후 그의 3000배 철야는 매달 계속됐다. 일과를 마친 후 집에서는 매일 108배와 금강경을 독송했다.


김일록 과장은 “3000배 철야와 더불어 매일 수행을 하니 마음이 무척 넓어진 느낌”이라며 “직장 생활에서 빚어지는 온갖 스트레스도 훌훌 털어버릴 수 있는 너끈한 힘이 된다”고 말했다.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정해운 | 작성시간 11.01.26 남편하구참석해처음엔 멋모르고 했구요 두번째는 너무힘이들었습니다 포기할까도 했는데요대중의힘으로 해냈습니다기도라는게쉬운게없네요 다들 대단하십니다 한달에 한번 빠지지말구참석할까하는데요 잘될지모르겠습니다 이끌어주세요()()()()
  • 작성자바가지 | 작성시간 11.01.26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 작성자다람쥐 | 작성시간 11.01.27 ()()()
  • 작성자인수화 | 작성시간 11.01.27 옴아비라훔캄스바하
  • 작성자오직할뿐! | 작성시간 11.01.28 옴아비라훔캄스바하_()()()_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