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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상스님의 날마다 해피엔딩]

작성자법안심(이미옥)|작성시간15.10.26|조회수47 목록 댓글 2


"크고 대단한 무언가를 해야 하는 건 아니다.

환한 미소, 칭찬 한 마디, 감사의 말 한마디,그 작은 것이야말로 우주가 우리에게 거는 기대다.

내가 세상을 구원하겠노라고, 세상 사람들을 위해 위대한 일을 행하겠노라고 생각하는 이들이 있다.

많은 이들에게 좋은 큰 영향력을 미쳐야만 세상을 밝힐 수 있다고 믿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세상 모든 이들이 사실은 따로 따로 떨어진 존재가 아니라 서로 연결되어 있는 전체로써의 하나다.

그들이 바로 나와 다르지 않고, 내 앞에 서 있는 보잘 것 없는 단 한 사람이 바로 그들 전체의 반영으로 내 앞에 서 있는 것이다.

내 앞에서 나와 인연 맺고 있는 바로 그 한 사람이 바로 전체 우주다.

그는 전 우주의 대변자이자, 전 우주가 개별성이라는 한 존재로 육화해 내 앞에 몸을 드러낸 신(神)이다.

내가 그를 향해 따뜻한 사랑의 말 한마디를 나눌 때 사실은 온 우주에게 사랑을 건네는 것이다.

감사와 칭찬의 한 마디를 건넬 때 전 우주에게 감사하고 있는 것이다.

우주법계는 우리에게 크고 거창한 일을 기대하는 것이 아니라, 바로 이처럼 내 앞의 단 한 사람을 사랑하고, 내 앞의 현실을 온전히 살아내기를 기대하고 있다."

<법상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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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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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水眞性 | 작성시간 15.10.26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
    댓글 첨부 이미지 이미지 확대
  • 작성자메따와 사띠 (조방) | 작성시간 15.10.26 나모 땃서 바가와또 아라하또 삼마 삼붇닷서! 존귀하신분, 공양받아 마땅하신분, 바르게 깨달으신 그분께 귀의합니다. '' 글에 포함된 스티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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