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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의양시인

짝 잃은 기러기

작성자애천이종수|작성시간26.06.11|조회수1 목록 댓글 2

 

 

짝잃은 기러기

                              진실 박의양

 

 

예식장에서 손잡고 나온지 벌써 60

주마등처럼 스쳐간그 세월21,900날자

기뻣던 장녀 출산 수즙고 부끄러움이

4일만에 산부인과 산모와 아기 접견

 

우리는 어느세 5인 가족이 돼 있었다

육아와 생활비부족 아내의 불만표출

쥐꼬리 공무원 봉급 집어치라고 압박

타의에 고민고민 마음없는 사표제출

 

직장잃고 방황하는 50대의 가장마음

재정보증2번에 알거지 아내는 암발병

27년 간병으로 내할일 못하고 그래도

아쉬움을 많이 남기고 떠나간 기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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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댓글 리스트
  • 작성자애천이종수 작성자 본인 여부 작성자 | 작성시간 26.06.12 고운 글 잘 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들 위에
    행운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 작성자石友, 朴正載 | 작성시간 26.06.15 시인님 반갑습니다.

    精誠이 깃든 作品
    열심히 감상하였습니다.
    恒常 즐거운 生活 속에 健康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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