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이선순 시인

청산도의 봄

작성자애천이종수|작성시간26.06.21|조회수1 목록 댓글 2

 

 

청산도의 봄

              이선순

 

 

들판의 계단식 다량이 논에는

눈부시게 빛나는 노란 유채꽃

봄바람에 한들한들 제 몸 흔든다

 

유채꽃밭 이랑 이랑들 사이

아이가 엄마의 손잡고는

촐랑촐랑 따라 걸어가고 있다

 

유채꽃밭 바다를 휘감아 돌고

멀리서 은은한 향기 밀려 오는데

찾아온 벌들나비들새들

 

살포시 사랑 노래 부르고 있다

연인을 반기는 가벼운 사랑처럼

그것들 꽃대 위꽃망울로 앉아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애천이종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22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石友, 朴正載 | 작성시간 26.06.22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전체보기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