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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시생이야기

우리 그냥 2차 공부하게 해주세요!!

작성자붕순이|작성시간06.02.24|조회수1,335 목록 댓글 8
작년에도 이랬습니다

그 혼란 가운데서도 적어도 65는 넘어야 합격할거라는

PSAT가 어려웠지만 고득점도 많다는!!

60점대 초반이었던 저는 그 한마디 한마디에 울고 웃다가

이미 해버린 휴학신청을 어찌 해볼 도리도 없이

5월까지 내년을 기약하며 서브노트나 만들자고 설렁설렁 하루를 보냈더랬지요

그러나 발표날!!

10배수는 커녕 5배수도 못채운 것을 바라보며 이게 뭔가...

난 3개월을 금쪽같은 휴학 3개월을 날렸구나.. 이런 생각에 잠을 며칠 못잤습니다

5월부터 파고든 2차.. 허참.. 맨땅에 헤딩하기 계란으로 바위치기

쏘세지로 떡볶이 찍어먹기 뭐 이런 느낌이데요^^;;;;;;

결국 다시 1차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이 순간.

똑같은 상황에 다시 직면했습니다

잘보신 분들은 유후~를 외치며 조심스럽지만 점수를 공개하시고

점수가 만족스럽지 못하신 분들은 상황을 지켜보면서 마음졸이고 계십니다

아!!!!! 정말!!!!!!

그냥 2차 준비 하게 해주세요 ㅠㅡㅠ

시험이란 뚜껑을 열어보기 전엔 알 수 없다지만

우후죽순 널뛰는 예상 컷을 바라보면서 슬퍼집니다


그냥 우리 며칠 푹 쉬고 2차 준비 해요!!!!

일반 행정 쪽에서도 예상 컷이 70-72정도로 보인답니다

조심스럽게 학원가에서도 말들이 점점 들려오는 듯 합니다

솔직히 툭까놓고 말해서(죄송합니다 ㅠㅡㅠ)

작년 컷이 일반 행정보다 6~8점정도 낮았습니다

이것도 컷이 60점 이하로는 형성될 수 없기 때문에 6-8점이지

과락이 없다면 더욱 큰 격차가 났을 것입니다

기술직을 무시하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저도 기술직을 공부하는 수험생인걸요

하지만 큰 집단일 경우 잘하는 사람의 수도 늘어날 확률이 높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사실입니다..

그리고 자료에서 수적 감각이 조금 더 유리하다고 해도

언어논리와 각종 규제나 법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던 상판..

생소하기도 하고 또 이과생들이 좀 싫어하는 부분 아니던가요 *.*/

이런 저런 면을 볼 때 PSAT부분에서 보면 일반 행정이나 재경보다는

낮은 컷이 형성될 것 같지만 전공 과목이 있으니.. 객관적으로 비교는 힘들겠지요

물리/화학/생물이 울트라 쉬워서 헌법본 사람들보다 20점 정도 상회하는 점수대라 해도

평균은 5점이 올라가겠지요

아아... 그러나 헌법이 초울트라 어렵고 물/화/생이 초울트라 쉽지는 않았을 겁니다

그러니 물.화.생이 쉬웠어도 과연 행시 기술직이 행시 재경직과 일행직을 따돌리고

15점을 점프 업하여 컷이 형성 될 것인가...


그냥 2차 준비 해요

아.. 저는 어찌되었든간에 작년처럼 3개월을 버리지는 않겠습니다*.*/

하도 답답하고 잠도 안와서 헛소리 함 해봤습니다

객관성 0%, 신뢰도 0% 이지만

이 글 때문에 얹찮으신 분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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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Ilias | 작성시간 06.02.24 비엔나 소세지면 떡볶이 찍어 먹기 힘들꺼 같아요...계란으로 바위치기하고 비슷한 말이겠네요...
  • 작성자선비님 | 작성시간 06.02.24 그려~~ 저도 포도시 60넘겼는데 이글을 읽고 결정했어요~~ 2차!! 하고보자^^
  • 작성자로냐프강 | 작성시간 06.02.24 불안해하는 제 마음에 한줄기 빛이 보이네요.. 예상컷 범위보다 제 점수가 조금 낮아서 참 고민많이하고 있었는데 오늘 휴학계내고 왔습니다. 2차공부 빡시게 해볼랍니다. ㅋㅋ
  • 작성자나이브 | 작성시간 06.02.25 소세지로 떡볶이 찍어먹는 느낌을 느껴보고 싶어요~~
  • 작성자토실토실2 | 작성시간 06.02.26 우리 정말 2차공부해도 되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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