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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부처님이 설하신 것

작성자담미|작성시간20.11.27|조회수144 목록 댓글 0

 

 

부처님이 설하신 것

☸ 말룽꺄 작은 경, cūḷa-māluṅkya-sutta, 맛지마니까야 63

 

 

아뱌-까딴짜 메 아뱌-까따또 다-레타,

abyākatañca me abyākatato dhāretha;

여래는 설하지 않아야 할 것은 설하지 않았다는 것을 알고

 

뱌-가딴짜 메 뱌-까따또 다-레타.

byākatañca me byākatato dhāretha.

설해야 할 것은 설했다는 것을 알아라.

 

낀짜 마야- 아뱌-까땅?

kiñca mayā abyākataṃ?

무엇이 내가 설하지 않은 것인가?

 

① 삿사또 로꼬’띠 

    sassato loko’ti

     세상은 영원하다.(영원주의, 상견)

 

② 아삿사또 로꼬’띠 

    asassato loko’ti

     세상은 영원하지 않다.(허무주의, 단견)

 

③ 안따와- 로꼬’띠 

    antavā loko’ti

     세상은 유한하다.(유한론)

 

④ 아난따와- 로꼬’띠 

    anantavā loko’ti

    세상은 유한하지 않다.(무한론)

 

⑤ 땅 지-왕 땅 사리-란’띠 

    taṃ jīvaṃ taṃ sarīran’ti

    영혼(생명)은 육체와 같다.(유물론, 단멸론)

 

⑥ 안냥 지-왕 안냥 사리-란’띠

    aññaṃ jīvaṃ aññaṃ sarīran’ti

    영혼(생명)은 육체와 다르다.(유물론적 허무주의)

 

⑦ 호띠 따타-가또 빠랑 마라나-’띠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존재들)는 사후에 존재한다.(상견)

 

⑧ 나 호띠 따타-가또 빠랑 마라나-’띠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존재들)는 사후에 존재하지 않는다.(단견, 단멸론)

 

⑨ 호띠 짜 나 짜 호띠 따타-가또 빠랑 마라나-’띠

    hoti ca na c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존재들)는 사후에 존재하기도 존재하지 않기도 한다.

 

⑩ 네와 호띠 나 나 호띠 따타-가또 빠랑 마라나-’띠

    neva hoti na na hoti tathāgato paraṃ maraṇā’ti

    여래는 사후에 존재하는 것도 아니고 존재하지 않는 것도 아니다.

 

마야- 아뱌-까땅.

mayā abyākataṃ.

나는 (이 10가지 관념적 견해를) 설하지 않았다.

 

 

 

낀짜 마야- 뱌-까땅?

kiñca mayā byākataṃ?

내(여래)가 설한 것은 무엇인가?

 

① ‘이당 둑칸’띠 ‘

    idaṃ dukkhan’ti

   ‘이것은 괴로움이다.(고성제)’

 

② ‘아양 둑카사무다요’띠 ‘

    ayaṃ dukkhasamudayo’ti

   ‘이것은 괴로움의 원인이다.(집성제)’

 

③ ‘아양 둑카니로도’띠 ‘

    ayaṃ dukkhanirodho’ti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이다.(멸성제)’

 

④ ‘아양 둑카니로다가-미니- 빠띠빠다-’띠

   ‘ayaṃ dukkhanirodhagāminī paṭipadā’ti

   ‘이것은 괴로움의 소멸로 인도하는 길이다.(도성제)’

 

‘마야- 뱌-까땅.

mayā byākataṃ.

라고 나는 (사성제를) 설했다.

 

 

 

 

참  조

 

 

여래가 설한 것은 아주 적다 : 심사빠 숲 잎의 비유

☸ 심사빠 숲(심사빠와나) 경, Siṃsapāvana-sutta, 상윳따니까야 56.31

 

한때 세존께서는 꼬삼비에서 심사빠 숲에 머무셨을 때 

잎사귀를 한손에 쥐시고 빅쿠들에게 이와 같이 말씀하셨다.

 

빅쿠들이여, 이를 어떻게 생각하는가? 

 

내가 손에 쥐고 있는 심사빠 잎과 

심사빠 숲 전체의 잎 중 어느 것이 더 많은가?

 

“세존이시여, 손에 쥐신 잎은 아주 적고 

심사빠 숲 전체의 잎이 훨씬 더 많습니다.”

 

빅쿠들이여, 이와 같이 내가 수승한 지혜로 안 것들 가운데 

내가 설한 것은 아주 적고 내가 설하지 않은 것이 훨씬 더 많다.

 

 

 

관념적인 견해(공상, 망상)는 여래가 멀리한다.

☸ 불의 비유와 왓차(악기왓차) 경, Aggivaccha-sutta 맛지마니까야 72

 

왓차여, 관념적인 견해(diṭṭhi-gata)는 여래가 멀리한다.

 

왓차여, 왜냐하면 여래는 참으로 이와 같이 

‘이것이 오온이고(고성제), 

이것이 오온의 일어남이고(집성제), 

이것이 오온의 사라짐이다(멸성제).’ 라고 관찰한다.(괴로움의 근원적 문제)

 

그러므로 여래는 

 

‘모든 공상(만니따, maññitā), 

모든 망상(마티따, mathitā), 

모든 나, 모든 나의 것, 

자만(마나, māna)의 잠재성향(아누사야, anusaya)을 부수고, 

 

탐욕을 떠나고(위라가, virāga, 이욕), 

소멸하고(니로다, nirodha), 

버리고(짜가, cāga), 

놓아버려(빠띠닛삭가, paṭinissagga) 

취착 없이 해탈한다.’ 고 말한다.

 

 

 

관념적인 견해를 설하지 않으신 이유 : 괴로움의 해결

☸ 말룽꺄 작은 경, cūḷa-māluṅkya-sutta, 맛지마니까야 63

 

말룽꺄뿟따여, 이러한 (관념적인 견해)가 있더라도,

 

청정범행을 닦을 수가 없으며

 

태어남이 있고 늙음이 있고 죽음이 있고 슬픔, 탄식, 

고통(육체적 고통), 불만족(정신적 고통), 절망이 있다.

 

나는 그 ①태어남, ②늙음, ③죽음, ④슬픔, ⑤탄식, 

⑥고통(육체적 고통), ⑦불만족(정신적 고통), ⑧절망 등 

(괴로움의 근원적 문제)를 지금 여기에서 소멸하는 것을 가르친다.

 

 

 

여래가 사성제를 설하신 이유 : 닙바나(괴로움의 소멸)에 도움이 됨

☸ 말룽꺄 작은 경, cūḷa-māluṅkya-sutta, 맛지마니까야 63

 

말룽꺄뿟따여, 나는 왜 그것(사성제)을 설하였는가?

 

그것은

① 유익하고,

② 청정범행과 관계가 있으며,

③ 염오(역겨움)로 인도하고,

④ 이욕(탐욕을 떠남)으로 인도하고,

⑤ 소멸로 인도하고,

⑥ 고요함(적정)으로 인도하고,

⑦ 수승한 지혜(신통지)로 인도하고,

⑧ 바른 깨달음으로 인도하고,

⑨ 닙바나(열반, nibbāna)로 인도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나는 ①태어남, ②늙음, ③죽음, ④슬픔, ⑤탄식, ⑥고통(육체적 고통),

⑦불만족(정신적 고통), ⑧절망 등 (괴로움의 근원적 문제)에 대해 설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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