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광스님의 광명의길]-25.12.25
“부처님! 진리라는 것이
어디에나 있다고 말씀하시는데
그렇다면 길바닥에 떨어져 있는
자갈처럼 흔해 빠진 것입니까?”,
“그래! 그 말이 옳다.
그러므로 누구도 주울 수 있느니라.”,
“그런데 어째서 사람들은 줍지 않는 것입니까!”,
“아난아! 진리라는 돌멩이를 줍기 위해서는
몸을 구부리지 않으면 안 된다.
문제는 사람들이 진리라는
돌멩이를 들기 위해
허리를 굽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광 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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