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겨울의 싸늘한 바람이 부는아침
달력은 당랑 한장
무언가 바쁜듯 하지만 별로 할일도 없으면서
머지않아 한해를 마무리할 조급한 마음
이 시간도 컴앞에 않아서 가버린 가을을
떠나버린 임처럼 그리워하면서
감미롭고 조용한 클레식 음악을 듣는답니다
잎은 다떨구고 알몸으로 애처럽게 매달린 감
겨울 까치밥이 될운명같은데
사람은 추워서 옷깃을 여미고 껴 입으면서,
가을이 미워질려고 하는건 자기만가고
자기의 분신은 아무렇게나 내동댕이치고 떠났으니
가을 그마음을 누가 알리오. 세월이 끌고간것을 ,
시간은 고장도 없이 잘도가는데
세월은 다리도 아푸지 않은지 ㅎㅎㅎㅎ
사람은 늙으면 전신이 아푸고 다리가 특히 아푸다는데
이놈에 세월 못다니게 다리를 고장내 볼까요.
이아침 엉뚱한 세월에다 푸념을하고나니
참으로 어이가 없습니다.
이번 주부터는 많이춥다는데
우리님들 건강관리 잘하시고 오늘도 happy day
^^운천 2019 12월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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