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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구참선을 하는 사람을 어느 사람이 짝을 이룰 수가있겠는가 / 송담 큰 스님

작성자꽃심이 불심|작성시간22.09.02|조회수239 목록 댓글 3

 

 

 

活句留心客(활구유심객)

何人作得雙(하인작득쌍

報緣遷謝日(보연천사일)

閻老自歸降(염노자귀항)

    

활구유심객을 하인이 작득쌍고

활구참선을 하는 사람을 어느 사람이 짝을 이룰 수가

있겠는가.

아무도 활구참선하는 사람과는 나란히 비교할 수가 없다.

 

왜그러냐 하면은

불교을 믿는다고 해도

염불하는사람 주력하는사람 경전을 연구하는 사람

여러 가지 방편법에 얽매여서 자기딴은 열심히 불교을

믿는다고 해도 활구참선하는 사람과는 비교할 수가 없어

 

,왜 활구참선과는 비교가 안되냐 하면은

불교에는 소승법 중승법 대승법이 있고

이 활구참선법은 최상승법이기 때문에

어떠한 수행하는 사람과도 비교할 수가 없다.

 

보연천사일에

이세상에 인연이 다해가지고 하직을해서 저승에 가면

염노자귀항이다

염라대왕이 벌떡 일어나서 합장을 하고

그 활구참선을 하는사람에게는 고개를 숙이고 엎드린다 그말이여.

 

염라대왕은

온갖 사람들을 죽어서 영혼이 오면은 심판을 하고 취조를 하고 해가지고 지옥에 보낼사람 축생으로 보낼사람

아귀 나찰을 육도로 다 보내는데

활구참선 하는 사람은

염라대왕이 감히 취조를 못할정도로 그렇게 존경하고

두려워한다 이말씀이여.

 

우리는 법문을 들으면서 시간 맞춰서 일을 하고

시간 맞춰서 입선하고 방선하고 이렇게 선방생활을 하게 되고 참선하게 됩니다마는

가장 주의할 것은 한생각 단속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입선을 하거나 안하거나

행주좌와 어묵동정간에 끊임없는 생각이 일어납니다.

눈을 통해서 뭘 보고 생각하고,

귀를 통해서 무슨 말이나 소리를 들으면 듣는데 끄달리고, 코로 냄새맡고 혀로 맛보고, 육근을 통해서

모든 경계를 당하면 그기에서 생각이 자동으로 일어나게 되는데, 일어나자 날려고 하는 그 찰나에 그리 쫓아가지 아니하고 어째서 판치생모라 했는고?

 

이뭣고 화두를 한분은 이뭣고?

무자 화두를 한분은 어째서 무라 했는고?

그렇게 화두를 들고 또 들고 그렇게 단속하는 것 입니다. 천하에 간단하고 쉬운것이고 여러 말이 필요없습니다.

 

자세를 단정히 하고 호흡을 단전호흡을 하면서 떡 화두를 드는데 어째서 판치생모라 했는고?

그 알 수 없는 의단입니다.

판치생모가 무엇인가 하고 판치생모를 가지고

따지는 것도 아니고,

무자는 어째서 무라했는고? 무, 어째서,

그 어째서 라고 하는 그기다가 의심의 눈을 박는것입니다.

 

그런데 그렇게 하다보면 사람에 따라서 어떠한 경계가

일어날수가 있습니다.

 

무슨 전기가 온것처럼 찌릿찌릿하고 느끼는사람 그런 경계가 있는 사람, 화두가 무슨 선풍기 돌아가듯이 그렇게 뭐

돌아가는것처럼 그런 것을 느끼는 사람,

또 어떤 실지는 없는 환상이 나타나는 사람,

또 그렇게 하다 자면은 잘 때 꿈에 어떤 경계가 나타나는 사람,

그런 것이 나타나면

이것이 옳은 것인가 그런 것인가 그냥 요대로 해나가야 할것인가 그런것에 대해서 여태까지 나타나지 아니하던 경계가 나타나니까

그것을 어디가서 물어보기도 그렇고 만날려고 해도

만나기도 어렵고 그래서 저한테 편지를 보낸 사람도

있고 만나고자 원해도 만나기가 어려워서 그런분도

있는걸로 알고있습니다마는

 

우선 그런 어떤 경계가 일어나면

숨을 깊이 들여마셨다가 내쉬면서 자기의 본참화두를

떡 거각을 해나가면

그런 경계가 차츰차츰 시일이 지내가면 저절로

사라지게 되고 해결이 될것입니다.

 

이것이 좋은 것인가 나쁜 것인가  그렇게 따질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여행을 하다보면

비가오는날도 있고 바람이 부는날도 있고 눈오는 날도

있을것이고 또 하늘에 까치나 까마귀가 날아가는 것을

보는수도 있을 것이고 비행기가 날아가는 것을 볼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경계가 일어나거나

자기의 갈길을 열심히 가면 그만입니다.

열심히 가다보면 구름도 사라지고 비도 그칠것이고

새도 지나가면 그만이고 비행기도 날아가면 그만입니다.

 

그런 하늘에 나타나는 것을 낱낱이 그기에 집착을

해가지고 공포심을 낸다든지 그걸가지고 점을 친다던지 좋다 나쁘다 생각할 필요가 없는것입니다.

 

참선을 해 나가다 보면

전생에 지은 지기의 업과 그생에 자기의 오장육부 체질에 따라서, 다 같이 가부좌 반가부좌를 하고 정진을 해도

육체상의 또는 정신상의 일어나는 여러 가지 경계가

다를 수가 있습니다.

 

그게 좋다 나쁘다 끄달리지 말고

심호흡을 하면서 이뭣고? 판치생모 화두를 하는분은

어째서 판치생모라 했는고?

이렇게 자기의 본참공안을 열심히 들어가면 

저절로 그런 경계는 사라지고 

올바른 정진궤도에 올라서게 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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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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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꽃심이 불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2.09.02 일체중생의 영원한행복 바른깨달음을 발원합니다
    _()_
  • 작성자성주(聖住) | 작성시간 22.09.02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 작성자희망01 | 작성시간 22.09.02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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