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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내면과의 첫 대화...

작성자초월|작성시간08.09.19|조회수381 목록 댓글 2

2008년 8월 4일

 

대화는 계획 한 것 없이 그냥 떠오르는대로 진행하였다.

 

 

나 : 도대체 헷갈려서 돌아버리겠다. 이 상황도 곧 지나가겠지만 지금은 좀 정리를 해야할 것 같아서 당신과 대화를 시작하려 한다.

 

내면 : 그런가? 좋은 타이밍에 잘 찾아왔다. 지금부터 시작해도 된다.

 

나 : 난 이제까지 당신과 만나 이런식으로 이야기 한적이 없다고 본다. 하지만 나의 믿음이 그렇게 만든 것일 뿐이겠지. 진실을 모르겠다.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패러다임에 말려들어가고 힘들어 하는 내 모습이 그저 통탄스러울 뿐이다.

 

내면 : 당신이 해야 할 일은 당신의 내면과 자주 대화를 나누고 느끼고 사랑하는 일 밖에 없다. 지금 이렇게 대화를 하는것은 정말 잘 된 일이다. 축하한다. 당신과 만나기 위해 오랫동안 기다렸다고 할 수 있다. 아니, 항상 당신과 있었지만 오늘처럼 대화하는것이 처음있는 일이라 기쁘다.

 

나 : 아... 아직 너무 복잡하다. 그저 행복해 질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그것이 무엇일까? 돈일까 명예일까 직업일까??? 아니면 명상을 통한 마음의 행복을 찾는 것인가? 제3의 눈, 송과체를 여는것이 그 방법인가? 난 그 누구보다 이 인생을 설계한 나 자신에게 물어보고 싶다.

 

내면 : 좋은 질문 고맙다. 다른 사람들의 패러다임에 젖어들지 말라. 니가 원하고 니가 생각했던 대로 인생을 구축해 나가는 것이 인생의 목표이다. 왜 다른사람들의 말에 솔깃하고 왜 다른사람들의 패러다임에 빠져서 허우적대는가? 너무 힘들지 않나? 삶을 단순하게 생각 할 필요가 있다. 지금 너는 삶을 너무 복잡하게 만들어 가려고 한다. 깨달음이란 틀을 전제로 니 자신을 그 속에 가두려 한다. 이미 깨달은 자들의 틀속에 너를 가두려 한다. 이것은 진정한 의미의 너의 삶이 아니다.

 

나 : 당신과 나는 참으로 오래만에 재회한 친구처럼 느껴진다. 물론 우리 둘은 하나이기 때문일수도 있겠지만... 지금은 너무 많은 정보들을 습득한 까닭에 내 자신이 혼돈스럽다. 그리고 그것에 대해 질문했고 답변도 얻었다. 하지만 구체적인 실천 방법이 필요하다. 어떻게 삶을 단순화 시킬 수 있으며 어떻게 해야 다른사람들의 도그마 속에 빠지지 않고 살 수 있는가??

 

내면 : 그것을 찾아가는것이 너의 임무이다. 너는 모든것을 너무 혼란스럽게 만들었다. 정말 단순하게 생각 할 수 있는 것 또한 이곳저곳에서 눈덩이를 불리듯이 크게 불려버렸다. 이 눈덩이가 너를 짖밟을 수 있다는 것을 너는 모르느냐? 어찌하여 이런 상황까지 오게 만들었느냐? 다시한번 강조하지만 그저 단순하게 만들어라. 두려움이 느껴진다면 그 두려움을 겪어라. 그냥 겪어도 좋다. 그것이 너를 파멸로 이끌지는 않을 것이다. 그것이 니 인생에서 일어나는 최악의 일일지라도 그저 최악의 일 밖에 되지 않는다. 죽음이란 새로운 시작을 의미하는 것이다. 니가 인생에서 생각하는 가장 최악의 시나리오가 죽음이라고 본다면 그것 또한 새로운 시작일 뿐이다. 그러니 걱정 말라. 전혀 걱정 말라. 두려움을 겪어라. 삶을 해쳐 나가라. 곧 있으면 결실을 맺는 순간이 온다. 그때까지 기쁨 속에 살면 된다.

 

나 : 기쁨속에 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가???

 

내면 : 이것도 니가 정말로 좋아하는 일을 찾는답시고 복잡하게 만들지 말라. 그저 바보가 된 것 처럼. 여자를 보고 침을 질질 흘리는게 기쁘다면 그리해도 좋다. 바보가 되어라. 기쁨속에 산다는 것은 곧 나와 함께 마주하고 대화하는 것이다. 지금 너와 나는 기쁨속에서 대화하고 있다. 두려움은 끼어 들 자리가 없다. 인생에 있어 두려움이 없다면 그 외의 것은 사랑일터. 그렇다면 너는 사랑속에 있는 것과도 같다. 사랑속에서는 니가 원하는 것은 저절로 따라온다.

