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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 하루 풍경 - 淸蓮박하영

작성자淸蓮시인|작성시간26.06.06|조회수88 목록 댓글 6

 

주일 하루 풍경
   淸蓮박하영


창밖에 하늘이 동화 같은 오후 
드립에 내린 원두커피 한잔 마시며
남산을 내다본다,

목화꽃 송아리 닮은 뭉게구름이
물빛 하늘에 그림 같다,

주일인 오늘은
평일 내내 있는 새벽예배 없이
주일 예배만 드리니
아침 먹고 예배드리고
걷기 운동한 것 빼고는 한 일이 없는데
시간은 왜 이리 쏜살같이 달리는지
훌쩍 오후 3시로 접어든다,

살금살금 땅거미가 내려온다
하루가 금쪽보다 귀하다.

 

 

2021.8. 주일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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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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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답댓글 작성자淸蓮시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작성자石友, 朴正載 | 작성시간 26.06.09 淸蓮 박하영 시인님 반갑습니다

    정성이 깃든 작품 감상 잘하였습니다
    부디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과 함께 하세요.
  • 답댓글 작성자淸蓮시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작성자산길들길 | 작성시간 26.06.10 주일에는 더욱 빠른 세월같이 느껴집니다.
    은혜가운데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답댓글 작성자淸蓮시인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감사합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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