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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지 아니허면 내가 내 눈은 볼 수가 없는 것이여 / 송담 큰 스님

작성자꽃심이 불심|작성시간23.12.08|조회수146 목록 댓글 4

 

 

아주 그 정법을 믿는 그러헌 아주 선량한 사람이

있었는데,

 

어떤 사람이 갖다가 오해를 해가지고

묘략을... 무고를 해가지고  그 사람이 잽혀갔습니다.

잽혀가서 참 죽도록 뚜르러 맞을 판인데,

 

그 사람이 그 장사한테

 

그 빌기를

참 나는 참 정법을 믿는 사람입니다.

 

내가 절대로 그러헌 악한 일을 헐 리가 있겠습니까.

이건 어떤 사람이 오해를 해가지고

이렇게 이 무고로 이렇게 헌 것이니

나를 용서를 해달라고,

 

나를 용서를 해주고 조사를 해보면 알지 않겠느냐고”

 

이렇게 아주 정법을 믿는 선량한 사람이

간곡히 그렇게 말을 허니까,

그 포악한 장사도 한 점 눈물이 있었던지,

그 정법을 믿는 다는 그 말 한마디에

아프게 때리지를 않고 그 채찍이 그 사람 몸에 닿지

않도록 엄포만 놓고서 안 아프게 때려줬습니다. 

 

그래서 그 사람이 다행히 죽지를 않고

혹독하게 매를 맞지 않고 잘 풀려났습니다.

 

그러헌 일이 있었는데,

 

그 매질을 혹독히 헌 그 장사가

죽어가지고 무간지옥에 떨어졌습니다.

 

지옥에 들어가서

그 무서운 고를 다 받고 몇 백생(을 받았는지

몇 겁을 받았는지 받고서 겨우 풀려났는데,

 

뭣이 되았냐 하며는축생이 되았습니다.

 

축생이 되아가지고

참 수없이... 육백 생 동안을 축생이 되아가지고

매를 맞았습니다.

 

혹독한 매질을 당하다가,

겨우 그 매질... 자기가 매질 헌 만큼 몇 백배를 이자까지 쳐서 그 보를 다 받고난 다음에사 겨우

 

사람이 되았는데,

평생 동안을 병고를 앓게 되았다. 

 

“그때 그 전생에 매질을 헌 장사가

금생에 태어나가지고 저 늙은 비구가 되았느니라.

 

그리고 그때 선량한 백성이,

무고로 잽혀들어 가가지고 그때 그 장사한테

풀려난 사람이

 

바로 오늘 나다.

 

그때 그 장사가

내가 정법을 믿는다고 애원을 헌 그 한마디로 어떻게

마음을 돌이켜 가지고 나를 매질을 아니 하고 잘 풀어준 그 공덕으로, 그 인연(으로

 

오늘날

내가 손수 저 늙은, 저 고약한 냄새가 나는 

저 늙은 비구를

 

내가 오늘 손수 더운물을 디어서 간호를 하고

이 빨래를 해주고 헌... 허게 되았느니라.

 

한 번 지은 죄는

 

생을 바꾸더라도 면허지를 못하는 것이

이와 같은 것이다.”

 

이렇게 대중을 위해서 이 전생의 인과를 설하셨습니다.

 

 

“최상승법을 믿는 사람은

생사를 초월을 하고 일대사문제를 해결해서...

허기 때문에 이 천칠백 공안 공안법문이나 필요허지

 

인과설이 무슨 필요가 있느냐?

거 뭐 인과설,

잔소리만 많이 하고 무슨 그러헌 소리가 필요허냐?

 

 간단한 법문한마디면 족하지 무슨 그런 너저분한

 

인과설을 허느냐?“ 

 

이렇게 이 공격을 허고

나를 갖다가 비난을 허는...

나에게 충고를 허는 그러헌 분이 계셔서,

내 마음으로 “참 옳은 말씀이요.

나한테 직접 그런 말을 해주어서 대단히 고맙습니다.

” 이렇게 말을 허고서, 

 

참 그 좋은 말씀을

내가 깊이 참작을 하겠습니다” 했는데,

허고서도 나는 또 오늘 올라와서 또 이런 인과설을

말하게 됩니다.

 

아까도 말씀 드린바와 같이

 

방편을 가자허지 아니하면 바른 법을 표현허기가

어려운 것입니다.

 

거울을 보지 아니허면

내가 내 눈은 볼 수가 없는 것이여.

 

내 눈은

청황적백 온갖 것을 다 보지만,

 

눈 자체는 눈이 자기가 자기 눈을 볼 수가 없어.

 

거울이나 거울의 대용품을 가자허지 않고서는

 

자기의 눈이 어떻다고 허는 것을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우리가

아무리 발심을 해서 수행을 허고 정법을 믿고

활구참선을 헌다 하더라도,

 

내가 나의 모습을 보기는 대단히 어려운 것입니다.

 

그래서

다 부처님 경전에 나오는 수 팔만사천가지의

그 방편설을 가끔 하나씩을 들어서

 

그것을 살펴봄으로써

자기의 마음가짐과

자기의 말씨와

자기의 행동과

자기의 인간성과

자기의 행동거지를 돌아볼 수 있는 좋은 기회(를

갖게 되는 것입니다. 

 

지혜 있는 집 며느리는

이웃집, 담 너머 이웃집 며느리 허는 것을 보고 거기서

자기를 깨닫게 된다고 하는 것입니다.

 

경전에 있는 이런 방편설을 하나씩을 보며는

참 자기를 반성헐 수가 있지 않겠습니까?

 

‘성현도 자기 허물을 보기가 어렵다’는 말도 있는데,

 

자기 허물을 볼 줄 알아야

그것을 성현이라 하는 것입니다.

 

범부는

평생 남의 허물만 보고 자기허물을 못 보는 것이고,

 

성현이라야 남의 허물을 통해서 자기를 보는 거여.

 

남의 허물 보기 전에 먼저 자기허물을 보게 되고,

 

남의 허물이 바로 자기허물인 줄을 아는 사람은

 

이것이 바로 성현이라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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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꽃심이 불심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3.12.08 일체 중생 참 나를 깨달라 생사의 윤회에서 벗어 나기를 발원합니다 _()_
  • 작성자대유(大遊) | 작성시간 23.12.08 감사합니다.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 작성자현모양처 | 작성시간 23.12.08 고맙습니다._()()()_
  • 작성자성주(聖住) | 작성시간 23.12.08 옴 아비라 훔 캄 스바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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