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미 숙 -
살다 보면 그런 날 있지 않은가
문득 떠나고 싶고, 문득 만나고 싶은,
가슴에 피어오르는 사연 하나
숨 죽여 누르며 태연한 척
그렇게 침묵하던 날
그런날 있지 않은가
고독이 밀려와 사람의 향기가 몹시 그리운
그런 날 있지 않은가
차 한 잔 나누며 외로운 가슴을 채워줄
향기 가득한 사람들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바람이 대지를 흔들어 깨우고
나뭇가지에 살포시 입맞춤하는
그 계절에 몹시도 그리운,
그 사람을 만나고 싶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살다 보면
가끔은 그런 날이 있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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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작성자好笨[正音] 작성시간 13.05.29 한밤의꿈인것것을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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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안행자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 13.05.29 그럼에도불구하고 항상꿈꿉니다.엊저녁아홉시쯤 엄마집갔다오는길 버려둬 냉이꽃만 가득한곳에 짧게내려비맞은 냉이꽃의꿈들도 봤습니다. 깜짝놀라 첨엔 얼음꽃인줄알았습니다. 그작은잎하나하나 그작은꽃이파리하나하나에앉아있는 물방울들의장관...내가느낀 그환희로움 그 장관을 정음님도 아비라도반님들도 함께했을것 같습니다 건강하셔요 사랑을합니다 정성스레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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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경명주 작성시간 13.05.29 그리움이 있기에 한밤의 꿈인줄도
아는 것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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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바가지 작성시간 13.05.30 옴아비라훔캄스바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