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經典會上-
일승묘법연화경 일일법문:비록 하나의 땅에서 태어나
비록 하나의 땅에서 태어나 한 비의 윤택(潤澤)함을 받는다 해도 모든 약초와 나무는 각기 차별(差別)이 있느니라.5-10
수일지소생 일우소윤 이제초목 각유차별
雖一地所生 一雨所潤 而諸草木 各有差別
雖一地所生이나 一雨所潤해도 而諸草木은 各有差別하니라.
雖-비록 수. 一-하나 일. 地-땅 지. 所-바 소. 生-날 생. 一-하나 일. 雨-비 우. 所-바 소. 潤-윤택할 윤. 而-어조사 이. 諸-모두 제. 草-풀 초. 木-나무 목. 各-각각 각. 有-있을 유. 差-다를 차. 別-다를 별.
1-이 법문은 모두 17글자로 이루어져있다. 중생의 근기가 삼거(三車)의 수레를 타고서 부처님이 되는 일에 있어, 무시(無始)의 무명(無明)일 때부터 정해져있음을 분명하게 말씀하신 것이다.
2-수일지소생(雖一地所生)은! 한 분의 부처님이 교화의 영역 안에 든 중생을 가리킨다. 일우소윤(一雨所潤)은! 교화의 영역 안에 든 중생이 교화의 혜택을 받는 일을 가리키니 수의설법(隨宜說法-근기에 맞추어 가르침을 펼침)이다. 이제초목 각유차별(而諸草木 各有差別)은! 제 각기 근기에 맞게 삼거(三車)의 수레를 탄 모습을 가리킨다.
-偈頌-
일지소생(一地所生)을
일승생(一乘生)이라 하고,-1
일우소운(一雨所潤)을
묘법윤(妙法潤)이라 하고,-2
이제초목(而諸草木)을
연화목(蓮華木)이라 하고,-3
각유차별(各有差別)을
경전별(經典別)이라 한다.-4
-寶雲地湧 所生合掌-
一乘妙法蓮華經 一切諸佛神通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