 

나 : 내가 참으로 원하는 것이 있다. 다른 영적 능력을 가진 사람처럼. 예를들어 전생리딩이나 오오라 리딩 또는 영적인 존재들과의 대화 체널링 등을 통해 우주의 지혜를 교환하고 싶다. 하지만 이것은 어쩌해야 얻을 수 있을까? 당신이라서 솔직한 심정으로 묻는다.

 

내면 : 그것은 참으로 난해한 질문이다. 너는 이미 영적인 존재와 대화를 하고 있다. 그저 그렇게 믿어라. 믿기 힘들면 지금처럼 미친척하고 대화를 해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아니. 이미 열러있지만 너의 믿음이 그것을 가로막는다는 것을 너는 왜 모르느냐? 그저 행하라. 생각을 말라. 계획을 말라. 판단을 말라. 그저 행하고 기쁨속에 있으면 된다. 두려움이 온다면 그것을 경험해라. 일부러 찾아서 경험할 필요는 없지만 경험해야 할 불가피한 상황이 온다면 그저 경험해라. 알겠느냐?

 

나 : 아... 당신과의 대화 정말로 마음에 든다. 앞으로 이런 기회가 많이 있으면 좋겠다. 그런데 또 한가지 두려움이 밀려온다. 이렇게 글로 적는 형식은 좋은데 만약 그 외의 상황에서 당신과 대화하고 싶으면 어떻게 해야하나?

 

내면 : 수첩이나 공책을 꺼내어 적는것도 좋다. 이런식으로 말이다. 하지만 이것도 저것도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기쁨속에서 나를 불러라. 그리고 나와 대화를 나누면 된다. 사람과 대화하듯이 말이다.

 

나 : 고맙다. 정말 고맙다. 내가 겪는 고통은 두려움을 받아들이기 않기 위한 저항이라는 것을 알았다. 그러나 여러가지 메세지들에 아직까지 신경이 쓰인다. 그것들이 새록새록 살아나서 혼란스럽게 만든다. 어쩌해야 하나?

 

내면 : 또 그러는가? 그렇다면 그냥 잊어라! 나도 모르겠다. 이렇게 말하고 싶지만 아주 강력한 방법이 있다. 바로 나와 대화하는 것이다. 지금 너는 그 해결책을 찾는 중이다. 나도 찾는 중이다. 잠시만 기다려 보라.

 

니가 직접 방에 붙여놓은 글귀를 보라. 부처가 말한 것이 있지 않느냐?? 다시 한번 보라. "어디서 무슨 글을 읽든, 누구에게서 어떤말을 듣든 심지어 그것이 내가 한 말이더라도, 너의 이유와 상식에 부합하지 않으면 믿지 말라!" 이것은 가장 강력한 글귀이다.

 

왜 이렇게 말했는줄 아는가? 바로 너 자신의 내면만을 존중하라는 뜻이다. 다른 사람은 너의 인생에서 만들어진 창조물에 지나지 않는다. 그것은 너의 창조물이 말하는 것에 너를 가두는 것이다. 니가 창조자라는 것을 잊었느냐? 물론 다름 사람들도 너의 인생 속에서의 창조물이자 자신의 인생 속에서의 공동 창조자로써 제 맡은 역할을 하는 것 뿐이다. 어떤것에 옳고 그름이 절대로 있는게 아니다. 우주는 너를 심판하지 않는다. 그러니 니가 다른사람의 글을 읽고 그것이 옳니 저것이 옳니 하며 시간낭비를 하지 말라. 기쁨속에 있어라. 웃어라. 그런 고민보다는 니가 좋아하는 코미디 프로를 즐기고 웃고 기쁜것이 훨씬 좋은 일이다. 

 

나 : 알겠다. 오늘 이렇게 대화가 가능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앞으로는 더욱 명확하게 당신의 목소리가 들리길 원한다. 고맙다.

 

 

내면의 말투가 아주 딱딱한 것을 느꼈는데 그것은 나의 감정 때문인것 같다. 그와 나는 하나이기 때문에..

마지막에 "나도 모르겠다" 라고 말했을때는 정말 난감했지만 이처럼 약간의 장난기 섞인 말이 조금은 친근함을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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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초월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08.09.19 어디까지나 퍼 온 글입니다. 지나치게 치우치지 마시고, 편하게 소설처럼 읽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더. 제가 너무 많은 지식들을 쓸데없이 가져오네요. 모두들 금강산 안내서만 읽다가 세월 보내지 말고, 절, 능엄주, 아비라로 금강산을 향해 펄쩍펄쩍 걷기도 하고, 뛰기도 하며, 비행기도 타고 가입시더... _()()()_
  • 작성자매너언니 | 작성시간 08.09.20 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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