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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주(聖住) 작성시간25.12.22 영자당에서 귀여운 아이(?) 하나 나오고 있네요. 방금 잠에서 깬 듯한 얼굴인데 해맑기가 그지 없습니다. 여명 어둠을 몰아낸 동해 바다에서 쑥 건져올린 태양처럼 눈부십니다. 카메라 앞에서 저리도 활짝 웃음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 꽤 풍족한 유년 시절을 보낸 흔적인 듯 싶습니다. 옛날엔 사진기가 혼을 빼간다는 말이 있어 사진관에선 결코 웃음을 흘릴 여유가 없었기도 했거든요. 절하는 도중 쉬는 시간에 종종 뀌어제끼는 방귀에 힘주는 것도 보통의 내공으론 힘드는 일, 암튼 여러모로 탐구 대상인 분입니다. 연식이 좀 있으신 분이기에 못보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됩니다. 제가 졸업할 때 까지만이라도 출석해 주시기만 바랍니다. 오래도록 건강하시길 축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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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댓글 작성자 월안(김혁곤)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작성시간25.12.28 new
성주 거사님 고맙습니다
저는 거사님을 뵐때마다
항시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수행도 물론 많이 하시지만
진정으로 거사님께서
추구 하시는 목포가
무었인지가 늘 궁금하였 습니다
저가 미리짐작 하건데
겉으로 보이는 평범한모습
그모습은 삶의 내면
깊숙히 숨계저 있는 진실을
감추고 계신 위장의모습이 아닐까 생가하곤 합니다
저의 생각은저렇게
많은 수행을 하시는 분들의
내면은 무한한 대자유의
공간을 그리고 이미
누리고 계실거야
분명 뭔가다를거야 라는
생각을 하곤합니다
그런 내면의 모습들은
절대 혼자만 간직하는
수행자만의. 비밀일 거야
늘 볼때마다
그런 생가을 지울수가
없습니다
너무 열심이 수행하시는
모습이 그런 생가을
불러왔습니다
그냥 저의 생각일 뿐이니
그냥 읽기만 해 주세요
늘 배우며 존경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