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福田
내곁에 널려 있는 그것.
복전은 행복의 종(種)이 부모와 스승 등의 은혜에 보답히는 것이 은전<恩田>의 복이며 병자를 돌보고 빈자<貧者>를 도와주는것이 비전<悲田>의 복이다 우물을 파 여러 사람의 갈증을 풀어주고 다리를 놓고 길을 닦아 많은 사람들을 편하게 하고 모든 사람들이 차별없이 한자리에 모여 법문과 음식들을 즐기도록 무차회를 여는것이 덕전<德田>의 복이다. 이중에서 제일 으뜸가는 것이 병자를 돌보는 福田이다.>
신림동 고시촌의 유일한 고시생 불자님들의 복전인 등룡사를 경제논리에 맞추어 매각하려는 처사에 참으로 서글픕니다 이러한 처사는 그 무엇으로도 합리화 될 수 없습니다 불종자 곧 부처님의 씨앗을 끊게하는 부처님의 정법에 어긋나는 일니다 등룡사의 신도들에게 어떠한 논의도 없이 그것도 하루아침에 불구덩이에 처넣는 그러한 처사는 부처님이 계시더라도 결코 용서할수 없는 일이라고 봅니다
사람으로 태어나기 어렵고 듣기 어렵다는 말을 흔히 ‘맹구우목’盲龜遇木에 비유합니다. 그 거북이는 100년에 한 번씩 물위로 머리를 내밀어 숨을 들이키고 들어갑니다. 그런데 넓은 바다에는 이리저리 떠다니는 나무둥치가 있습니다. 그 가운데는 구멍 한 개가 뚫려 있고, 눈먼 거북이가 백 년에 한 번 물위로 고개를 내밀 때, 마침 그 나무둥치의 구멍에 머리가 딱 들어 맞아서 오랫동안 숨을 들이킬 수 있는 인연이 바로 맹구우목입니다
이러한 그 만나기도 어려운 부처님법을 그것도 스스로 스님이라는 분이 끊어 버리려 한다니 그저 허탈할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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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붓으로 그린 부처님 앞에 절 하옵는 이 내 몸아
法界의 끝까지 이르러라. 티끌마다 부처님 나라요,
나라마다 모시옵는, 법계에 가득한 부처님 九世 다하도록 절하고 싶어라.
(후렴) 아, 몸과 말과 뜻에 싫은 생각 없이 이에 부지런히 사무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