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수학

마이너스(-) 곱하기 마이너스(-)는 플러스( )가 되는 이유

작성자물망초|작성시간09.06.07|조회수468 목록 댓글 0

집합R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집합R에는 다음 8가지의 조건을 만족하는 +와 ×라는 두 개의 연산이 정의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 8가지의 조건으로부터 (-a)×(-b) = a×b를 증명할 것입니다.

R을 실수의 집합이 아니라 일반적인 집합으로 추상화시켜 놓았기 때문에 이해하기가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그냥 R을 모든 실수의 집합으로, +와 ×는 일반적으로 잘 알고 있는 덧셈과 곱셈으로 취급해버리면 이해하기가 아주 쉽습니다. 너무나 당연한 말만 하고 있으니까요.


R1 : (+에 관해 닫혀 있음) R의 임의의 원소 a, b에 대해서 a+b는 R의 원소이다.


R2 : (+에 관한 결합법칙) R의 임의의 원소 a, b에 대해서 (a+b)+c=a+(b+c)가 성립한다.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R의 임의의 원소 a에 대해서 a+0=0+a=a를 만족하는 R의 원소 0이 존재한다.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R의 임의의 원소 a에 대해서 a+b=b+a=0을 만족하는 R의 원소 b가 존재하며, 기호로는 b=-a로 표시한다.


R5 : (×에 관해 닫혀 있음) R의 임의의 원소 a, b에 대해서 a×b는 R의 원소이다.


R6 : (×에 관한 결합법칙) R의 임의의 원소 a, b에 대해서 (a×b)×c=a×(b×c)가 성립한다.


R7 : (×에 관한 항등원 1의 존재) R의 임의의 원소 a에 대해서 a×1=1×a=a를 만족하는 R의 원소 1이 존재한다.


R8 : (+와 ×에 관한 분배법칙) R의 임의의 원소 a, b, c에 대해서 a×(b+c)=a×b+a×c, (a+b)×c=a×c+b×c를 만족한다.



증명

이제부터 본격적인 증명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기호 ×는 생략합니다. 예를 들면 a×b를 ab로 표시한다는 말입니다. 또, 윗쪽에서 아랫쪽으로 내려올 수 있는 이유를 오른쪽에 파란색 글씨로 적어 놓았고, +와 ×연산을 하는 모든 부분에서 'R1 : (+에 관해 닫혀 있음)'과 R5 : (×에 관해 닫혀 있음)이 생략되어 있습니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은 -ab는 '-a곱하기 b'의 뜻이 아니라 'ab에다가 -를 붙여놓은 것' 즉 'ab의 +에 관한 역원'이라는 뜻이라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  괄호가 헷갈리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R의 임의의 원소  a, b에 대해서  -a와 -b는 각각 a와 b의 +에 관한 역원으로서 R의 원소이다. 따라서 R5 : (×에 관해 닫혀 있음)에 의해 (-a)(-b)는 R의 원소이므로 의미를 가지는 식이다.


(-a)(-b)

=(-a)(-b+0)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b+(0b+(-0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b+((0+0)b+(-0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b+((0b+0b)+(-0b)))     R8 : (+와 ×에 관한 분배법칙)

=(-a)(-b+(0b+(0b+(-0b))))     R2 : (+에 관한 결합법칙)

=(-a)(-b+(0b+0))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b+0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b+(1+(-1))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b+(1b+(-1)b))     R8 : (+와 ×에 관한 분배법칙)

=(-a)(-b+(b+(-1)b))     R7 : (×에 관한 항등원 1의 존재)

=(-a)((-b+b)+(-1)b)     R2 : (+에 관한 결합법칙)

=(-a)(0+(-1)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1)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1))b     R6 : (×에 관한 결합법칙)

=(0+(-a)(-1))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a))+(-a)(-1))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a)+(-a)(-1)))b     R2 : (+에 관한 결합법칙)

=(-(-a)+((-a)1+(-a)(-1)))b     R7 : (×에 관한 항등원 1의 존재)

=(-(-a)+(-a)(1+(-1)))b     R8 : (+와 ×에 관한 분배법칙)

=(-(-a)+(-a)0)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a)0+0))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a)0+((-a)0+(-(-a)0))))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a)0+(-a)0)+(-(-a)0)))b     R2 : (+에 관한 결합법칙)

=(-(-a)+((-a)(0+0)+(-(-a)0)))b     R8 : (+와 ×에 관한 분배법칙)

=(-(-a)+((-a)0+(-(-a)0)))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a)+0)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a)+a))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a))+a)b     R2 : (+에 관한 결합법칙)

=(0+a)b     R4 : (+에 관한 역원의 존재)

=ab     R3 : (+에 관한 항등원 0의 존재)

 

아직 님이 이해하시기는 좀 어려운 내용 같네요 ㅇㅅㅇ

저도 읽기 귀찮아서 그냥 이렇다는것만 알고 지나간 ㅋㅋ

다음검색
현재 게시글 추가 기능 열기

댓글

댓글 리스트
맨위로

카페 검색

카페 검색어 입력폼